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걸들은 건강하고 날씬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식습관을 지키고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정크 푸드를 줄여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되 단맛의 드링크는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걸들, 혹은 다이어트의 성공을 직접 목격한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사소한 생활 습관, 혹은 우리가 간과해왔던 정보가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지도 모르니까.
Eat right 현명한 식습관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부른다. 무조건 굶거나 저지방 식품만 먹으라는 비현실적인 명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식습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성공담과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조언.
Soybean soup 청국장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아주며, 레시틴과 사포닌은 과도한 지방을 흡수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미그린 한의원의 김종권 원장은 다이어트 중인 걸들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으로 청국장을 꼽았는데 그는 “비만을 막아주고 지방을 배출하는 것 이상의 다이어트가 또 있을까요? 청국장을 냄새 풍기면서 꼭 찌개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생청국장을 구운 김에 싸서 간장을 찍어 먹고, 채소 샐러드에 건포도를 넣듯이 청국장 콩을 한 숟가락씩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그는 이 방법으로 5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청국장을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효과는 비슷하다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청국장 가루를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고, 밥에 뿌려 먹거나 국에 타서 먹는 아주 간편한 방법에 도전해볼 것.
Egg choice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건강 연구팀은 매일 아침마다 달걀을 두 개씩 먹는 사람들과 이것과 같은 칼로리의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의 체중 감량과 허리 사이즈 변화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는 사람들은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보다 65%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83%의 사람들이 허리 사이즈를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바로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 때문이다.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이 포만감을 주어 아침에 달걀 두 개를 먹는 것만으로 하루 종일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가장 바람직한 달걀 조리법은 반숙으로 삶아 먹는 것이다.
apple acid 뉴욕에 사는 캐리는 사과 식초를 먹기 시작하면서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었다. “늘 피로한 느낌이 있어서 할머니가 추천해준 사과 식초를 하루 한 스푼씩 마셨죠.” 디톡스를 위해 사과 식초를 하루 한 스푼씩 마신 결과는 생각보다 대단했다. “식욕을 억제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를 하면서 생긴 어깨의 근육통이 많이 줄었어요.” 한 달여 만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낸 사과 식초를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초 500ml에 사과 1개를 잘게 썰어 넣고 실온에서 15일 이상 보관한 후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된다. 아침 공복 시 사과 식초 한 스푼을 생수에 타서 마실 것.
peppermint gum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윌링 예수회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향을 주기적으로 맡은 사람들은 주당 섭취하는 칼로리가 23% 이상 줄어들었다고 한다. 식욕을 억제하고 싶다면 무설탕 민트 껌을 씹을 것. 그리고 커피나 가당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페퍼민트 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페퍼민트는 두통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마시면 훨씬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고, 운동 후 갑작스럽게 생기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Got milk 에 따르면, 우유를 마시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지방 연소율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운동 직후 저지방 우유 두 잔을 마시고 1시간 후 다시 우유 두 잔을 마신 사람들은 12주 후 체중에서 지방이 약 1kg이 빠진 반면, 지방 연소를 돕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신 사람들은 0.5kg이 빠지는 데 그쳤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우유보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두유를 마신 사람들의 경우 체중에서 지방이 감소한 양은 0.3kg이 채 안 되었다는 것이다. 체지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라면 다른 다이어트 드링크보다 우유를 꾸준히 마시고 운동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Change cooking oil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오일만 바꿔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버밍햄에 위치한 알라바마대학 마리 피에르 세인트 온지 박사에 따르면, 요리를 할 때 중쇄 중성 오일(Medium Chain Triglyceride Oil, MCT 오일)로 바꾸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MCT 오일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칼로리와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 “연구 결과 MCT 오일은 홍화씨 오일이나 카놀라, 옥수수, 올리브 오일과 다른 화학 구조를 지녀 지방으로 축적되는 대신 보다 빠르게 연소되는 특성을 보였습니다”라는 것이 박사의 설명이다. MCT 오일은 건강 식품이나 유기농 전문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가 추천하는 방법은 평소 사용하는 오일을 MCT 오일로 바꾸는 것이다. 음식을 볶을 때 프라이팬에 MCT 오일을 살짝 두르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섞어 요리하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올리브 오일을 대체할 필요는 없다. 올리브 오일은 다른 기름과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hot pepper 잘 알려져 있듯 매운 맛을 내는 고추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추에는 매운 맛을 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들어 있다. 캡사이신이 음식 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네덜란드의 마흐트리히트 대학에서 연구했는데, 식사 전에 핫 페퍼(유럽에서는 고추보다는 덜 매운 맛의 핫 페퍼를 즐겨 먹는다)를 첨가한 토마토 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주스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식사량이 16% 정도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려면 핫 페퍼를 음식이나 음료에 섞어 매일 세 번에 걸쳐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이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마그리트 웨스터테르프-플란텡가 박사의 조언이다. 평소 즐겨 먹는 요리에 핫 페퍼나 고추를 토핑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익힌 채소 위에 올리거나 파스타나 피자 소스에 넣는 방법, 혹은 점심 식사로 먹는 샌드위치에 소량 뿌려도 좋다. 우리 식으로 따지자면, 김치를 많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떡국이나 전 등에 고명으로 사용하는 말린 실고추 역시 캡사이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eat often 일본의 건강학 학자인 아시에로 박사는 단백질을 기본으로 한 소량의 식사를 하루 여섯 차례 하는 사람들이 비슷한 음식으로 하루 세 번 식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평균 20kcal를 더 소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사 횟수가 줄어들수록 우리 몸은 배고픔에 대비하기 위해 들어오는 칼로리를 더 많이 저장한다는 것이 아시에로 박사의 설명이다. 만약 하루에 여섯 번의 미니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 끼에 300kcal 섭취를 목표로 할 것. 예를 들면, 저지방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한 움큼을 먹거나 밥을 위주로 한 식단이라면 밥의 양을 줄여야 한다. ‘조금씩 자주 먹으면 오히려 더 많이 먹고 싶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면 다음의 이론을 참고할 것. 아시에로 박사는 “우리 몸이 흡수한 열량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진대사의 활동은 마치 불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한 번에 많은 땔감을 넣는 것보다는 조금씩 땔감을 넣어주는 게 더 오랜 시간 불을 꺼뜨리지 않고 태울 수 있듯이 말이다. 그러므로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몸은 즉각적으로 열량으로 소모하려는 대사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살이 잘 빠지는 것은 물론 많이 먹어도 바로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몸이 될 수 있다.
all diet do it
대부분의 걸들은 건강하고 날씬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식습관을 지키고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정크 푸드를 줄여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되 단맛의 드링크는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걸들, 혹은 다이어트의 성공을 직접 목격한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 사소한 생활 습관, 혹은 우리가 간과해왔던 정보가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일지도 모르니까.
Eat right 현명한 식습관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부른다. 무조건 굶거나 저지방 식품만 먹으라는 비현실적인 명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식습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성공담과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조언.
Soybean soup 청국장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막아주며, 레시틴과 사포닌은 과도한 지방을 흡수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미그린 한의원의 김종권 원장은 다이어트 중인 걸들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으로 청국장을 꼽았는데 그는 “비만을 막아주고 지방을 배출하는 것 이상의 다이어트가 또 있을까요? 청국장을 냄새 풍기면서 꼭 찌개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생청국장을 구운 김에 싸서 간장을 찍어 먹고, 채소 샐러드에 건포도를 넣듯이 청국장 콩을 한 숟가락씩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그는 이 방법으로 5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청국장을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효과는 비슷하다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청국장 가루를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고, 밥에 뿌려 먹거나 국에 타서 먹는 아주 간편한 방법에 도전해볼 것.
Egg choice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건강 연구팀은 매일 아침마다 달걀을 두 개씩 먹는 사람들과 이것과 같은 칼로리의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의 체중 감량과 허리 사이즈 변화에 대한 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는 사람들은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보다 65%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했고, 83%의 사람들이 허리 사이즈를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이유는 바로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 때문이다. 달걀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이 포만감을 주어 아침에 달걀 두 개를 먹는 것만으로 하루 종일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가장 바람직한 달걀 조리법은 반숙으로 삶아 먹는 것이다.
apple acid 뉴욕에 사는 캐리는 사과 식초를 먹기 시작하면서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었다. “늘 피로한 느낌이 있어서 할머니가 추천해준 사과 식초를 하루 한 스푼씩 마셨죠.” 디톡스를 위해 사과 식초를 하루 한 스푼씩 마신 결과는 생각보다 대단했다. “식욕을 억제해 과식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를 하면서 생긴 어깨의 근육통이 많이 줄었어요.” 한 달여 만에 3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낸 사과 식초를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초 500ml에 사과 1개를 잘게 썰어 넣고 실온에서 15일 이상 보관한 후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된다. 아침 공복 시 사과 식초 한 스푼을 생수에 타서 마실 것.
peppermint gum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윌링 예수회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향을 주기적으로 맡은 사람들은 주당 섭취하는 칼로리가 23% 이상 줄어들었다고 한다. 식욕을 억제하고 싶다면 무설탕 민트 껌을 씹을 것. 그리고 커피나 가당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페퍼민트 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페퍼민트는 두통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때문에 운동 전에 마시면 훨씬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고, 운동 후 갑작스럽게 생기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Got milk 에 따르면, 우유를 마시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지방 연소율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운동 직후 저지방 우유 두 잔을 마시고 1시간 후 다시 우유 두 잔을 마신 사람들은 12주 후 체중에서 지방이 약 1kg이 빠진 반면, 지방 연소를 돕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신 사람들은 0.5kg이 빠지는 데 그쳤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우유보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두유를 마신 사람들의 경우 체중에서 지방이 감소한 양은 0.3kg이 채 안 되었다는 것이다. 체지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라면 다른 다이어트 드링크보다 우유를 꾸준히 마시고 운동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Change cooking oil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오일만 바꿔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버밍햄에 위치한 알라바마대학 마리 피에르 세인트 온지 박사에 따르면, 요리를 할 때 중쇄 중성 오일(Medium Chain Triglyceride Oil, MCT 오일)로 바꾸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MCT 오일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칼로리와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 “연구 결과 MCT 오일은 홍화씨 오일이나 카놀라, 옥수수, 올리브 오일과 다른 화학 구조를 지녀 지방으로 축적되는 대신 보다 빠르게 연소되는 특성을 보였습니다”라는 것이 박사의 설명이다. MCT 오일은 건강 식품이나 유기농 전문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가 추천하는 방법은 평소 사용하는 오일을 MCT 오일로 바꾸는 것이다. 음식을 볶을 때 프라이팬에 MCT 오일을 살짝 두르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이 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섞어 요리하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올리브 오일을 대체할 필요는 없다. 올리브 오일은 다른 기름과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hot pepper 잘 알려져 있듯 매운 맛을 내는 고추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추에는 매운 맛을 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들어 있다. 캡사이신이 음식 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네덜란드의 마흐트리히트 대학에서 연구했는데, 식사 전에 핫 페퍼(유럽에서는 고추보다는 덜 매운 맛의 핫 페퍼를 즐겨 먹는다)를 첨가한 토마토 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주스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식사량이 16% 정도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려면 핫 페퍼를 음식이나 음료에 섞어 매일 세 번에 걸쳐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이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마그리트 웨스터테르프-플란텡가 박사의 조언이다. 평소 즐겨 먹는 요리에 핫 페퍼나 고추를 토핑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익힌 채소 위에 올리거나 파스타나 피자 소스에 넣는 방법, 혹은 점심 식사로 먹는 샌드위치에 소량 뿌려도 좋다. 우리 식으로 따지자면, 김치를 많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떡국이나 전 등에 고명으로 사용하는 말린 실고추 역시 캡사이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eat often 일본의 건강학 학자인 아시에로 박사는 단백질을 기본으로 한 소량의 식사를 하루 여섯 차례 하는 사람들이 비슷한 음식으로 하루 세 번 식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평균 20kcal를 더 소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식사 횟수가 줄어들수록 우리 몸은 배고픔에 대비하기 위해 들어오는 칼로리를 더 많이 저장한다는 것이 아시에로 박사의 설명이다. 만약 하루에 여섯 번의 미니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 끼에 300kcal 섭취를 목표로 할 것. 예를 들면, 저지방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한 움큼을 먹거나 밥을 위주로 한 식단이라면 밥의 양을 줄여야 한다. ‘조금씩 자주 먹으면 오히려 더 많이 먹고 싶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면 다음의 이론을 참고할 것. 아시에로 박사는 “우리 몸이 흡수한 열량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진대사의 활동은 마치 불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한 번에 많은 땔감을 넣는 것보다는 조금씩 땔감을 넣어주는 게 더 오랜 시간 불을 꺼뜨리지 않고 태울 수 있듯이 말이다. 그러므로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면 우리 몸은 즉각적으로 열량으로 소모하려는 대사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살이 잘 빠지는 것은 물론 많이 먹어도 바로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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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보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