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에는

장혜림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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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에는

 

연애 초에는 남자가 더 많은 애정표현과 연락을 하곤해

너없인 안되겠다. 나랑 결혼하자. 이만큼 좋아해본적도 없다 라며

세상에 이런남자가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굴지

연애가 좀 지속된다싶으면 남자는 서서히 눈을 돌리지

항상 1순위였던 여자친구가 이제 2순위로 그리고

3순위로 밀려가면서 급적인 만남도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지.

 

연애 초에 시도때도없이 연락하던 그 남자는

서서히 연락도 줄어드는건 당연!

권태기 아니면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며 훌쩍 떠나는경우가 대부분

여자가 목을 매고 매달려도 절대 뒤돌아보지않고 새로운 여자와

호기심에 빠져 그 사랑에 충실하다가 오래된 사랑이 떠올라 뒤늦게 후회하고 울며 불며 돌아가고 싶다는 어리석은 후회를 또 하지.

 

연애 초 여자는 남자에게 마음을 다 주지 않겠다며 미리 마음을

막아두는 경우가 다반사. 남자의 마음이 식어갈때쯤 여자는 사랑을 시작하지. 오랜 만남에 있어 여자는 집착이라는 사랑의 일종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홀로 지치곤해.이 남자가 내가 알던 그 남자가 맞아?

실망의 연속. 물거품의 허상. 이럴순없다 절망적인 결론.

떠난 남자의 바지를 붙잡고 엉엉울며 매달리기를 몇 십번.

몇일동안은 마음의  갈피를 못잡은채 울고만 있다가

독하기 독한 여자는 갑자기 마음이 돌아서 절대 뒤돌아보지않는다.

다시 다른 사랑을 만나 열심히 사랑한다.

 

남자들아 지금 옆에 있는 오래된 내 여자친구가 당연해 보이는가?

그건 천만에 말씀. 내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될수있다는걸 명심해. 떠난 여자보면서 뒤늦게 후회하는 멍청이는 되지말라구. 내여자친구가 최고인거야

 

여자들아 지금 옆에 있는 오래된 내 남자친구가 당연해 보이는가?

내 남자라고 너무 무시하지는 않았을까?

남자의 이별통보에 목 매달지마라. 사랑에 내 목숨을 다 받쳐

사랑한 당신의 댓가는 어느날 어디서 꼭 돌아오기마련이다.

 

호기심 그리고 설레임, 편안함, 지루함, 권태기, 익숙함

왜 다들 사랑인걸 모르니?

 

이 모든걸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상처받을걸 알면서도 사랑하고

헤어질걸 알면서도 사랑하고 그래

 

그래서 죽을걸 알면서도 살아가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