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김진주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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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삶은 곧 축제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불행이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모르는 곳으로부터 제멋대로 자라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다.

행복은 그 반대이다.

행복은 베란다에 있는 작고 예쁜 꽃이다.

또는 한 쌍의 카나리아이다.

눈앞에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 무라카미 류, 「Sixty 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