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나침반]두려움을 떨쳐내고 진실을 보라,,

장영준2007.12.19
조회41
[황금 나침반]두려움을 떨쳐내고 진실을 보라,,

 

이 우주가 다차원적이어서, 동시에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세상이 무수히 존재하며 제각기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존재한다면..... 그 같은 존재와 같은 세계지만 같지 않은 세계가 서로 같은 시간 속에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서로 만날수 없고, 볼 수 없고, 인지할 수 없는 각각의 세계로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다면.....

 

J.R.R 톨킨의[반지의 제왕],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 버금가는 환타지 문학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는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이다

 

우선은 이 영화의 매력은 이 우주엔 수 많은 같은 세계가 있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람들의 영혼이 각자의 육체 안에 깃들어 있지만, 동시에 평행한 시공간에 존재하는 평행 우주의 개념과 또 다른 세계에서는 영혼이 데몬이라는 동물의 형태로 존재해서 같이 살고 얘기하며 운명을 같이 한다는 이야기들,,

 

아직 순수한 어린이일 때는 그 데몬이 그 형태를 확정 짓지 못하고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동물로 바뀌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면 주인의 성품에 따라 하나의 특정 동물로 확정되고 주인과 같이 늙는 것도 재미있는 상상이고 이런 셰계관은 [황금나침반]만의 매력적인 구조이자 특징인것 같다.

 

왠지 펫 열풍이 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나에게는 그런 친구이자 동반자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아련히 들기 때문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것들을 만들어낸 작가의 멋진 상상력이 정말 마음에 든다.

 

[황금나침반] 모든 진실을 알려주는 번역기

[만단검]이 세상 모든 것을 자를 수 있고,다른 세계를 열 수 있는 칼

[호박색망원경]더스트라는 물질을 볼 수 있는것

 

3부작중 이번이 시작을 알리는 [황금나침반]이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보통 여러 세계관과 다양한 종족들을 설명해야하고 주인공의 탄생배경들을 알리다보니 다소 내용이 밋밋하거나

지루할수 있다,

 

데몬,헥스족,바다집시,고블러,인터시즌,메지스터리엄등 다양한 새로운것들에 대한 설명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초반에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점도 있을것 같다,

 

그리고 황금나침반의 사용빈도가 너무 적었던것이 조금 아쉬웠다,

물론 그것을 너무 많이 사용해버리면 영화의 긴장감이 사라져버리게 되지만 나침반의 해독법이라던지 어떤유형의 느낌은 좀 더 세세하게 표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영화 중반이후 당돌한 꼬마아가씨 라라의 재치와 새로운 조력자 샘과 아머베어의 왕자 이오닉을 만나면서부터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베어들의 싸움이 이 영화의 액션신 중의 백미였던 것 같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물량의 전투는 아니지만 아이스베어들의 결투씬으로만으로 시원함을 느꼈듯이..후속편에서 아머베어들의 무리지은 전투씬이 무척 기다려진다,

 

그에 비해 헥스족의 전투씬은 활을 다루다 보니 조금 밋밋했지만

3부작의 마지막에 펼쳐질 대전투에서 아이스베어들과 협공을 기대해본다.

 

모든것이 그러하듯 초반은 지루하고 미흡할지도 모른다,

[반지의제왕]처럼 3시간정도로 만들어도 괜찮았을텐데,,,그랬다면

관객들이 조금 더 열광할 계기를 만들어 줄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황금나침반]의 이어 나올 원작에 따른 내용들은 

무궁무진하기에 우리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채워주리라 생각된다,

 

물론 지금 이 영화가 흥행이 저조하여 후속편을 제작하게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후반부에 이어질 대전쟁을 영화로 제작하여

꼭 우리 눈앞에 펼쳐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러분 노스폴로 떠날 준비는 되셨나요?

 

자 이제 더스트를 통해 새로운 판타지 세계로 떠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