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generation

강성찬20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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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위치에 있던 사람치고 이렇게 깊은 수렁으로 빠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나에 대해 전혀 동정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안다.연극이 넘 길어지면 관객들이 지친다는 걸....

나는 비극을 너무 길게 끌었다. 이미 극의 절정은 지났고 비참한 결말만

남아 있을 뿐이다. 나는 세상으로 돌아가면 누구도 반기지 않는 불청객이

될 것같은 느낌이 자꾸만 들어 더욱 불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