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군의 얼럴뚱땅 논문 "유희어의 변화" 와 말장난 ..-_-;.

하재성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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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애욕전선 이상없다를 재밌게 보고 몇가지 따라하며 쓴 심심풀이 글입니다요. 만화나 시트콤 개그쇼등에서의 웃음을 주기 위한 언어의 변형은 지금에 있어서 그 특징이 상당히 흥미롭다. ----------------------------------------------------------- 두 사나이 맞짱을 뜨기 위해 서로 마주보고 있고, 주위는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군중들이 있다. 하군 : 아니 이런 햄스터 땀구멍 만한 녀석이~! 겁을 일시불로 상실했구나..!! 정녕 니가 수줍어하며 저승사자 손을 냄숭 잡고 황천길을 드라이브 하고 싶어한다면 내가 알면서도 모르는척 돌아서 후회의 눈물흘릴순 없지!! 뻘군 : 오.. 이런.. 남들이 나를 보고 뻘짓한다 손가락짓 하여, 세상에 짧은 인사하고 스치듯 안녕하려 했던 적이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이었건만.. 너야말로 뻘짓에 정상 뻘짓마루로구나! 더이상 산다면 공적자원의 낭비가 심히 막대할것으로 예상되는바 내 오늘 너의 심장의 산소공급과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멈추게 해주마!! ---------------------------------------------------------- 머.. 이런식의 대화가 만화에서 나오곤 한다. 이런 신밧드의 개나리 같은 대화가 나오게 된 배경이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첫번째 이유로 현대사회에 팽배한 매스컴의 영향으로 인한 무분별한 광고의 투척을 들 수 있다. 같가지 광고의 패러디를 사용한 웃음 유발은 개그쇼나 시트콤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머 여기서 구지 찾아보자면 뻘짓에 정상 뻘짓 마루 정도... 두번째 이유로 현대사회에 만연한 퓨전의 영향을 아니 들래야 아니들수가 없는 필연적인 만남이라 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_-;; 전문 용어나 문학적 필체를 삼류스런 상황에 언밸런스하게 적용함을써 보는이의 예상을 뒤엎게 되어 살짝쿵 웃음지게 하는것이다. 예를 들어 아까 대화를 든 순도 100퍼센트의 천연 또라이들의 대화에서도 조금 엿볼수 있다. 나도 엿보기만 해서 자세히 설명을 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냥 말하는것보다 저리 말하면 재밌다 ㅋㅋ 듣는 이의 반응따위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아니 철저히 개인화된 사회속에서 우리가 듣는이의 알수없는 지극히 은밀한 속살을 봐야만 하는가... -_-;; 속살이라면 볼 가치가 있기도 하지만.. 별볼일 없는 속사정을 말이다. 하여간 이글은 시험공부를 하다가 잠시 집에와서는 결국 컴퓨터를 키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헛소리를 지껄이고 싶어 안달하다가 불연듯 어제 본 만화가 생각나 쓴 아름다운 필체의 수채화같은 글이다 다 -_-;; 근묵 담채화 같은 글일지도 ;;;;;; 아무래도 그 만화때문에 이상해진거 같다 ㅜㅜ 어서 정형화된 강의 교재속에 딱딱한 필체를 읽으면서 내 자신을 다시 온실속의 화초와 같은 무미건조한 상태로 되돌려 놔야겠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런 누가 봐도 손가락질 하며 180도~!! 라고 할 상태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180도 돌았다는 것은 바보온달과 관포지교하며 서로의 온기를 감싸않으며 도원결의를 하며 같은날 같은시간에 죽을것을 약속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산신령이 감동하여 "이러한 아름다운 눈물을 흘리다니, 내 여기 누런 콧물과 샛누런 고름을 다주겠노라" 하여 크게 놀란 바보온달을 평강공주에게 데려다 "제발 온달의 목숨만을 살려주시오." 하여 평강공주가 그의 붉고 사랑스런 입술을 온달에게 허락하여 서로의 아밀라아제 활동을 확인함으로써 다시 살아난 온달이가 "나를보고 바보라고~ 사람들이 놀려대도~ 그누구도 무시못해~ " 에브리바디 "너나잘해!!" 라고 하는것이다. 물론 일단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의 사상이 이미 애욕전선에 감동의 파노라마에 물들어 버려 이제는 되돌릴수 없는 머나먼 송파강을 건너온 것이라 하겠지만, 나는 그래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이 글을 지우지 않고 당당히 확인버튼을 누를까 엑스버튼을 눌러 창을 닫아버릴까 고민고민하다 찾아간 너의 집앞에서 서성이다 우연히 만난 너와 주거니 받거니 "내돈 내놔!"와 "배째!"를 반복하며 서로의 아굴창을 맛사지 하듯 부드럽게 갈기면서 뿜어나오는 피와 튀어나오는 몇개의 이빨을 초연히 주워들어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하면서 저멀리 던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실현하여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겠다. -_-;;; 이제는 그만써야 겠다. 재미는 있지만.. 이러다가 정녕 지쟈쓰 갈 제길슨 또라이앵콜 브라보콘이 될지도 모른다. -_-;;;;;;;;;;;;;;; 뭔소린지 왠만해서 알수도 없고, 사실 알필요가 없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