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령이었던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박싱데이라 부른다. 원래 이날의 유래는귀족들이 하인들이나 우체부들에게 크리스마스 다음날 선물을 박스에 싸서 건네주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선물을 주고 받는 날에서 요즘은 일반적인 상점들이 물건을 매우 싼 가격에 내어놓아 일년동안의 재고등을 정리하고 크리스마스이후에 필요없는 물품들을 매우 싼 가격에 내어 좋는 날로 변하게 된 것이다. 거리의 윈도우마다 Boxing day sale간판들을 대문짝 만하게 내걸고 많게는50~70% 까지 discount를 해준다.물건들마다 다르긴 해도 조금씩은 싸게 판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날 가장 큰 세일을 하지만 신년까지 계속 Boxing week라고 하여 연말 세일을 실시한다.그래서 박싱데이 전날 새벽부터 자기가 눈여겨 봐논 물건이 있는 사람들은 가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옷 같은 경우는 세일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주로 Buy one Get one(하나 사면 하나는 50% 또는 그냥 준다.) 을 하여 파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워낙 이날에 대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역시나 주체 못하는 궁금증과 싸돌아 다니고 싶어하는 욕구를 억누르지 못하고 용현이도 열심히 캐나다에서 맞는 첫번째 박싱데이를 나름 철저히 연구 조사했다 ㅋㅋㅋ 당연히 전날 미리 인터넷으로 boxing day에 대하여 이것 저것 조사한 용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다운타운으로 향하려 하였지만.........아직도 jet lag때문에허우적 되고 있는 관계로 아침이 거의 다되어 잠들어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날수가 있었다...모닝(?)커피 한잔에 빵한조각을 먹고 잽싸 다운타운을 향했다.물론 다운타운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개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도를 한장 손에 꼭 쥐고 사진기와 함께 무작정 나선 것이었다. (크리스 마스 이브날 저녁에 잠깐 아는 형과 나와 보기는 했지만... 참고로 나는 엄청난 길치다...)다 사람사는 동네인데 설마 길을 잃고 homeless야 되겠냐라는 생각에 아무 계획없이 무작적 나서게 된것이다. 일단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쇼핑몰로 들어갔다. sears라는 쇼핑몰이었는데, 나중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가장 많이 가는 몰 중 하나라고 하더라..역시 나는 무얼해도 되는 넘이다. ^^ 원래는 특별히 살것은 없었지만... 하나 사면 하나 더 준다는 그말에 얼렁 뚱땅 넘어가 American Eagle 에서 청바지와 후디 하나를 사고 Gap에서 체크무늬 남방을 한개 구입했다.이렇게 샀는데도 90불 이하로 나왔다는거 ㅋㅋㅋ 뭐 그런데로 만족 스러운 쇼핑이었던것 같다. 몰 밖으로 나오자 몰에 있던 상점들이 거리에도 똑같이, 아니 더 많이 쭉 늘어서 있었다. 그 거리가 바로 Rodson st. 이다. 없는 메이커가 없었다. 조금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매장(코치라든지 게스 페레가모 아메리칸 이글 클럽 모나코...등등등) 앞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싱데이라 사람이 많고 복잡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는거... 거리는 온통 사람들로 북적 북적~~ 시간이 지나 오후로 넘어갈수록 사람들은 더욱 많아졌다. 내가 아는 후배넘도 이 날 한 400불을 질렀다고 한다 ㅋㅋㅋ
하루 종일 어딘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돌아댕겼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춥고... 돈 있는(?) 거지가 따로 없었다. 다행히 여기 미리 와서 공부하고 있던 후배녀석과 약속이 있었다. 온지 2틀뿐이 안된지라 셀 폰도 없는 용현이는 전화를 해야했다. 아무리 거리를 둘러보아도 phone booth는 보이지를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Excuse me, where is the nearest phone booth?"라고 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물었지만 하나같이 돌아오는 대답은" I don't know." 였다....그냥 무작정 거리를 약 1시간 가까이 헤메이다 드디어 발견!!!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솔직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기를 빌릴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또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아서 이렇게 무식한 짓을 한 거였다...) 젠장, 언능 셀폰부터 하나 장만해야지...씨부렁 씨부렁... 이미 공항에서 공중전화를 써본 경험이 있는 용현이는 연락을 해 무사히 후배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그렇게 후배넘과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 할겸 해서 pub에 가서 치킨 하나와 프렌치 프라이를 시켜놓고 맥주 한잔을 가볍게 걸치고 나와서 한국식 식당에 가서 사케를 마셨다. 왜 사케냐구? 일단 울자..
ㅠㅠ ...(대성통곡중...)
쏘주... very veryv비싸서 몬 먹는다. 앞으로 쏘주는 한달에 한번만 먹기로 했다. 한국의 거의 네 배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한 잔이라도 쏟는 순간 죽음이다... 술집에서 먹을 경우 약 12~15불 정도... 정말 사람 살 동네가 아니다 ㅠㅠ. 한국에서 조금 더 많이 못 먹고 온게 너무나 후회가 된다ㅠㅜ...앞으로 한동안 우리 쐬주를 멀리하고 살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 그래서 영 체질은 아니지만 ...이제 맥주나 위스키 와인 ...이런 녀석들과 친해져볼 생각이다. 물론 여기는 저번에도 말했지만 맥주맛이 기막히고 와인이나 이런것들이 한국보다 조금더 싸다. 술은 술집과 리쿠어스토어에서만 팔고 내가 좋아하는 와인( chile산 Merlot 등등)이 한국의 반값 정도 한다 ㅎㅎ 그 나마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ㅋㅋ
필리핀에서 알게된 후배녀석들
다들 다운타운에 살지 않고 1존이나 2존에서 사는 관계로 각자 버스시간에 맞추어 바이바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오늘 쇼핑한 옷들을 한번씩 입어보았다. 싸이즈가 딱 맞는다는거...^^ 만족한 미소를 뛰우며 잠자리로 들 수 있었다.
2.Boxing Day가 뭐에요?
Boxing day!!!
Boxing day 이런 저런 모습들
영국령이었던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박싱데이라 부른다. 원래 이날의 유래는귀족들이 하인들이나 우체부들에게 크리스마스 다음날 선물을 박스에 싸서 건네주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선물을 주고 받는 날에서 요즘은 일반적인 상점들이 물건을 매우 싼 가격에 내어놓아 일년동안의 재고등을 정리하고 크리스마스이후에 필요없는 물품들을 매우 싼 가격에 내어 좋는 날로 변하게 된 것이다. 거리의 윈도우마다 Boxing day sale간판들을 대문짝 만하게 내걸고 많게는50~70% 까지 discount를 해준다.물건들마다 다르긴 해도 조금씩은 싸게 판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날 가장 큰 세일을 하지만 신년까지 계속 Boxing week라고 하여 연말 세일을 실시한다.그래서 박싱데이 전날 새벽부터 자기가 눈여겨 봐논 물건이 있는 사람들은 가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옷 같은 경우는 세일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주로 Buy one Get one(하나 사면 하나는 50% 또는 그냥 준다.) 을 하여 파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워낙 이날에 대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역시나 주체 못하는 궁금증과 싸돌아 다니고 싶어하는 욕구를 억누르지 못하고 용현이도 열심히 캐나다에서 맞는 첫번째 박싱데이를 나름 철저히 연구 조사했다 ㅋㅋㅋ 당연히 전날 미리 인터넷으로 boxing day에 대하여 이것 저것 조사한 용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다운타운으로 향하려 하였지만.........아직도 jet lag때문에허우적 되고 있는 관계로 아침이 거의 다되어 잠들어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날수가 있었다...모닝(?)커피 한잔에 빵한조각을 먹고 잽싸 다운타운을 향했다.물론 다운타운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한개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도를 한장 손에 꼭 쥐고 사진기와 함께 무작정 나선 것이었다. (크리스 마스 이브날 저녁에 잠깐 아는 형과 나와 보기는 했지만... 참고로 나는 엄청난 길치다...)다 사람사는 동네인데 설마 길을 잃고 homeless야 되겠냐라는 생각에 아무 계획없이 무작적 나서게 된것이다. 일단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눈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쇼핑몰로 들어갔다. sears라는 쇼핑몰이었는데, 나중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가장 많이 가는 몰 중 하나라고 하더라..역시 나는 무얼해도 되는 넘이다. ^^ 원래는 특별히 살것은 없었지만... 하나 사면 하나 더 준다는 그말에 얼렁 뚱땅 넘어가 American Eagle 에서 청바지와 후디 하나를 사고 Gap에서 체크무늬 남방을 한개 구입했다.이렇게 샀는데도 90불 이하로 나왔다는거 ㅋㅋㅋ 뭐 그런데로 만족 스러운 쇼핑이었던것 같다. 몰 밖으로 나오자 몰에 있던 상점들이 거리에도 똑같이, 아니 더 많이 쭉 늘어서 있었다. 그 거리가 바로 Rodson st. 이다. 없는 메이커가 없었다. 조금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매장(코치라든지 게스 페레가모 아메리칸 이글 클럽 모나코...등등등) 앞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싱데이라 사람이 많고 복잡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다는거... 거리는 온통 사람들로 북적 북적~~ 시간이 지나 오후로 넘어갈수록 사람들은 더욱 많아졌다. 내가 아는 후배넘도 이 날 한 400불을 질렀다고 한다 ㅋㅋㅋ
하루 종일 어딘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돌아댕겼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춥고... 돈 있는(?) 거지가 따로 없었다. 다행히 여기 미리 와서 공부하고 있던 후배녀석과 약속이 있었다. 온지 2틀뿐이 안된지라 셀 폰도 없는 용현이는 전화를 해야했다. 아무리 거리를 둘러보아도 phone booth는 보이지를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Excuse me, where is the nearest phone booth?"라고 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물었지만 하나같이 돌아오는 대답은" I don't know." 였다....그냥 무작정 거리를 약 1시간 가까이 헤메이다 드디어 발견!!!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솔직히 옆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기를 빌릴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또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아서 이렇게 무식한 짓을 한 거였다...) 젠장, 언능 셀폰부터 하나 장만해야지...씨부렁 씨부렁... 이미 공항에서 공중전화를 써본 경험이 있는 용현이는 연락을 해 무사히 후배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그렇게 후배넘과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 할겸 해서 pub에 가서 치킨 하나와 프렌치 프라이를 시켜놓고 맥주 한잔을 가볍게 걸치고 나와서 한국식 식당에 가서 사케를 마셨다. 왜 사케냐구? 일단 울자..
ㅠㅠ ...(대성통곡중...)
쏘주... very veryv비싸서 몬 먹는다. 앞으로 쏘주는 한달에 한번만 먹기로 했다. 한국의 거의 네 배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한 잔이라도 쏟는 순간 죽음이다... 술집에서 먹을 경우 약 12~15불 정도... 정말 사람 살 동네가 아니다 ㅠㅠ. 한국에서 조금 더 많이 못 먹고 온게 너무나 후회가 된다ㅠㅜ...앞으로 한동안 우리 쐬주를 멀리하고 살 생각을 하니 눈앞이 깜깜하다 .... 그래서 영 체질은 아니지만 ...이제 맥주나 위스키 와인 ...이런 녀석들과 친해져볼 생각이다. 물론 여기는 저번에도 말했지만 맥주맛이 기막히고 와인이나 이런것들이 한국보다 조금더 싸다. 술은 술집과 리쿠어스토어에서만 팔고 내가 좋아하는 와인( chile산 Merlot 등등)이 한국의 반값 정도 한다 ㅎㅎ 그 나마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ㅋㅋ
필리핀에서 알게된 후배녀석들
다들 다운타운에 살지 않고 1존이나 2존에서 사는 관계로 각자 버스시간에 맞추어 바이바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자 마자 오늘 쇼핑한 옷들을 한번씩 입어보았다. 싸이즈가 딱 맞는다는거...^^ 만족한 미소를 뛰우며 잠자리로 들 수 있었다.
A.E and 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