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사건에 대선에 기름유출에 탈도 많고 시끄러웠던 2007년… 웃을 일 별로 없었던 12월을 보내며 뭔가 속시원하게 웃으며 떠들 수 있는 영화가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때인만큼, 엉뚱하고 유쾌한 가족들이 나와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들로 밝은 연말연시 시즌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듯! ㅎㅎ
1. <거침없이 하이킥>
크~~~ 내 사랑 정일우를 발견하게 해준 완소 드라마! 고참 순재아저씨부터 민호 윤호 그리고 유미까지, 하나같이 톡톡 튀고 넘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우릴 사로잡았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가족들도 좋았지만 이들을 따라오기엔 사알짝 역부족. 다시 봐도 이 가족의 일상에서 건져올린 웃음은 기분좋은 유머를 선사한다. 덕분에 나 돈 많이 깨졌다, DVD 구입하느라… 흐… 그래도 우울할 때마다 한두편씩 꺼내보며 즐길 수 있으니 하나도 안 아까운 걸~
2. <조용한 가족>
이 영화가 개봉한때가 98년도였으니까 못 본 분들도 좀 있겠다. 그런 분들, 당장 DVD대여점으로 뛰어가서 빌려보시기 바란다. 딱 보기에도 뭔가 수상쩍은 가족들이 깊은 산에 여관을 열게 되고, 오는 손님 족족 죽어나가게 되고, 장사가 안될까봐 걱정이 된 가족들은 시체들을 산에 숨기게 되는데… 이 때만해도 유명하지 않았던 배우 ‘송강호’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또 요즘은 많은 영화들이 써서 하나의 장르처럼 되어버린 ‘코믹잔혹극’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영화이기도 하다. 만든지는 오래됐지만 지금도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3. <미스 리틀 선샤인>
미인대회에 나가는 것이 최고 소원인 올챙이 배 통통한 꼬마 올리브, 그런 리브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장기자랑 댄스를 가르치는 입 걸쭉한 할아버지,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차이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멀쩡히 살아난 삼촌, 전투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한 마디 말도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얘도 넘 귀엽다), 그리고 ‘절대무패 9단계’라는 요상한 이론을 팔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나 집안의 돈만 날리고 실패에 실패만 거듭하는 가여운 아빠… 한없이 사랑스러운 이 가족들이 노랑 버스 한 대에 몸을 싣고 미국을 횡단하는 여정 속에서 진정한 가족애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인데, 강추!
4. <MR.후아유>
가장 최근에 봤고(내 인생 두번째 시사회! 공짜좋아~) 가장 강력한 추천작이다. 미국에서 만든 영국식 코미디인데 <러브액츄얼리><빌리엘리어트>의 따뜻하고 세련된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완전 사랑하게 될지 모른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모인 우아하고 품위넘치는 중상류층 가족들. 그러나 수상하기 짝이 없는 약병(나중에 이 약병 때문에 넘넘 재밌어진다ㅋㅋ)과 역시 수상하기 짝이 없는 키작은 문상객 때문에 장례식장은 점점 웃음의 도가니탕이 되어가고…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단순히 웃고 끝내는 영화가 아니라 내 가족과 아버지에 대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있다는 것!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터지는 웃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끝내주는 코미디 영화이다. 요건 1월 초에 극장개봉한다니까 한 번 더 보러갈까 싶다.
영화드라마 속 엉뚱발랄 완소가족들~~~
신정아사건에 대선에 기름유출에 탈도 많고 시끄러웠던 2007년… 웃을 일 별로 없었던 12월을 보내며 뭔가 속시원하게 웃으며 떠들 수 있는 영화가 없을까 찾아보게 되었다.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때인만큼, 엉뚱하고 유쾌한 가족들이 나와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들로 밝은 연말연시 시즌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듯! ㅎㅎ
1. <거침없이 하이킥>
크~~~ 내 사랑 정일우를 발견하게 해준 완소 드라마! 고참 순재아저씨부터 민호 윤호 그리고 유미까지, 하나같이 톡톡 튀고 넘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우릴 사로잡았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가족들도 좋았지만 이들을 따라오기엔 사알짝 역부족. 다시 봐도 이 가족의 일상에서 건져올린 웃음은 기분좋은 유머를 선사한다. 덕분에 나 돈 많이 깨졌다, DVD 구입하느라… 흐… 그래도 우울할 때마다 한두편씩 꺼내보며 즐길 수 있으니 하나도 안 아까운 걸~
2. <조용한 가족>
이 영화가 개봉한때가 98년도였으니까 못 본 분들도 좀 있겠다. 그런 분들, 당장 DVD대여점으로 뛰어가서 빌려보시기 바란다. 딱 보기에도 뭔가 수상쩍은 가족들이 깊은 산에 여관을 열게 되고, 오는 손님 족족 죽어나가게 되고, 장사가 안될까봐 걱정이 된 가족들은 시체들을 산에 숨기게 되는데… 이 때만해도 유명하지 않았던 배우 ‘송강호’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 또 요즘은 많은 영화들이 써서 하나의 장르처럼 되어버린 ‘코믹잔혹극’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영화이기도 하다. 만든지는 오래됐지만 지금도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3. <미스 리틀 선샤인>
미인대회에 나가는 것이 최고 소원인 올챙이 배 통통한 꼬마 올리브, 그런 리브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장기자랑 댄스를 가르치는 입 걸쭉한 할아버지,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차이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멀쩡히 살아난 삼촌, 전투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한 마디 말도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얘도 넘 귀엽다), 그리고 ‘절대무패 9단계’라는 요상한 이론을 팔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나 집안의 돈만 날리고 실패에 실패만 거듭하는 가여운 아빠… 한없이 사랑스러운 이 가족들이 노랑 버스 한 대에 몸을 싣고 미국을 횡단하는 여정 속에서 진정한 가족애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인데, 강추!
4. <MR.후아유>
가장 최근에 봤고(내 인생 두번째 시사회! 공짜좋아~) 가장 강력한 추천작이다. 미국에서 만든 영국식 코미디인데 <러브액츄얼리><빌리엘리어트>의 따뜻하고 세련된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도 완전 사랑하게 될지 모른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모인 우아하고 품위넘치는 중상류층 가족들. 그러나 수상하기 짝이 없는 약병(나중에 이 약병 때문에 넘넘 재밌어진다ㅋㅋ)과 역시 수상하기 짝이 없는 키작은 문상객 때문에 장례식장은 점점 웃음의 도가니탕이 되어가고…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단순히 웃고 끝내는 영화가 아니라 내 가족과 아버지에 대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있다는 것!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터지는 웃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끝내주는 코미디 영화이다. 요건 1월 초에 극장개봉한다니까 한 번 더 보러갈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