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보자의 사랑 노하우

이종호2007.12.22
조회381
연애 초보자의 사랑 노하우


 

1. 애칭을 써라.

애칭은 타인과 우리의 경계이다.

서로의 울타리 안해서 타인이 부르지 못하는 애칭을 사용하면 그 사이는 더욱 돈독해진다.

연인사이의 애칭은 당연한 것이지만 시작하기 참 힘들다.

나도 처음에 '자기야-'라고 부르는 것이 어찌나 부끄럽던지(......)

그래도 하다보면 는다.

오히려 애칭을 안 쓰는 것이 가끔 이상할 정도로.

지금은 애기씨, 서방님, 자기, 밤톨군- 등등 수 많은 애칭들을 만들어냈다.

후훗-

난 밤톨군이 제일 좋다 ㅋㅋㅋ

 

 

2. 이름을 불러라.

애칭 대신 이름을 부르라는 말이 아니다.

2인칭을 쓰지 말라는 말이다.

'니가....' '너...' 등등의 2인칭 보다는 따뜻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훨씬 기분 좋다.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듯이.......!

 

 

3. 게임을 같이 해라.

다시 말하면 취미 생활을 같이 하는 것이다.

나는 게임도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아이쇼핑도 좋아한다.

물론 나의 밤톨군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들의 데이트 코스는 주로 PC방과 이마트, 대형문고이다.(사실 대형 문고는 그리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오락실 가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스타를 하다보면 솔직히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건 서로에게 짜증이 나는 것이 아니다.

치졸하고 옹졸하게 게임하는 人들이 문제지.(도대체 맵핵은 왜 쓰는 거야??)

그래도 같이 편먹고 2:2 하다보면 서로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서(혹은 독립심을 키우게 되서) 사랑을 키울 수 있다.

 

 

4.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라.

사람이 배가 부르면 풀어지게 되어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따뜻한 곳에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나른해지고 왠지 세상도 핑크빛이고 옆에 있는 연인도 한층 더 예뻐보인다.

그러니까 연인을 굶기지말라;;;;;;;(굶기면 난폭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