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이명박 위해 미치다!

이장연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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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이명박 위해 미치다!

노동부가 미쳤다. 신이 되어버린 명빡을 위해, 미친 짓을 서슴치 않고 있다.
노동부 없앤다는 소리에 꼬리를 살살 흔들기 시작한 듯싶다. 다름아니라, 명빡과 사돈지간인 한국타이어(이명박 사위가 한국타이어 부사장이다. 대선과 명빡이 당선 이후 주가가 급상승했다는...)를 위해 15명 노동자의 죽음을 개값으로 팔아넘겼다. 그 잘난 대통령직인수위에게 말이다.

노동부, 이명박 위해 미치다!

기사출처 : 시티신문 2008년 1월 8일자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줄줄이 돌연사 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증상을 보이던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카본블랙 같은 분진, 화학물질에 의한 냄새 등), 장기간 교대근무, 높은 노동강도(5~14kg 타이어를 하루 최대 350개를 들어올리는 등), 회사의 노동자 관리 소홀(일반 생활환경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최대 16배,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26년간 근무한 노동자는 한 번도 보건관리를 받은 적이 없고, 공장에서 다치면 사내 한의원에 보냈고, 산재처리가 아닌 건강보험처리를 강요했다.) 등으로 사망했다. 이는 한국타이어 노사와 대전지방노동청의 의뢰를 받은 을지병원에서 역학조사한 결과이다.

그런데 노동부는 대통령직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노동부 산하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의뢰한 병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부인하고 명빡의 구미에 맞춘 보고를 했다고 한다. "2006년 5월 이후 15명이 사망했지만 작업환경 측면에서 이들이 집단발병을 일으킬 만한 공통요인은 없다"고 말꼬리만 바꿔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노동부가 노동자를 위해서 제대로 기능, 역할해오지 않았다는 것은 알지만, 이번은 해도해도 너무했다. 취약한 근로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명줄이 줄어드는 줄도 모르고 피땀 흘려 일하다 돌연사한 노동자들의 넋마저 모욕하고 있다. 이게 무슨 노동부라 할 수 있는지? 아주 대놓고 명빡이 사돈, 한국타이어를 감싸고 돈다. 진짜 십알놈들이다.

또한 앞서 언급했지만, 한국타이어 사측은 업무상 재해로 추정되는 공장 노동자들의 질병에 대해 사내 한의원에서 진료받도록 하거나 건강보험으로 청구하는 등 산업재해처리를 회피한 사례도 포착되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이 노동부는 집단사망 사건을 급마무리 해버리고 있다. 여기에 근로복지공단도 한 몫하고 있다 한다.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다치면 한의원행이라....참나...명빡이 사돈(가족)이라 하는 짓거리도 참 똑같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는 임상경험이 없는 간호사를 1년 계약 비정규직(여기서도 비정규직이다!)으로 채용해 5천여명의 직원에 대한 건강관리를 맡겼다고 한다.

일당 백도 아닌 오천이다!
간호사가 무슨 원더우먼이냐? 슈퍼사이어언이냐? 씨팍

암튼 명빡이 하는 짓거리도 그렇고, 명빡이에 줄서고 기생하려는 버러지들 참 많다.
이놈들 좀 때려잡아야 하는데...좋은 수가 생각나지 않는다.

아참 요즘들어 사신(死神)이 지상에 내던진 '데스노트'를 주우러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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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발병 역학 조사에 대한 의견서
- 한국타이어 노동자의 Driving 연쇄돌연사와 한나라당 이명박 사위

노동부, 이명박 위해 미치다!

대단한 가족...이들을 위해 노동부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