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이별 또 한번의 이별

권영재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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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있던 것들이 사라졌다.

향긋한 커피 향기도 그립고

알람처럼 깨워주던 예쁜 목소리도 그립다..

 

옷깃을 세우고 거리를 걸어보고 또 걸어보지만

다리아픈줄 모르고 그렇게 몇 시간을 걸어도 보았다.

밀려드는 그리움에 나도 모르게 긴 한숨과 한 개피의 담배연기만이

내 주위를 맴돈다,,

 

정말 지우개라도 있으면 깨끗하게 지워보고싶은 맘 뿐이다

아니면 머리라도 다쳐 

매 머리 내 가슴속에 있는모든것을 지워버리고 싶다..

할수만 있다면 할수만 있다면 말이다..

 

끝이없는 미로속이다

모든게 불투명할뿐 누구의 탓도 아니고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기에

단 한번의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단 한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단 한번 내가 웃을수 있게 해준다면......

 

이제 기나긴 여행을 시작할까 합니다.

이제 기나긴 미로속으로 들어 갈렵니다..

한 점 후회없이 말입니다...

 

 

                                                   역 지 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