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멋진 JYP

이보미2008.01.03
조회33
너무나 멋진 JYP

실제로 보니 더욱 멋있었던 JYP..

게스트도없는 콘서트 2시간이 넘는 시간 내내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면서도

노래할 때 호흡 한 번 흐트러지지 않았던 멋진 YJP..

콘서트 처음 시작하자마 5곡 연달아 부르고나서

요즘 가수들 한 곡 부르고 나서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가뿐하게 5곡 불러봤다고 자랑작렬하는 JYP..

춤을 원없이 추고 싶다고 데뷔 이후로 한 번도 안해 본

립싱크를 딱 한 번만 해보겠다고 한 JYP..

작은 공연장에서 하자는 콘서트 주최 측에 

10년 전 콘서트에 온 팬들에게

10년 후의 콘서트에도  오겠다는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가

이상한 사람됐었지만 다 매진됐다고 또 자랑작렬하는 JYP..

그러면서 다음 10년 후에도 또 올거냐고 물어보면서 다짐받는 JYP..

사랑한다는 말은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팬들에게 사랑하는 말 대신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JYP..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만은 꼭 말하고 싶다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말한 멋진 JYP..

10년 전 팬들이 자기 팬이라고 말하면 창피해했었는데

요즘은 안 그런다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JYP..

10년 후에는 자기 팬이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JYP가 되겠다고 팬들앞에서 멋진 다짐을 했던 JYP..

본인 공연의 도움을 준 댄스팀과 세션들까지

한 명 한 명 자막까지 해주며 소개 시켜준 인간다운 YJP..

정말 안 좋아할 수가 없었어~  

너무나 야했던 콘서트였지만

여자로서 수치스럽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정말 멋있다고 생각됐던 공연..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나 가까운

스테이지 바로 밑 이여서 너무나 좋았던 공연..

스탠딩이 공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키가 작고 이제 체력까지 딸려서 힘들었던 공연..

거의 모든 곡을 반주와 노래까지

라이브로 해서 공연의 참 맛을 알게 해준 공연.. 

사진촬영금지라고 해서 디카 안 가져갔는데

다른 사람들 촬영 다해서 핸폰으로 밖에 못 찍어서 안타까웠던 공연..

77000원이라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