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엽서 548 [새벽에 고함]

유철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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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엽서 548 [새벽에 고함]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기슭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또 기다리는 편지 中 - 정호승

 


새벽 물안개 위를 거닐다
문득 눈물 겨워지면

 

잠시.. 흘려도 된다

 

그저 마르지 못한 이른 이슬인 줄 알겠지


 

 

Early in winter - 2007 - AnSeong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