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아티스트가 말하는 물광메이크업

우성예술직업전문학교200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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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아티스트가 말하는 물광메이크업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쌩얼’ 메이크업에 반짝이는 빛을 더해 순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물광’메이크업이 인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4인에게 ‘물광’ 메이크업 비법을 들어보았다.

▼ 크림 타입 섀도로 윤기있는 눈매 연출해요~ 박지숙 원장(라떼뜨)

메이크업 전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잠자기 전 수분팩을 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야 제대로 된 ‘물광’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요. 반짝이면서 윤기나는 피부 연출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피부와 색조 모두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해요. 메이크업을 할 때는 피부를 생기있게 만드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피부톤을 최대한 깨끗하게 정리한 뒤 촉촉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여러 번 두드려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해요. 그 다음 펄 베이스를 광대뼈, 이마, 콧등 등 광택의 효과가 높은 부분에 살짝만 발라요. 얼굴 전체가 반짝이면 오히려 번들거려 보이므로 하이라이트 부분에만 살짝 발라야해요. 화려한 컬러에 펄감이 가미된 크림 타입의 아이섀도를 손가락으로 눈두덩 전체에 부드럽게 발라주고 입술색의 립글로스로 마무리하면 색감도 살고 빛에 따라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줘 세련된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 크림섀도로 잡티 커버해요 김청경 원장(김청경 헤어페이스)

깨끗하고 화사한 ‘물광’ 피부를 표현하려면 화이트닝 케어에 신경써야 해요. 일주일에 2번씩 잠자기 전 오이팩을 하면 피부가 깨끗하고 투명해지면서 메이크업이 돋보여요. 밝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고 자신의 피부톤보다 밝은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화장이 두꺼워 보여요.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5 : 5 비율로 섞어 소량만 얼굴 전체에 펴 바르세요.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뒤 베이지 컬러 크림섀도로 잡티를 살짝 커버하면 얼굴에서 빛이 나면서 잡티는 보이지 않게 돼요. 입술은 피치 계열의 립글로스를 가볍게 발라 촉촉한 느낌을 주고, 눈은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요.

▼ 기초부터 색조까지 수분라인을 사용해요 김수희 부원장(앳폼 조성아)

피부가 칙칙하고 건조하면 ‘물광’메이크업을 할 수 없어요. 평소 각질관리를 잘해주고 수분 함량이 많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표현하세요. 수분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1 : 1 : 1의 비율로 섞어 피부 전체에 고루 발라주면 촉촉하면서 반짝이는 효과가 난답니다. T존 부위의 유분기가 심할 때는 파우더를 가볍게 발라주고요. 입술은 틴트를 살짝 발라 생기 있게 표현한 다음 립밤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고 눈은 마스카라로 촘촘히 컬을 살려 포인트를 주세요.

▼ 미스트를 뿌려 촉촉한 피부 만들어요 고원혜 원장(고원)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듯 하지만 빛이 나는 피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중요해요. 미스트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거나 화이트닝 스폿 제품으로 매일밤 관리해줘야 해요. ‘물광’ 메이크업을 할 때는 얇고 가벼운 느낌의 피부톤을 만들어야 해요. 소량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수분 함량이 많은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 뒤 파우더는 바르지 않고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해줘요. 메이크업 중간중간에 미스트를 뿌려주면 피부가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입술은 핑크빛이 살짝 도는 펄 립글로스로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눈은 크림 타입의 섀도를 아용해 촉촉하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하세요.

출처 : 여성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