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조지아 (Georgia, 1995)

조효정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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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째 OST만 듣다가 드디어 만난 영화 조지아

(어머나 주인공 세디가 위험한 독신녀의 소름돋는 연기를 했던 그 제니퍼 제이슨 리 였구나! 

연기가 너무 좋아서 다 보고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니 와우 정말 장난이 아니네! 놀라워라

진정 연기파, 벌써 나이는 중년 
* 올해 작품 선댄스 감독상 수상했던 노아 바움백과 니콜 키드먼과 같이 연기한

'마곳 앳 더 웨딩(Margot At The Wedding)'도 보고싶어라)

OST를 거의 달달 외우다 보니 그 노래마다 상황마다 감정몰입이 돼,

첫 곡에 가슴 젖고, 두번째 곡에는 새디의 언니 조지아의 'hard time' 을 들을 땐

새디를 따라 영문도 모르고 줄줄 눈물을 흘렸다.


영화 내내 새디는 술인지 약인지에 취해있고, 그 취한 모습만큼

자매는 노래를 향한 재능과 어린시절, 지금의 그들의 상황 때문에 갈등 한다.

 

그 걸 계속 노래로 들려주는 자매, 같이 또 따로

새디가 취한 채 활동하는 밴드의 노래

모두가 좋아하는 포크가수로 성장해 있는 능숙한 조지아의 노래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이 너무 좋다.

마지막 새디의 성숙한 모습도..


이 감독 할아버지 국내에 소개된 영화가 세 편 뿐인데

폴링인러브, 조지아, 사랑이 지나간 자리 모두 음악이 좋다.


본지 너무 오래된 아름다운 사랑 영화  '폴링인러브'도 찾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