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이주훈2007.12.19
조회129
희망고문

희망고문..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같이 좋아하는 것 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것 이다.

 

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는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

술에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 라고 한다던지

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던지,

옛 애인을 못잊어서 싫어서 헤어지면서

이유는 집안이 어려워서,

혹은 일에 입중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한다던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희망"을 주는 행위들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그 사람 가슴에

안타까움과 속상함, 집착등을 남겨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이런 행위를 나는 "희망고문" 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왠만하면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문을 하지 말자.

당신이 그사람을 사랑할수 없다면, 사랑하지 않을것이라면

그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희망을 주지 않음으로써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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