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내용과 과정이 어쨌든.. 이별 이 후의 반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부류의 사람은 헤어진 상대방을 비난하고 그에게 속삭였던 애정의 표현은 거짓된 것이었다고, 순간적인 착각이라고 다른 이에게 말하며, 스스로에게 자기 최면을 건다. 마치 그렇게 하면, 상처를 덜 받을 것처럼... 일견, 이해가 간다. 그렇게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나면 순간은 덜 아프고, 덜 화나고, 덜 미안하고, 덜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남는 게 무엇일까..? 헤어진 상대를 비난해봤자 그런 사람을 만났던 자신을 깎아 내리기 밖에 안 될 것이고 추억이 되새겨질 때마다 괴로울텐데 말이다. 상대에게 속삭였던 애정의 속삭임들을 모두 거짓으로 돌린다면 스스로 실없는 소리를 떠드는 사람이 되는 것일 테고.. 자기 자신의 값어치를 낮추는 것인데 말이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반대로 자신의 감성을 과장하고 지난 시간을 미화하여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고 스스로의 슬픔을 바닥으로 몰고 간다 그 감성이 스스로 상처를 더 크게 벌리고 있는 줄은 모르고 말이다. 그래서 그 상처에 점점 온전한 정신마저 점점 먹혀간다.. 누구나 이별에 담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담담하다면 이별이라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미안하면 미안한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그대로 느끼고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한 전제는.. 사실은 사실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사실에 대한 왜곡과 거짓말은 어떠한 자기 방어도, 스스로에 대한 위안도 되지 못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된다. 상대에 대한 분노, 미안함, 실망..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 후회.. 이런 감성들을 가슴에 묻어둔 채로 조용히 이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실'을 '추억'으로 간직하자. 느껴지는 그 감성 그대로.. 꼭 그만큼만..2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별 이 후의 반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부류의 사람은 헤어진 상대방을 비난하고
그에게 속삭였던 애정의 표현은
거짓된 것이었다고, 순간적인 착각이라고
다른 이에게 말하며,
스스로에게 자기 최면을 건다.
마치 그렇게 하면,
상처를 덜 받을 것처럼...
일견, 이해가 간다. 그렇게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나면
순간은 덜 아프고, 덜 화나고, 덜 미안하고, 덜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서.. 남는 게 무엇일까..?
헤어진 상대를 비난해봤자
그런 사람을 만났던 자신을 깎아 내리기 밖에 안 될 것이고
추억이 되새겨질 때마다 괴로울텐데 말이다.
상대에게 속삭였던 애정의 속삭임들을 모두 거짓으로 돌린다면
스스로 실없는 소리를 떠드는 사람이 되는 것일 테고..
자기 자신의 값어치를 낮추는 것인데 말이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반대로 자신의 감성을 과장하고
지난 시간을 미화하여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고
스스로의 슬픔을 바닥으로 몰고 간다
그 감성이
스스로 상처를 더 크게 벌리고 있는 줄은 모르고 말이다.
그래서 그 상처에 점점 온전한 정신마저 점점 먹혀간다..
누구나 이별에 담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담담하다면 이별이라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미안하면 미안한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그대로 느끼고 일어서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한 전제는.. 사실은 사실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사실에 대한 왜곡과 거짓말은
어떠한 자기 방어도, 스스로에 대한 위안도 되지 못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된다.
상대에 대한 분노, 미안함, 실망..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 후회..
이런 감성들을 가슴에 묻어둔 채로
조용히 이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실'을 '추억'으로 간직하자.
느껴지는 그 감성 그대로.. 꼭 그만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