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바다를 보러 가는 용기.

네이트말이죠2006.08.01
조회360

이번 휴가때 혼자 시골 외가에 찾아 뵈려고 합니다.

간김에 외가 시골집서 조금 나가 버스 찾아 타고 고생을 하면

바다가 나오는데 물론 피서객 무지 많죠 개미떼처럼...

헌데 바다가 거기만 있는 건 아니니...

좀 외딴 바다쪽을 찾아서 혼자 좀 보고 그러려구요 시골 간김에...^^

여자 혼자 바다를 쳐다보고 있노라 하면 많이 쳐다보려나? 혼자 가는 바다는 난생 처음이죠...

시선이 좀 그렇기도 한데 뭐 사람들 눈 따지면서까지...

잠깐 보고 외가에서 잠은 자겠지만 혼자 다녀보고 싶기도 한 맘...

차가 아직 없고(20대초)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찾아다니며 고생좀 해야겠지만 말이죠......

 

실은 정리하고픈 맘도 있고 혼자 지내고픈 맘

또 혼자서 뭔가 해내고 싶은 성취...

최근에 이별문제가 가장 크지만 그 밖에 내 미래문제... 지금의 직장문제 등 앞으로의 삶...

아직은 바다를 보면서 맘을 추스릴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홀로 가는 바다-

설레입니다... 시간이 흘러 나도 나이가 들면 바다로도 위로를 받을 수 없을 때가 올테니....^^

간만에 외가집 시골 가면서 고독좀 씹게 생겼네요 ㅋㅋㅋ^^; 훗 다 추억이 될거라 믿고....

가서 많은 생각좀 하다가 와야지.

 

참 그리고요.

네이트 메신저에서 보면 프라이버시 가서 봤을때,

상대방이 날 등록한 상태인데 접속을 두번 다신 안하고 홈피랑 다 보이긴 합니다.

직업상 항상 컴터에 앉아 있고 메신저를 키던 사람이 접속은 안하고 홈피 보이는건 그대로이며

날 등록하였다면, 굳이 특정인 뭐 혹 나라도 꼭 피하는거라 확신할 순 없지만

일부러 보이게 접속을 안하고 있는것 맞죠?

홈피는 계속 관리 하면서 말이지......

꼭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

말을 걸까봐 그런 것이라면 그럴 일 없는데.........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