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속이지 않는다

김원회200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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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속이지 않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정은

울음이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됐을 때....

그 때 나오는 눈물은 가장 멋진 것 같다....

눈물이 나오면

나의 영혼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걸 느낀다

 

눈물은

나를 깨닫게 해준다...진정으로...

평상시 까맣게 잊고 살았던 것들을

돌아보게 하고 나를 반성하게 해준다

한참을 울다 보면 내가 슬픈 감정을 눈물로 표현하는게

행복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

더...엉엉..소리내며 우는가보다

 

웃음은

속이기가 정말 쉬운 감정이다...

어느때인가 6살먹은 아역모델이

6시간의 촬영시간 내내

완벽한 모습으로 웃는 걸 보고

훈련만 꾸준히 하면

웃음을 철저히 속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이명박..정동영...이회창...문국현...그들 또한

모두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웃음으로 위장하고 있다...

그들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감동을 시키려고 시도하지만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감정과 일치 되지 않으면 결코 눈물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눈물은 속이지 않는다

난 눈물은 영혼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아...자주자주 울고 싶다...

 

( nell의 It's OK...슬픔의 감정표현을 이렇게 잘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