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우울한 사람은 꼭 보시오★

김지연2007.12.26
조회98
[중요]★우울한 사람은 꼭 보시오★

다시 봐도 배꼽 빠지는

박명수·지상렬·김구라의 2007 명어록 감상

 

 

 

 

‘안습의 시조’ 지상렬

*지상렬 : 지상렬은 어휘 구사의 천재라고도 불린다.

일상에서 좀처럼 쓰지 않는 단어와 문장을 즐겨 사용해

 혹자로부터는 통역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지상렬의 비법으로는 오장육부 등 신체 각 부위를 활용하는

장기 개그, 천재적인 비유, 잉글리시 개그 등이 있다.

‘안구에 습기 찬다’라는 고도의 표현력으로 ‘안습’이라는 단어를 창조해낸 지상렬의 어록을 거들떠보자.

 

 

 

 

 

1. 장기 개그

-간 두개 챙겨 와라. 간에 알코올 저장 좀 해야지.

(통역:술 마시러 나와.)

 

-이 사람들이 입에서 쓸개가 나오네.

(통역:이 사람들이 말을 막하네.)

 

-잠깐 벽지에다가 뇌를 렌트하고 왔어요.

(통역:잠깐 다른 생각을 했어요.)

 

-깜빡이가 이쪽으로 가네.(통역:눈이 이쪽을 보게 되네.)

 

 

 

2. 천재적인 비유

-어디다 대고 지문을 묻혀?(통역:어딜 만져?)

 

-너는 식혜의 밥알이야, 언제 가라앉을지 몰라!

(통역:너 언제 인기 떨어질지 몰라!)

 

-이마에서 벌써 암반수 터졌네.

(통역:이마에서 땀이 나네.)

 

-혀에 니스 좀 발랐구나.(통역:말발이 좀 되는구나)

 

-니가 어떻게 나한테 리모컨을 쏴?

(통역: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에서 유재석이 머리를 풀어헤친 지상렬을 도사 취급하며 사우나에 몇 년 있었냐고 묻자,)

빠이쁘와 함께 들어왔네. 원조 멤바지. 여기 골조하고 친구네.

 

 

 

3. 잉글리시 개그

-너 아까부터 왜 자꾸 핑거질이야!

(통역:너 아까부터 왜 자꾸 손가락질이야.)

 

-너 훈민정음 드리블 좀 하는데?(통역:너 말발이 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