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소녀의 겨울철 비겁한 몸매탈출기

김미옥2007.12.31
조회62
 27살의 김여진(가명)씨는 얼마 전 인생 최대의 비극을 겪었다. 한 달 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열과 성을 다해 잘 해주는 남자친구는 김 씨 에게 추운 한국을 떠나 따뜻한 나라에서 며칠 만 쉬고 오자고 졸랐다. 평소 밖으로 보이는 목, 팔목, 발목 등은 가늘지만 보이지 않는 배와 허벅지등은 살들이 쌓여있는 비겁한 몸매였던 그녀는 여름나라에 가면 교묘히 자신의 몸매를 가려줄 두꺼운 옷이 없는 상황이 걱정되긴 했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따라나섰다.

그러나 그녀는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후회했다. 막상 현지에 도착해서 자신의 수영복 입은 몸매를 본 남자친구는 애써 감추려 해도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별일 없겠지 생각했던 그녀는 다녀온 후에 서서히 멀어지는 남자친구를 놓아줘야만 했다. 충격에 휩싸인 김 씨는 인근 병원을 찾았다. 도저히 혼자 운동하는 것만으로는 그녀가 원하는 몸매를 단시간에 만들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안타까운 그녀의 사연을 들은 끌리닉에스 피부과 안재석 원장은 김 씨에게 영양요법과 수술법, 비수술법, 운동법 등 총체적 치료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일단, 단기적으로 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지방흡입술을 추천했다. 몸의 지방덩어리 개수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었다. 과거에 무리하게 지방덩어리를 빼내는 방법이 아닌 수술 전에 초음파, 고주파, 레이저 등을 이용해서 지방을 잘 녹인 후에 관을 넣어서 빼는 제 4세대 지방흡입술로 수술 후에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이 끝난 후 안재석 원장은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방법과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설명해주었다. 끌리닉 에스 피부과 안재석 원장은 "우리의 몸은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백질이 있어야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근육의 양이 많아야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고 살을 뺀 후에도 요요현상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3번의 근육운동을 추천하고 단백질 섭취를 함께 권했다. 운동을 하고 난 직후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흡수가 빨라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고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미세하게 남은 지방들을 조각하는 방법으로 릴렉스 F와 중저주파, 엔더몰로지 등을 권했다. 엔더몰로지는 음압을 이용한 물리적인 흡입력을 이용해서 지방섬유를 싸고 있는 섬유질의 고리를 끊어주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지방세포의 지방분해를 빠르게 도와 좁아진 혈관과 림프 즉 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줌으로써 정체된 혈액과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릴렉스F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늘어진 살의 탄력을 주는 방법이다. 삼겹살을 불판에 올려놓으면 지방이 떨어지면서 쪼그라드는 원리로 피부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해 지방을 녹이고 탄력을 주는 방법이다. 중저주파는 전기적 자극을 통해서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닭을 전기구이 할 경우 기름기 없이 탄력 있는 살이 되는 원리와 같다.

자신이 원하는 탄력 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 싶어도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상적인 몸매란 한 가지 방법을 시도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치료가 그렇겠지만 비만도 단계적으로 총체적으로 자신에 맞는 치료법을 잘 찾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끌리닉에스 피부과 안재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