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고 있던것보다 태안기름 유출사태는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봉사자가 너무많이 와서 도착해서는 차가 밀려서 길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만리포해수욕장앞으로 갔습니다. 이미 돌을딱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행렬 마을에선 물때가 있으니 어서 작업을 시작하라시는 간곡한 말씀을 하시는 마을 어른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바다는 물때가 있어서 해수욕장 근처에선 정작 작업할수있는시간이 별로 없다고 바위있는곳으로 얼른 가달라로 하시면서 절규하시는 목소리엔 마을분들의 힘드신 상황이 구구절절 나타났습니다. 바로 흰 방제복을 입고 장화를 신고마스크를 쓰고 저마다 재활용옷과 수건과 흡착포와 포대를 하나씩들고 바위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물에 적셔서 닦았더니 더 안닦이더라구요 기름이니까요 젖지 않은채로 그냥 닦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몸이 회복되지않아 손목을 조금쓰니 힘들어서 발로 수건을 바위에 비비니 잘닦였습니다 발목두 넘 아파서 그냥 철퍼덕 주저앉아서 닦았습니다.몸이 안따라주어서 넘 속상했습니다. 바위에 달라붙은 기름이 닦이질 않아서 뽀족한 돌로 기름을 떼어내니 조금 잘 닦였습니다. 껌띠는 칼이나 송곳 같은걸쓰면 조금 수월할꺼같습니다. 작업하고있으니 물이 들어온다고해서 다시 바닷가 앞으로 모였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나오신 자원봉사자들이 주시는 밥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힘든곳으로 옮기신다고하여서 300미터정도 언덕을 올라가니 산중턱에서 길을내서 바닷가 주위에 몰려든 기름을 나르는 어마어마한 인원들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등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비탈길을 내려가보니 이거야말로 무슨 재난영화찍는줄 알았습니다. 온몸을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은 친구들을보니 첨엔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나중엔 이친구들이 존경스럽기도했구요 ^^* 비탈길에 일렬로 늘어서서 기름담은 무거운 포대를 협동해서 나르고 바닷가앞에는 여자분들이 돌을 닦았고 바다속에 들어가서 기름을 제거하는 어린친구들도 보았습니다. 오전에 작업한곳과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냥 손으로 푸욱떠도 시꺼먼기름이 푸욱떠집니다. 이거어떻하지하면서 너무나 안따깝고 몸둘봐를 몰랐습니다. 이곳에선 기름냄새가 무지하게나고 눈도 아파왔습니다. 스키장에서 쓰는 고글을 쓰는 친구를 보았는데 고글을 쓰는게 눈을 보호하는데 좋을것 같았습니다 마스크도 꼭 해야하구요 아픈몸에 무슨힘이 났는지 저도 바닷물에 발을 담구며 떠다니는 기름을흡착포에 거르기 시작했습니다. 기름이 달라붙질았습니다. 흡착포를 쓰고 갈라서 쓰면 또 쓸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털퍼덕 주저 앉아서 돌과 바닦을 미친듯 닦았습니다. 모래속에 이미 스며들어간 기름들 -.- :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인솔자분들이 모이라고 해서 그냥 올라갔습니다. 방제복과 면장갑 고무장갑 비닐이 나뒹굴었습니다. 대부분이 학생들이라 담당교사도 많지않았고 방제복을 벗는 학생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방제복 모아놓는곳에 고무장갑이랑 비닐을 마구 버려놓아서 마을주민되시는 담장자분이 소리치시는걸 보았습니다. 도와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막버리고 가면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다필요 없다고 전그말에 100 프로 공감했습니다. 이거또한 환경오염이 아닌가 너무 심각했습니다. 마구 버리려는 학생들에게 소리치면서 분리수거를 외쳤습니다. 장화도 아무데나 벗어놓고 다쓴 고무장갑은 쓸만한건 따로 모으고 비닐은 비닐데로 면장갑은 면장갑데로 방제복은 벗어서 장화에 묻은 기름을 닦고 장화모아놓은곳에 직접 모아놓는것 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옷을 입고있어서 인솔하는분들이 더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 체력이 닿는한 또가서 그 시커먼 기름을 닦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에서 일을시키시는 분도 없고 그저 방송으로 머라하시는 마을분들 화내시는마음 이해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여서 봉사가는 친구들도 우왕좌왕 현지에서 이 많은 인원을 안내하고 인솔할 봉사자가 우선 필요할것같습니다. 새벽일찍 출발하여서 조금일찍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에와서 차가 밀려서 오는데만 거의4시간을 차에서 보냈네요. 오전에는 기사분들이 안오셔서 한시간을 기다리구 말이죠 -.- : 태안가시려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조금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힘든일이라 배가 많이 고프니까 주머니에 간식을 가져가시는게 좋을것같구요 무료급식소에도 사람도 많고 그거먹고 허기도 채워지지 않으니 김밥이나 도식락을 싸가시는게더 좋을것 갔습니다. 자원봉사 확인증이 있으면 톨게이트비가 무료이고 가는 기차도 무료라고 들었습니다. 차도 막히니 차라리 기차를 타시고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서울도착하니 여덟시가 훨씬넘어서 뒷풀이도 하지못하고 아쉽게 혜어졌네요 차타고 왔다갔다 얼굴도 못보구 크리스마스 전이라 커플이 80프로였지만 친구들끼리 오신분, 혼자오신분들 다음에 또뵈여 오전에 출첵한 사람입니다. ^^* 도중에 벗어놓은 신발도 없어져서 황당하셨었죠 다행이 우리 일행이 챙겨놓은거였지만요 전 차에서 식빵이랑 음료수랑 물 드리려고 차에 가지러 갔다가 장화박스에 넣고 잠깐 화장실가려고 밖에 놔두고 나왔는데 나와보니 대우 00분들이 단체로 오셔서 제 박스를 버려버리셨더군요 전 넘 황당하고 화가나서 그분들에게 애기했더니 미안하다면서 빵을 열개정도 주시더군요 전 웃으면서 그냥 와서 방제복 분리수거하고 있는데 그 박스나중에보니 빵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전 무료로 받은 장꾸랑 빵이랑 물이랑 제 방제복에 넣고 숨길수밖에 없었습니다. ^^* 재활용 한복을 입고 장난치는 남자학생보면서 힘든줄 모르고 웃음지었구요 일렬로 서서 기름나르던 우리 씩씩한 대한민국 건아들을 보면서도 너무너무 흐뭇했어여 멋있기도 했구요 전 뒤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물속에 머리까지 젖는데 뛰어들어서 기름제거하는 이쁜 어린여학생도 보았구요 결국엔 물이세서 안에 옷이 젖었지만요 월드컵이나 큰일에 빛을 발하는 우리 젊은 친구들 우리모두 힘을모아서 기름제거에 동참해서 우리의 자연과 생태계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가서 성심성의껏 봉사하고 옵시다. 앉아서 잠시 바다를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인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사람이 저지르는 재해가 이렇게 무지막지 한것인가 대처방안이 이거밖에 안되는 나라인가 사고낸 대기업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데 자연에게 어떻게 사과를 할수있을까요? 몇명구속되는게 다고 입닦은 파렴치한 인간들 그 멋진 바다가 시꺼먼 기름덩어리로 뒤덮여서 당장 생계가 끊겼는데 회복되려면 십년이상이 걸리다는데........................ 마을사람들은 망연자실 덜퍼덕 주져앉아계시는데 얼마나 많이 우셨는지 눈이 퉁퉁부은 마을 할머님 할머님께 마음으로라도 한말씀 해드리고 싶었는데 결국엔 하지도 못하고............ 우리들 쳐다보시면서 뭔가 할실말씀이 있으신듯............... 너희들만 믿는다 ............... 그런 애절하고 간절한 눈빛이 계속 생각이 나는군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1
생각보다 심각한 태안기름유출 봉사활동후기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것보다 태안기름 유출사태는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봉사자가 너무많이 와서 도착해서는 차가 밀려서 길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중간에 내려서 걸어서 만리포해수욕장앞으로 갔습니다.
이미 돌을딱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행렬 마을에선 물때가 있으니 어서 작업을 시작하라시는
간곡한 말씀을 하시는 마을 어른들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바다는 물때가 있어서 해수욕장 근처에선 정작 작업할수있는시간이 별로 없다고 바위있는곳으로 얼른 가달라로 하시면서 절규하시는 목소리엔 마을분들의 힘드신 상황이
구구절절 나타났습니다. 바로 흰 방제복을 입고 장화를 신고마스크를 쓰고 저마다 재활용옷과 수건과 흡착포와 포대를 하나씩들고 바위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물에 적셔서 닦았더니 더 안닦이더라구요 기름이니까요 젖지 않은채로 그냥 닦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몸이 회복되지않아 손목을 조금쓰니 힘들어서 발로 수건을 바위에 비비니 잘닦였습니다
발목두 넘 아파서 그냥 철퍼덕 주저앉아서 닦았습니다.몸이 안따라주어서 넘 속상했습니다.
바위에 달라붙은 기름이 닦이질 않아서 뽀족한 돌로 기름을 떼어내니 조금 잘 닦였습니다.
껌띠는 칼이나 송곳 같은걸쓰면 조금 수월할꺼같습니다.
작업하고있으니 물이 들어온다고해서 다시 바닷가 앞으로 모였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나오신 자원봉사자들이
주시는 밥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힘든곳으로 옮기신다고하여서 300미터정도 언덕을 올라가니 산중턱에서 길을내서 바닷가 주위에
몰려든 기름을 나르는 어마어마한 인원들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등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비탈길을 내려가보니 이거야말로 무슨 재난영화찍는줄 알았습니다. 온몸을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은 친구들을보니 첨엔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나중엔 이친구들이 존경스럽기도했구요 ^^*
비탈길에 일렬로 늘어서서 기름담은 무거운 포대를 협동해서 나르고 바닷가앞에는 여자분들이 돌을 닦았고
바다속에 들어가서 기름을 제거하는 어린친구들도 보았습니다. 오전에 작업한곳과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냥 손으로 푸욱떠도 시꺼먼기름이 푸욱떠집니다. 이거어떻하지하면서 너무나 안따깝고 몸둘봐를 몰랐습니다.
이곳에선 기름냄새가 무지하게나고 눈도 아파왔습니다. 스키장에서 쓰는 고글을 쓰는 친구를 보았는데
고글을 쓰는게 눈을 보호하는데 좋을것 같았습니다 마스크도 꼭 해야하구요
아픈몸에 무슨힘이 났는지 저도 바닷물에 발을 담구며 떠다니는 기름을흡착포에 거르기 시작했습니다.
기름이 달라붙질았습니다. 흡착포를 쓰고 갈라서 쓰면 또 쓸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털퍼덕 주저 앉아서 돌과 바닦을 미친듯 닦았습니다. 모래속에 이미 스며들어간 기름들 -.- :
하루이틀에 끝날일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인솔자분들이 모이라고 해서 그냥 올라갔습니다.
방제복과 면장갑 고무장갑 비닐이 나뒹굴었습니다. 대부분이 학생들이라 담당교사도 많지않았고
방제복을 벗는 학생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방제복 모아놓는곳에 고무장갑이랑 비닐을 마구 버려놓아서
마을주민되시는 담장자분이 소리치시는걸 보았습니다. 도와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막버리고 가면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다필요 없다고 전그말에 100 프로 공감했습니다. 이거또한 환경오염이 아닌가 너무 심각했습니다.
마구 버리려는 학생들에게 소리치면서 분리수거를 외쳤습니다. 장화도 아무데나 벗어놓고
다쓴 고무장갑은 쓸만한건 따로 모으고 비닐은 비닐데로 면장갑은 면장갑데로 방제복은 벗어서 장화에 묻은 기름을 닦고 장화모아놓은곳에 직접 모아놓는것 까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옷을 입고있어서 인솔하는분들이 더 힘드셨을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 체력이 닿는한 또가서 그 시커먼 기름을 닦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에서 일을시키시는 분도 없고 그저 방송으로 머라하시는 마을분들 화내시는마음 이해합니다.
이런일이 처음이여서 봉사가는 친구들도 우왕좌왕 현지에서 이 많은 인원을 안내하고 인솔할 봉사자가 우선 필요할것같습니다. 새벽일찍 출발하여서 조금일찍 서두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에와서 차가 밀려서 오는데만 거의4시간을 차에서 보냈네요. 오전에는 기사분들이 안오셔서 한시간을 기다리구 말이죠 -.- :
태안가시려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조금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힘든일이라 배가 많이 고프니까 주머니에 간식을 가져가시는게 좋을것같구요
무료급식소에도 사람도 많고 그거먹고 허기도 채워지지 않으니 김밥이나 도식락을 싸가시는게더 좋을것 갔습니다.
자원봉사 확인증이 있으면 톨게이트비가 무료이고 가는 기차도 무료라고 들었습니다.
차도 막히니 차라리 기차를 타시고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서울도착하니 여덟시가 훨씬넘어서 뒷풀이도 하지못하고 아쉽게 혜어졌네요
차타고 왔다갔다 얼굴도 못보구 크리스마스 전이라 커플이 80프로였지만
친구들끼리 오신분, 혼자오신분들 다음에 또뵈여 오전에 출첵한 사람입니다. ^^*
도중에 벗어놓은 신발도 없어져서 황당하셨었죠 다행이 우리 일행이 챙겨놓은거였지만요
전 차에서 식빵이랑 음료수랑 물 드리려고 차에 가지러 갔다가 장화박스에 넣고 잠깐 화장실가려고
밖에 놔두고 나왔는데 나와보니 대우 00분들이 단체로 오셔서 제 박스를 버려버리셨더군요
전 넘 황당하고 화가나서 그분들에게 애기했더니 미안하다면서 빵을 열개정도 주시더군요
전 웃으면서 그냥 와서 방제복 분리수거하고 있는데 그 박스나중에보니 빵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전 무료로 받은 장꾸랑 빵이랑 물이랑 제 방제복에 넣고 숨길수밖에 없었습니다. ^^*
재활용 한복을 입고 장난치는 남자학생보면서 힘든줄 모르고 웃음지었구요
일렬로 서서 기름나르던 우리 씩씩한 대한민국 건아들을 보면서도 너무너무 흐뭇했어여
멋있기도 했구요 전 뒤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물속에 머리까지 젖는데 뛰어들어서 기름제거하는
이쁜 어린여학생도 보았구요 결국엔 물이세서 안에 옷이 젖었지만요 월드컵이나 큰일에 빛을 발하는 우리 젊은 친구들 우리모두 힘을모아서 기름제거에 동참해서 우리의 자연과 생태계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가서 성심성의껏 봉사하고 옵시다.
앉아서 잠시 바다를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바다인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사람이 저지르는 재해가 이렇게 무지막지 한것인가 대처방안이 이거밖에 안되는 나라인가
사고낸 대기업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데 자연에게 어떻게 사과를 할수있을까요?
몇명구속되는게 다고 입닦은 파렴치한 인간들 그 멋진 바다가 시꺼먼 기름덩어리로 뒤덮여서
당장 생계가 끊겼는데 회복되려면 십년이상이 걸리다는데........................
마을사람들은 망연자실 덜퍼덕 주져앉아계시는데 얼마나 많이 우셨는지 눈이 퉁퉁부은 마을 할머님
할머님께 마음으로라도 한말씀 해드리고 싶었는데 결국엔 하지도 못하고............
우리들 쳐다보시면서
뭔가 할실말씀이 있으신듯...............
너희들만 믿는다 ...............
그런 애절하고 간절한 눈빛이 계속 생각이 나는군요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