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기

김은경2007.12.19
조회59

 

2007년 10월30일(화)

둘째날..

 

 


오페라 하우스를 보고 나니

 이제야 여행을 시작하는 맘이 든다.

일행들과  아직은 낯설은 눈인사를 건네며

 천천히크루즈 타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는 길에 호주 원주민으로 불리우는

에보리진의 길거리 연주를  만났다.

크루즈를 타는 곳, circular Quay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호주 여행기

 

마치 길거리 퍼포먼스를 보는 듯한 희한한 분장.

그들의 악기 디제리두,,

일명 바람의 악기로

특유의 디자인과 핸드 페인팅이 된 예술품 같다.

박자와 복식호흡으로 멋진 소리를 내는

디제리두는

공명된 저음의 소리를 일컬으며,

혹자는 호주를 나타내는 소리라고도 한다. 

 

하나둘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눈속에만 넣기엔 아까운 풍경들을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는다.

그들 호주인 특유의 여유와 낭만, 편안함 등을...

 

호주 여행기

 

우리는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는 바람에

바로 크루즈를 타기 위해 시드니항으로 go go sing sing~~.

 

호주 여행기


시드니항은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이다.

이태리의 나폴리항,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루항..그리고

호주 시드니항 등이다.

수심이 40~50m로 상당히 얕음에도 준설작업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

80만톤에 달하고 약 2천명의 승객을 실어나르는

초호화 여객선 퀸메리호가 정박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항구이기도 하다. 

도과장이 서둘러 배에 오르면 무조건 갑판으로 나가라고 한다.

왜그러는거야? 하는 맘에 갑판으로 나갔다.

 

햇살은 청명하게 시드니 바다에 떨어져

반짝이는 쪽빛을 만들어내고

뱃머리를 휘돌아 정말 거대한 하버브릿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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