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을 위한 스노보드조언~~

김기훈2007.12.23
조회115
 

안녕하세요.


이번겨울 스노보드를 배워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스키장과 레탈샵의 장단점 등 여러 가지 등등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갑니다

날씨가 춥기때문에 몸이 처음에는 굳어있습니다 처음에 스키장에 들어서면 보드를 잠시내려놓고

몸의 스트레칭을 먼서 해주세요 그래야 몸도 빨리 풀리고 부상도 미리 방지 할수 있습니다

자 넘어지는 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크게 앞으로 넘어지는 것과 뒤로 넘어지는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넘어 질때는  팔로 먼저 닫는게 아니고 무릅이 먼저 눈에 접촉을 한다음 손은 야구선수처럼

슬라이딩을 하는 것 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시선 처리인데 시선이 몸과 가까운 눈을 보면 바로

손이 몸가까이 가게 되어 큰 충격을 받게되어 다치게 됩니다 시선만 멀리 두면 자연스럽게 슬라이딩

할수 있습니다 뒤로 넘어질때는 엉덩이가 먼저 닫고 손은 몸안쪽으로 모아줍니다 머리와 함께 둥글게

모아주어서 고슴도치처럼 만듭니다  만약에 직활강이 되어 버리고 턴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주저 앉아

버려야 합니다 역에찌 걸리거나 부딧치면 자칫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집니다

신기하게 사람있는 곳에만 가서 잘 부딧치는데 이것은 시선처리 문제 입니다 시선이 원하는 방향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정열되어서 그곳으로 가는 것 입니다.  앞에 사람이 있어도 다른곳만

바라보고 있어도 부딧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상은 초반과 끝날때쯤에 가장 많이 일어 납니다  즐겁게 타시고 정말 딱 한번만 더 타자 할때

끝내시기 바랍니다 이때 가장 부상이 잘 일어 납니다

또 한가지 팁은 점심을 드실때 12시부터 1시를 이용하는것보다 이시간대를 피해서 드세요 그러면 주말

이라도 여유있게 타실수 있으며 끝날때는 끝나기 20-30분만 일찍나와도 복잡하게 옷갈아입기를 기다리고 주차장에서 번잡하게 나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스키나 스노보드 강습을 듣기 위해서는 스키장에 있는 스쿨이나 스키장 근천에 있는 렌탈샵에서 강습을 신청하고 배웠습니다.
대부분이 이렇게 배웠고요 이 두 가지의 장단점 아시나요?
먼저 스키장은 믿을 수 있는 강사진이라고 해야 될까요? 물론 대부분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있겠고요 강습의 경험이 많은 강사가 많을 것 입니다. 장점이라면 편리한 것과 안정성 정식으로 강습신청을 하고 그런 것이지요. 하지만 가격이 개인강습을 기준으로 했을 때 4시간에 한 30만원정도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각 스키장에서 알아보세요.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리고 스키장 입구에 있는 수많은 렌탈샵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렌탈샵에서는 주로 장비를 렌탈 해주는 업무를 합니다. 요즘은 렌탈샵에서 자체 강사를 두어서 강습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스키장보다 렌탈 가격은 저렴한 편이구요 장비도 요즘 좋은 장비를 많이 보유하여서 개인적으로 장비가 없으신 분들은 주위 렌탈샵에서 빌리라고 조언해 주고 싶네요.
렌탈샵에서 강습은 스키장보다는 싼 가격입니다. 보통 15만원정도에서 비싼 곳은 20만원정도의 강습비를 받습니다. 그 이하의 가격도 있고요 일반 사람들이 보았을 때 싸니까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러면서 강습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좋은 강사를 만나면 안전하게 실력도 늘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렌탈샵에는 보드강사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하시구요 의심스러우면 강사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가격이 너무 싸다 싶으면 자격증 미소유자라고 보시면 될 것 입니다. 강사자격증을 가지고 실력 있는 강습의 경우 20만원의 강습비를 받습니다.
강습을 듣는데 이 두 가지 방법만 있을까요? 이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들도 많습니다. 흔히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없이 많은 동아리 카페 모임들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이 강습을 해주고 아니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부탁을 해서 강습을 듣는 경우 입니다. 거의 밥한 끼로 해결이 되죠. 아마 배울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저렴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스키장에 가보세요 요즘 보드를 참 많이 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보드를 접했을 때 보드를 타는 사람은 한 10%-20%정도 이었습니다. 지금은 60%정도 되는 사람들이 보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많아 졌는데 정말 안정된 폼으로 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보드를 타는 사람들은 흔히들 양아치라고 많이 불리고 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도 가끔 보이구요 초보자들 눈에는 화려한 의상에 그리고 현란한 트릭들 점프하는 모습들 보면 온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고 자신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죠. 하지만 기본을 무시한 채 대충 눈으로 보고 따라하고 동아리 잘하는 사람들에게 밥을 사주면서 배우고 그렇게 하나씩 배워 나가죠. 이것의 문제점은 제대로 된 기본기를 쌓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동아리는 많지만 과연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고 초보자들을 위해서 강습을 해 줄까요? 일주일에 시간 겨우 내서 스키장에 즐기기 위해서 왔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열심히 가르쳐 줄까요? 가끔 열성적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은 보면 참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동아리의 최 장점은 친목이니까요 실력보다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에서 목적을 빠른 시간에 가르쳐서 같이 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보다는 속성이 많구요 흔히 자신의 스타일 되로 가르치기 때문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한 시즌이나 두 시즌 그렇게 탄 사람이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재밌게 빨리 실력이 늘었는데 이제는 제자리 실력인거 같고 자꾸 뒤쳐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대로 강습을 받기엔 왠지 기분이 그렇고 막상 강습을 듣더라도 이미 자신의 스타일이 굳어버려서 쉽게 고쳐지지 않죠. 운동은 처음에 잘 배워야 합니다. 근육기억이라는 현상이 있거든요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계속해서 배우게 되면 그것이 기억 하게 되어서 나중에는 생각하지 않고 행동해도 자연스럽게 그 동작이 완성되는 것 입니다. 예로 운전을 생각해보세요. 초보 때는 모든 것이 정신 없잖아요, 잘하는 사람들은 운전하면서 다른 일도 하면서 아주 여유 있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보드와 스키 초보자들은 가끔 이렇게 묻곤 합니다. 저 스키만 탔는데 잘할 수 있을까요? 스키장에 한번 두 못가 보았는데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곤 합니다.
제가 학교 스노보드 팀에 있을 때 이런 고민들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저는 스키를 먼저 접하고 보드를 접하였고요 한 친구는 처음으로 스키장을 밟아본 경우였는데 그 친구가 저보다 먼저 실력이 늘더군요. 스키를 잘 탄다고 해서 보드를 잘 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먼저 스키장에 익숙한 것과 불안심리가 적을 뿐이죠.
스키는 하루의 강습만으로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그럭저럭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노보드는 하루의 강습만으로는 즐기는 수준으로 타기 힘이 듭니다. 똑같이 넘어져도 아픔이 큽니다. 부상의 위험도 스키보다 크고요 그만큼 안정하게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럭저럭 혼자 안 넘어 지고 내려오려면 한 3일정도 강습을 받아야 됩니다. 빠른 사람들은 이틀 만에 타는 사람들도 종종 보곤 했지만 그런 사람들은 운동신경이 좋은 경우 이었습니다.
정말 제대로 강습을 받고 쭉 받으면 일주일정도 바싹 하루에 한 6시간이상씩 하드하게 배우면 남들 일년탄 실력까지 될 수 있습니다.
보드를 빨리 제대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몇 일간 쭉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하루 배우고 며칠 쉬다가 배우고 그러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운동의 효과는 보통 2일정도 갑니다. 이틀이 지나면 감을 잃어버린다는 뜻이죠!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오래 동안 쉬어도 근육이 기억하게 되어서 쉽게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최소 3-4일정도 제대로 강습을 받으면 무난하게 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절대 안전을 생각하세요. 특히 스노보드는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주위에서도 상해를 입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하거든요 기회가 되시면 안전장비 꼭 하시구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보험을 들어 놓으세요. 한 15000원정도 할 것 입니다.
제일 좋은 강사는 안전을 절대시 하는 강사입니다. 여러분께서 강습을 들으실 때 주로 턴 연습만 시키고 멈추는 기술이나 넘어지는 기술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걸 경험 하시면 몸이 힘들더라도 이런걸. 먼저 가르쳐 달라고 꼭 말해서 먼저 배우세요. 언제 어디서 급정거가 필요 할지 모르거든요 그리고 순간 넘어질 때 조금이라도 부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열심이 배워서 한순간의 실수로 시즌을 포기 하는 그런 사태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트릭(묘기)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스노보드하면 하프파이프에 꼭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반원모양의 옆으로 왔다갔다 점프를 하면서 내려오는 곳인데요. 잘하는 사람들은 보면 환상적 입니다. 스노보드의 맛이라고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초보자 여러분 라이딩 (평지에서타는기술) 이 안정 될 때까지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그곳은 눈이 아니고 완전히 얼음입니다. 예전에 그곳에서 초보자가 들어갔다가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점프를 했는데 착지를 못하고 그냥 공중에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트릭을 할 경우 보드이 손상이 큽니다. 어디 하나씩은 깨지죠. 나중에 기회 되실 때 흔히 말하는 막써도 되는 막보드를 가지고 연습하면 좋을 듯싶네요. 좋은 장비신고 시도했다가 망가지면 마음 아프잖아요.
장비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하시죠? 어떻게 하면 속지 않고 잘 살수 있을까 무엇보다 싸고 안정되게 사는 방법이 제일 궁금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다른 것과 같이 많이 돌아보는 것입니다. 먼저 인터넷으로 쭉 둘러보세요. 여기저기 게시판가서 어떤 것이 좋나 물어 보기도 하고 또 비슷한 글들도 읽어보고 그리고 동아리나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할 때 같이 이용을 해도 좋고요 주위에 사는 사람 있으면 같이 따라가서 구경도 하고 맘에 드는 거 찜해 놓았다가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그러면서 정보를 얻어야 되겠네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중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격이 싸지만 상태를 잘보고 사셔야 겠죠? AS문제도 있으니까요. 큰 사이트의 경우면 특별히 바가지는 당하지 않을 것 입니다. 시즌말에사면 싸게 살수있어요~~
에고 글이 너무 길었죠? 읽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네요. ^^;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물어 보시구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는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보드 강습을 제대로 받고 싶으신 분들 기회가 되면 제가 직접 가르쳐 드리고 싶네요. 교양스노보드 대학팀(강사육성)등등에서 강습경험은 많습니다.
아마 다른 곳과는 다를 것입니다. 여기저기 비교해보시고 문의해 주세요.

제싸이에도 놀러와 주시구요 ^^;

글 : 대한 스노보드협회 강사 김기훈 (프리랜서) 010-2820-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