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러쉬

김세영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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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도서관에 다니던 시험기간 -

생각지도 못하게 영화보러 고

상화오빠의 찢겨진 운동화에

오빠의 마음을 달래기위해

수언역CGV로 모두들 고고

with 상화오빠 규성오빠 성규오빠

시간대가 그 때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별 생각없이.

보게 된 영화 '어거스트러쉬'

 

그 맑은 아이가

자신의 귀로 세상의 소리를 담아내는데

왜 자꾸 소름이 돋았는지 모르겠다

무언가에 빠져 즐거워하고

무언가에 열중해 계속 미소짓고 있는

아니, 미소도 아니고 계속 싱글벙글 웃고있는

그 아이를 보면서 나도 영화보는 내내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너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히히

 

마음의 열정이 가득차 있으면 반드시 되리라

그리고 마음이 하나로 일치되면

그 마음은 반드시 통하게 되리라

그 마음이 정말 진심이라면

그래서 그들 셋은 '소리'를 매개체로

결국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

 

보고나서도 여운이 남고

마음이 짠한 아름다운 영화

그냥마냥 행복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