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Father.. From 아들...

오장환2007.12.27
조회121

에미넴 노래 when i'm gone 망쳐서 죄송하구요.

지금신분상 어쩔수없이 열악하게 녹음한거라

음질 이해해주시길바랄게요.

 

태어나면서 부터 몸이 약해 아버지속 썩이고

어렸을때 그땐 장난감 사달라 떼쓰고

울고 불고 난리치며 아버지 빈지갑 털털

다 털고 먼지가 나와야 웃고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자식교육에 힘써 허리가 끊어지도록 농삿일하고 남보다더 늦게

집에 들어오셨던 아버지 흙냄새가 싫어 난 아픈허리

주물러 주지도 않고 뼈빠지게 번돈 학원 나가라고

봉투쥐워주신돈은 군것질에 다쓰고 사랑의매

울며 맞으며 난 친구들 용돈을 얼마라며 남과 비교햇고

그때마다 거세지는 회초리질.

아버지가 미웟어 그땐 뭣도 몰랏어.

아버지의 흐느끼는 뒷모습을 못봤어 어렷어.

넓은 어깨의 쥐어진 무거움을 알기엔 그땐 너무 어렷어..

 

이 못난 아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아들 아버지 맘을 헤아립니다. x2

 

교복을 입기 시작하며 시작된 내 사춘기 내 학원비는

체육관비 얻어맞지 말라고 매일 울며 집에 들어오는 나

땜에 한숨만 쉬고 얼마뒤  ^ㅡ^v  자를 그리며 집에

들어왓지만 집으로 들려오는건 학부모 선생님 호출

대체 어째 키웟길래 남의 아들 이래놓나며 친구놈

부모님앞에 고개를 숙이고   잘햇다고 절대 기죽지 말라고

아버진 내게 말씀하셨어..

돌아오신 아버지의 통장에는 0이한개 줄엇지만

난 모르고 합의금 뭔지도 모르고 나가 놀아야겟다며

두손바닥을 폈지 쥐어주신 뱃춧잎에 뒤도 보지 않고 나간방엔

한숨소리가 울리고 자식을 위해서라고 욕심도못부리고

담배 한개비마저 아껴피우신 우리 아버지

좋은옷 좋은술 다 마다하며 나에게 늘 투자하셨어.

 

이 못난 아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아들 아버지 맘을 헤아립니다. x2

 

시간은 흘러 대학 입시 때문에 난 걱정않지만

아버지 자식 걱정에 공부해 4년제 가서

 너는 농사 짓지 말고 사자직업 가져야한다고 힘든몸으로 번돈

내 손에 쥐어지지만 그돈 내 술값으로 나가고

아버진 내가 힘드니까 그럴꺼라 이해햇어 거센반항에도

공부를 안해도 아버진 내가 힘드니까 그럴꺼라 이해했어

결국들어간 3류 4년제 대학에도 기뻐하셨고

곧 자식 군대간다는말에 애써웃어 그때흔들거리는 집안

사정때문에 자식 똑바로도 못봐 그저 쓸쓸한 눈으로 잘가

라며 보내셨지만 걱정에 잠도못이뤄 자기때문에

자식 잃어버릴까 늘밤을 새워..

기다리던 휴가 가족사진 한곳엔

아버지 맘한 구석 도려내듯 찢긴 어머니 흔적...

미안한맘에 자식 반기지도 못해 축쳐진 어깨 싫어

미안한 눈빛 싫어 내가 알고 있던 아버지 와는 너무 달라

제발 이젠 자식생각말고 아버지 몸부터 챙겨

그 넓은 어깨와 호랑이 눈빛으로 봐줘 .

가진게 없어도 당당하신 그모습

반찬없어도 물말아먹고 떳떳하던 그모습

온데 간데 없어도 맘한편에는 날위한마음

절대 변함없는 그맘 안다고 하지만 사실 아직도 잘몰라

그만큼 깊이를 잴수없는마음 인걸알아서 반에반도 모르지만

지금 조금은 알아 깨닳아 불효한 못난 나를..

 

이 못난 아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못난 아들 사랑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아들 아버지 맘을 헤아립니다.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