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실질염

서울밝은안과의원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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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실질염

 

 

각막 실질(實質)이 염증을 일으켰을 때의 질환. 각막 중층(中層)의 염증으로 선천성인 것과 후천성인 것이 있다. 선천성인 것에는 매독성의 각막실질염이 있고, 출생 때부터 까만 눈동자가 하얗게 흐려 있거나, 치아의 이상 또는 난청(難聽)을 수반한다. 후천성인 것에는 세균·바이러스, 특히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많다. 증상은 눈이 부시거나 동통(疼痛)·유루(流淚)가 나타나고, 시력도 저하한다. 또한 결막이 충혈되고 각막도 혼탁하여 혈관이 침해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눈을 쉬도록 하고 휴양을 취하는 일이 중요하다. 감염된 경우에는 항생물질·항진균제(抗眞菌劑)·항바이러스제(IDU) 등의 점안을 한다. 원인이 매독이나 결핵인 경우는 각기 치료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결막하주사(結膜下注射)나 전신투여를 한다. 스테로이드제(劑)의 점안은 염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크고, 자각증상 경감에 기여하지만, 남용하면 각막염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녹내장(綠內障)이나 백내장(白內障)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용할 때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