12월 19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세요.♡

배선정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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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대 대통령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하루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22년의 짧은 인생이 12월 19일 하루만을 보고 달려온 듯, 대한민국 5년의 미래와 그 이후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선택의 날이 기다려집니다.


저는 정치학과 학생도 아니며,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없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정치는 그저 기득권 다툼을 하는 나쁜 어른들 고유의 영역이라며 애써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바뀔 수 없는 필요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대선도 여름까지 한 후보의 대세론에 잠식되어 가는 듯, 생애 첫 선거임에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제 마음 속에는 작은 희망이 생겨났습니다. 대선을 포기하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전세계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서 힘차게 끌어줄 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만한 후보가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분은 바로 문국현 후보.


대학교 1학년 강의를 하시던 그 분의 모습은 참된 사람이라는, 존경받을 분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정직한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정직한 자유인이 되십시오.” 그 분 인생의 전반을 지탱해왔을 그 철학 한마디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분, 내 인생의 롤 모델이 되어도 좋겠다.”


그런데 이제는 제 인생의 롤모델을 넘어 대한민국 새나라의 일꾼이 되시고자

33년간 다니시던 유한킴벌리를 떠나 정치의 거친 광야로 나오셨습니다.


그 분은 IMF 위기시, 저희 이웃 아저씨들이 직장을 잃고, 친척 분들이 사업에 실패하시고, 경제가 좋지 않아 모두가 힘들어할 때, 단 한명도 해고하지 않으면서 평생학습, 윤리경영을 신념대로 실천해오셨습니다.


환경보다 개발, 발전이 우선이었고, 기업의 영역이 아니라며 만류하던 환경 분야에 뛰어들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셨던 80년대.


광고비, 판공비 대신 사회에 기부하시고, 자신의 연봉의 절반가량을 꾸준히 기부해 오신 모습.


850만 비정규직과 2천만 중소기업, 청년실업의 아픔에 가슴으로 눈물 흘리시는 모습. 그리고 더 나아가 아픔을 치유해줄 수 있는 정책대안을 가지고 계시는 모습.


대한민국을 한반도라는 좁은 땅덩이로 제한적으로 보시지 않고, 전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를 끊임없이 확인하시며, 시야를 넓게 보시는 그분의 비전.


토건중심, 재벌중심의 구시대적인 패러다임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람중심, 중소기업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건설부패를 척결하여 이익을 국민에게 복지, 교육, 환경 등으로 직접 돌려주겠다는 모습.


상위 5%만이 행복한 것이 아닌, 나머지 95%와 함께 100%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의 목소리.


어떻게 일일이 다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예전의 대한민국의 모습에서 한 단계만이 아닌 그 이상의 도약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그 도약에 문국현 후보가 확실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 확신과 희망. 설레임. 의지로 모여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계와 학업을 뒤로하고

모여든 곳에서 저는 일하고 있습니다.


유세현장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후보님을 반겨주시는 가족 분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후보님께 기대하고 있구나. 희망을 보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문국현 후보님 오셨다며 악수하겠다고 멀리서 뛰어오는 중고등학생들을 보면서

“미래세대인 저 아이들도 문국현 후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저 사람은 참된 사람이야. 우리 아들딸들도 저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구.”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 사회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희망의 새나라로 바뀌길 바라는, 우리의 미래를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고 고민해줄 지도자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4일입니다.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12월 19일 투표장으로 모두 찾아가서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에게 크게 한 표 던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포기하려고 했던 2007년 대선을 통해 제 자신과 제 동생들의 미래, 우리 부모님의 미래를 위해서 크게 한 표 던지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12월 19일.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 친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로 주세요! 5분의 작은 노력으로 5년의 미래가 행복하길, 5년 이상의 미래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덧, 오늘로 3일이네요.

투표장에서 꼭 투표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