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이장연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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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개인에게 강요되고 이식된 삶을 각성케 하는 책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니 어제가 작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시간의 흐름 앞에 선 거스를 수 없는 무력함과 무상함이란...어쨌든 작년 12월 14일, Yes블로그(http://blog.yes24.com/friday1519)에서 쪽지를 하나 받았었습니다.

도서잡지 SKOOB(이하 스쿱, http://www.skoob.co.kr/)이란 곳에서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블로그 소개와 함께 올해의 책을 20자 평으로 3~5권 정도 선정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주소를 알려주면 전해주겠다 해서 메일주소를 답쪽지를 통해 건넸습니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책을 읽고 이런저런 짧은 생각들을 정리하려고 만든 Yes블로그, 그런데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 많이 읽는 것보다 어떤 책을 읽느냐가 중요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다음날 원고청탁서가 첨부된 메일을 보내와 열어보니, 2007년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재미와 실망 여부와 상관없이 3권을 뽑아 촌철살인 하는 문구로 그 책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하고 별점을 달아달라고 하더군요. 2007년 한 해 동안 읽은 책들은 그리 많지 않지만, 발칙한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읽어온 책들이 있어 그것들을  추천했습니다. 부족하고 편협한 제가 나름 불편한 말과 행동을 끊임없이 할 수 있게 각성케 한 몇 안 되는 책들이 스쿱12호(2007.12.21~2008.1.10)에 게재되었습니다. 그것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획 |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34
책 많이 읽기로 소문난 인터넷 블로그 북마니아 스타들이 밝히는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짧고 굵직한 책읽기의 촌철살인의 현장입니다.

아나키즘의 역사
장 프레포지에 저 / 김지은, 이소희, 이지선 역 / 이룸 / 2003.10.15
국가에 빼앗기고 세상에 내버려진 개인의 절대자유를 되찾는 흔히 않는 각성의 기회!! 별점 5개

사막의 아나키스트
제임스 카할란 저 / 최충익 역 / 달팽이 / 2006.9.15
어머니 지구를 지키는데 당신은 타협할 수 있습니까? 별점 4개

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 / 강승역 저 / 이레 / 2001.6.7
당신은 정부와 이식된 민주주의를 아직도 믿고 있는가? 별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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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
- 기만적인 선거를 거부하라! 그리고 당신의 자유와 권리를 찾아라!
- 투표와 선거 기권은 국가권력에 대한 최고의 저항이다!
- '국가와 정부에 어떤 식으로라도 저항하라!'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왜? 20대 젊은 세대를 규정하려 하는가?
- 치열한 경쟁과 정체성의 혼돈, 소외속에서 젊은이는 왜 불안한가?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스쿱12호


덧1. 스쿱은 일터에서 책을 인터넷서점을 통해 구입하면서 몇 번 받아본 적이 있어 알고 있던 잡지였습니다. '북매니아를 위한 프레스티지 미디어'란 거창한 타이틀을 붙인 스쿱은, 북스(BOOKS)를 거꾸로 뒤집은 말로 예스24, 인턴파크, 알리딘 인터넷서점 3사의 상위 5% 고급 독자들을 상대로 격주 간으로 5만부씩, 매월 10만부를 발행하는 대중도서정보지라고 하더군요.  


육각연필의 시작 파버카스텔

아참 지난주에 스쿱12호와 함께 파버카스텔(Faber-Castell) 연필세트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버카스텔 연필세트를 열어보니 심이 종류별로 가득 들어 있는데, 연필 특유의 그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아트&그래픽 9000 디자인 세트에는, 5B, 4B, 3B, 2B, B, HB, F, H, 2H, 3H, 4H, 5H 총 12개 초록색 연필이 들어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도 그리고 색칠하기도 하려고 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합니다. HB를 기준으로 B쪽으로 숫자가 올라갈수록 심이 부드럽고 소프트해지며, H쪽으로 숫자가 올라갈수록 심이 강하고 하드합니다. 연필 선택 시 참고!!

카스텔9000은 1905년 알렉산더 그라폰 파버카스텔 백작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되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필이라 합니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육각연필의 시초이자 경도의 표준을 마련한 파버카스텔의 대표상품이라네요. 연필은 환경친화적 수성페인트로 도장되어 있고, 연필심과 나무몸통은 서로 완벽하게 접착되어 있어 연필을 탄력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스쿱에서 보내온 파버카스텔 연필세트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디지털로 대표되는 노트북과 아날로그의 연필이 묘하게 어울린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연필세트를 열어보니 연필 특유의 나무냄새가 풍긴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심 종류별로 12개가 들어있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파버카스텔 아트&디자인 9000 디자인 세트


덧. 파버카스텔(http://www.faber-castell.com/)은 독일의 문구 및 미술용품 제조회사입니다. 1761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카스파르 파베르에 의해 연필 공장으로서 시작한 파버카스텔은 세계 최초로 연필에 육각형 디자인을 도입한 회사라고 하네요. (자료 출처 : 위키백과) 한국에는 코모스유통(http://www.komosfcm.com/)이 파버카스텔 유통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http://www.komosfcm.com/index.html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파버카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