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보건실이 없는 학교의 초등학생들이 보건실이 있는 학교 학생들보다 충치가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3일 경북 예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초등학교(11개 초등, 7개 분교) 전체 학생(2천114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강 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D초등학교는 학생 1명당 평균 영구치 충치 숫자가 0.4개로 조사된 데 반해 다른 학교 학생들은 평균 1.6개로 나타나 무려 4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9명의 조사 인력과 이동식 치과진료장비를 동원해 충치 숫자 말고도 영구치 치료율, 충치로 없어진 영구치 비율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고 보건소측은 밝혔다.
조사 결과 영구치 치료율에서 읍내 학교 학생들보다 시골 분교 학생들이 눈에 띄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골 오지에 자리잡은 학교 학생들이 치아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보건실이 있는 D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 집단 잇솔질 등 치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치아 상태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예천군 보건소는 구강 보건실이 없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치과 진료가 불가능한 오지의 초등학교 4곳, 분교 7곳에서 학생 109명에게 충치 치료, 치아 뽑기,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 및 지방정부가 구강보건실 운영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나 예산이 부족해 예천에서는 초등학교 1곳 밖에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촌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구강 보건실 없는 초등교생 충치 4배 많아
13일 경북 예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초등학교(11개 초등, 7개 분교) 전체 학생(2천114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구강 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D초등학교는 학생 1명당 평균 영구치 충치 숫자가 0.4개로 조사된 데 반해 다른 학교 학생들은 평균 1.6개로 나타나 무려 4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9명의 조사 인력과 이동식 치과진료장비를 동원해 충치 숫자 말고도 영구치 치료율, 충치로 없어진 영구치 비율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고 보건소측은 밝혔다.
조사 결과 영구치 치료율에서 읍내 학교 학생들보다 시골 분교 학생들이 눈에 띄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시골 오지에 자리잡은 학교 학생들이 치아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보건실이 있는 D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 집단 잇솔질 등 치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치아 상태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예천군 보건소는 구강 보건실이 없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치과 진료가 불가능한 오지의 초등학교 4곳, 분교 7곳에서 학생 109명에게 충치 치료, 치아 뽑기,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 및 지방정부가 구강보건실 운영 비용을 분담하고 있으나 예산이 부족해 예천에서는 초등학교 1곳 밖에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촌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