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싸이월드 탈퇴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가입한지 햇수로 5년째인데 이렇게 어이없는 일을 당할 줄은 몰랐네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어느날 네이트온에 접속해 보니 제 멀쩡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튕겨냅디다.물론 네이트온 아이디는 싸이월드 아이디랑 연동이 되어 있었고요.이게 무슨 일인고 해서 제 미니홈피 도메인을 쳐서 접속하려고 하니없는 도메인이라고 나옵니다.어이가 없었죠. 홈2 도메인으로 들어가서 간신히 제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이게 왠걸.제 아이디랑 비번은 물론이고 제 미니홈피 사진첩에 있는 글들을 멋대로 바꿔놨더군요.제가 올린 사진들을 어떤 예쁜 여자분 사진으로 바꿔놓고사진 정황이랑 비슷하게 코멘트도 수정을 해 놨더군요-_-;; 꼭 그 여자분이 나인 것처럼.제 사진첩을 다 훑어보고 했을 그 크래커 놈을 열라 패 버리고 싶은 욕구가 들었습니다. 능력상 어찌할수 없었던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바뀌어 있었던 이메일 아이디 중 아이디 부분 (@들어가기 전 부분)을구글로 검색해 봤습니다. (몇년 전에 그 아이디로 쓴 글까지 찾아 주는 구글-_-;;) 그런데 멀쩡한 여성의류쇼핑몰이 나왔죠.그리고 쇼핑몰에 링크된 미니홈피가 있었습니다.피팅모델분이 제 미니홈피에 있던 그 여자분이더군요.사진의 출처는 거기인듯 싶었죠.쇼핑몰 주인분께 문의를 해 보니 그분과는 무관한듯 싶었습니다. 허탈한 저는 일단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바꿔서 미니홈피를 탈환했습니다.그리고 네이트온에 접속했죠. 그러니 모르는 사람들이 한무더기로 제게 친추를 걸었더군요.친추해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모르는 나를 왜 친추했느냐고. 그 남자분 왈 '엔조이파트너라는 사이트에서 보고 친추했다' 라더군요.그때서야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그 엔조이파트너라는 불법 만남 사이트에서 제 아이디를 해킹해서마치 그 여자분 미니홈피처럼 보이게 한 뒤 불법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거구나...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이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서 싸이월드에다 신고했습니다.분명 로그파일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니 뭔가 단서가 될 만한게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근데 싸이측의 답변은 너무나 실망스럽고 무성의했습니다. '로그 파일을 다 보관하면 서버 과부하가 염려되어 애초에 보관하지 않는다.아이디와 비번을 바꾸라'고.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당장 저 같은 사람이 떼로 나와도 싸이측은 대책이 없다 이겁니다.아이디? 비번?바꿔봤자 이 크래커 분들 또 와서 해킹하고 다 헤집어 놓고 가더군요. 싸이월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아닙니까?이 정도로 보안이 극악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건 유독 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일단 쇼핑몰의 그 여자분은 저작권 침해를 당하신 거니까요.근데 그나마 단서가 될 만한 로그파일조차 보관을 안 하고 있는 이 실정에서증거가 없는데 어디다, 어떻게 신고를 합니까? 결국 싸이월드 유저들은 이런 악성 해킹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몇 글자 끄적여봤습니다.어차피 싸이월드측에 문의해봤자 똑같은 답변 날아올게 뻔하니까요. 3
각성해라 싸이월드. 오늘부로 탈퇴한다.
오늘부로 싸이월드 탈퇴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가입한지 햇수로 5년째인데 이렇게 어이없는 일을 당할 줄은 몰랐네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네이트온에 접속해 보니 제 멀쩡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튕겨냅디다.
물론 네이트온 아이디는 싸이월드 아이디랑 연동이 되어 있었고요.
이게 무슨 일인고 해서 제 미니홈피 도메인을 쳐서 접속하려고 하니
없는 도메인이라고 나옵니다.
어이가 없었죠. 홈2 도메인으로 들어가서 간신히 제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이게 왠걸.
제 아이디랑 비번은 물론이고 제 미니홈피 사진첩에 있는 글들을 멋대로 바꿔놨더군요.
제가 올린 사진들을 어떤 예쁜 여자분 사진으로 바꿔놓고
사진 정황이랑 비슷하게 코멘트도 수정을 해 놨더군요-_-;; 꼭 그 여자분이 나인 것처럼.
제 사진첩을 다 훑어보고 했을 그 크래커 놈을 열라 패 버리고 싶은 욕구가 들었습니다.
능력상 어찌할수 없었던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바뀌어 있었던 이메일 아이디 중 아이디 부분 (@들어가기 전 부분)을
구글로 검색해 봤습니다. (몇년 전에 그 아이디로 쓴 글까지 찾아 주는 구글-_-;;)
그런데 멀쩡한 여성의류쇼핑몰이 나왔죠.
그리고 쇼핑몰에 링크된 미니홈피가 있었습니다.
피팅모델분이 제 미니홈피에 있던 그 여자분이더군요.
사진의 출처는 거기인듯 싶었죠.
쇼핑몰 주인분께 문의를 해 보니 그분과는 무관한듯 싶었습니다.
허탈한 저는 일단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바꿔서 미니홈피를 탈환했습니다.
그리고 네이트온에 접속했죠.
그러니 모르는 사람들이 한무더기로 제게 친추를 걸었더군요.
친추해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모르는 나를 왜 친추했느냐고.
그 남자분 왈 '엔조이파트너라는 사이트에서 보고 친추했다' 라더군요.
그때서야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엔조이파트너라는 불법 만남 사이트에서 제 아이디를 해킹해서
마치 그 여자분 미니홈피처럼 보이게 한 뒤 불법만남을 주선하려고 했던 거구나...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이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서 싸이월드에다 신고했습니다.
분명 로그파일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니 뭔가 단서가 될 만한게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근데 싸이측의 답변은 너무나 실망스럽고 무성의했습니다.
'로그 파일을 다 보관하면 서버 과부하가 염려되어 애초에 보관하지 않는다.
아이디와 비번을 바꾸라'고.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당장 저 같은 사람이 떼로 나와도 싸이측은 대책이 없다 이겁니다.
아이디? 비번?
바꿔봤자 이 크래커 분들 또 와서 해킹하고 다 헤집어 놓고 가더군요.
싸이월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아닙니까?
이 정도로 보안이 극악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건 유독 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쇼핑몰의 그 여자분은 저작권 침해를 당하신 거니까요.
근데 그나마 단서가 될 만한 로그파일조차 보관을 안 하고 있는 이 실정에서
증거가 없는데 어디다, 어떻게 신고를 합니까?
결국 싸이월드 유저들은 이런 악성 해킹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몇 글자 끄적여봤습니다.
어차피 싸이월드측에 문의해봤자 똑같은 답변 날아올게 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