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한마음으로 기름띠 제거에 나선다

김현수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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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한마음으로 기름띠 제거에 나선다

 

서해안 일대를 뒤덮은 기름띠 제거를 위해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등 교계에 널리 알려진 중대형 교회 목회자 50여 명은 태안반도 기름 제거를 위한 ‘한국교회봉사단’ 구성을 긴급 결의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준비를 위해 14일 오전에 모인 이들 목회자들은 한마음으로 봉사단 구성의 취지에 공감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단 구성은 전날인 13일 오전 조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오정현 목사,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이상 4명이 모인 사석에서의 논의가 그 출발점이었다.

봉사단 구성에 동의한 네 사람은 논의를 거쳐 긴급히 활동 계획문을 작성한 후, 이를 공동 명의로 교계 지도자들에게 통보했다. 그리고 그 뜻에 동의하는 목회자들이 이날 오전에 모인 것이다.

한국교회봉사단 단장은 김삼환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사무총장은 오정현 목사, 공동총무는 이성희 목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기로 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봉사하기 원하는 교회가 현지에서 원활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실무지원을 하기 위해, 사무국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태안반도 파도리를 찾아 직접 현지상황을 둘러보고 1시간 반 가량 방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 목회자 약 5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전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신호탄으로 기름띠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한국교회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며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맞아 한국교회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이후 참여하고자 하는 각 교회는 작업복, 헌옷 등을 지참해야 하며 1회용 방제복, 모자, 귀마개 등 준비물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에서 제공한다. (문의 : 02-2266-8351)
이동희기자,dong423@newsmission.com(뉴스미션) 서해안 일대를 뒤덮은 기름띠 제거를 위해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 등 교계에 널리 알려진 중대형 교회 목회자 50여 명은 태안반도 기름 제거를 위한 ‘한국교회봉사단’ 구성을 긴급 결의했다.

한국교회봉사단 준비를 위해 14일 오전에 모인 이들 목회자들은 한마음으로 봉사단 구성의 취지에 공감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봉사단 구성은 전날인 13일 오전 조용기 목사, 김삼환 목사, 오정현 목사,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이상 4명이 모인 사석에서의 논의가 그 출발점이었다.

봉사단 구성에 동의한 네 사람은 논의를 거쳐 긴급히 활동 계획문을 작성한 후, 이를 공동 명의로 교계 지도자들에게 통보했다. 그리고 그 뜻에 동의하는 목회자들이 이날 오전에 모인 것이다.

한국교회봉사단 단장은 김삼환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사무총장은 오정현 목사, 공동총무는 이성희 목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기로 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봉사하기 원하는 교회가 현지에서 원활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실무지원을 하기 위해, 사무국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태안반도 파도리를 찾아 직접 현지상황을 둘러보고 1시간 반 가량 방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 목회자 약 5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전국교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신호탄으로 기름띠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한국교회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며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맞아 한국교회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이후 참여하고자 하는 각 교회는 작업복, 헌옷 등을 지참해야 하며 1회용 방제복, 모자, 귀마개 등 준비물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국에서 제공한다. (문의 : 02-2266-8351)

이동희기자,dong423@newsmission.com(뉴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