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 하면서 너무 추워서 택시를 잡아탔어요. 탔는데 아저씨가 한손으로 운전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보니 기사분이 한쪽 손을 못 쓰시는 장애인이셨어요. 훌륭하다했죠. 저런 몸으로 일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겁이 많아서- 멀쩡한 분도 한손으로 운전하시는걸 보면 좀 무서워요. 그래서 운전대를 안쳐다보고 계속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 핸드폰이 울렸고-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한손으로 운전을 하시는분이 전화를 받으십니다. 어떻게 ????????????????????핸들을 다 놓고 핸들을 잡고 있던 손으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전 눈이 똥그래져 운전대를 쳐다봤죠. 아니 이 무슨 진기명기 입니까- 한쪽 허벅지로 핸들을 움직이며 운전을 하시는게 아닙니까!? 헐 . . . . . .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옆에서 커다란 트럭이라도 쌩- 지나가면 휘청- 점점 좌회전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 왔습니다. 좌회전 차선으로 가야하는데 안전하라고 도로에 박혀있는 블럭같은걸 덜컥덜컥 다 걸려가며 깜빡이 킬때는 그나마 핸들을 고정하고 있던 허벅지로 깜빡이를 얼른 키시고 .. (ㅇ나ㅣㄹㄴ이하ㅗㄴㅇ;ㅣ혼ㅇ리ㅏㅎㄴㅇ;)허벅운전(?)을 계속 하셨고- 신호를 기다리면서도 정말로 큰소리로 웃어가며 정말 상스러운 욕까지 함께-다른 택시기사분과 전화통화를 하셨습니다. 장사안된다고."아- X발- 전화 (콜) 한통도 안오네! 이게뭐고! 다 뜯어내버려야겠어! X나게 전화 안오네-!!!"이렇게 말이죠 . . . -_-; 와- 이걸 아저씨한테 뭐라고 한마디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손도불편하신데 허벅지로 운전까지 하십니까? 라고 하면 또 장애인이라고 머라하나 그럴까봐 걱정이고-하여튼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계속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고 계속 전화를 붙잡고 계셨습니다. 좌회전도 허벅지로 하시려나 ㅣㄴ아ㅗㅎㄴ야홈ㄴㅇ;ㅑㅣ호니아ㅓㄴㅇ힣.. 좌회전 신호 받자마자.. 다행이 전화를 바로 끊으셨죠-그리고는 다시 한손으로 운전을 .. -_-; 너무 짜증이 나서 좌회전 하자마자 내려버렸습니다. 아 뭐 그냥 괜히 화가나서 미칠거 같았죠 말도 못하고 -_- 무서웠는데 . . . 정말 무서웠는데 -_-;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며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된다며 저에게 명함을 주시네요.새로 생긴 콜텍시 업체라며 .. 광고까지 하십니다 -_-;; 이걸 우째야 되나요? 아무런 문제를 모르시는 택시기사 아저씨. 택시타기 정말 무섭습니다. ;택시기사분들- 제가 너무 오도방정 입니까? 27년 살면서 저렇게 운전하는분 처음 봤습니다. 1분 2분도 아니고 한 5분을 그렇게 갔어요. 그순간에 사고가 나려해도 순간적인 반응을 해야 할텐데 한손은 핸드폰들고 한손은 못 쓰시고- 정말 한손으로 집중해서 운전하셔도 모자랄 분이 이렇게 손님 위협해도 되는건가요?? . . . 31
허벅지로 운전하기 -_-;;;;
어제 퇴근을 하면서 너무 추워서 택시를 잡아탔어요.
탔는데 아저씨가 한손으로 운전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보니 기사분이 한쪽 손을 못 쓰시는 장애인이셨어요.
훌륭하다했죠. 저런 몸으로 일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겁이 많아서- 멀쩡한 분도 한손으로 운전하시는걸 보면 좀 무서워요.
그래서 운전대를 안쳐다보고 계속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 핸드폰이 울렸고-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한손으로 운전을 하시는분이 전화를 받으십니다. 어떻게 ????????????????????
핸들을 다 놓고 핸들을 잡고 있던 손으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전 눈이 똥그래져 운전대를 쳐다봤죠.
아니 이 무슨 진기명기 입니까-
한쪽 허벅지로 핸들을 움직이며 운전을 하시는게 아닙니까!? 헐 . . . . . .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옆에서 커다란 트럭이라도 쌩- 지나가면 휘청-
점점 좌회전을 해야하는 순간이 다가 왔습니다.
좌회전 차선으로 가야하는데 안전하라고 도로에 박혀있는 블럭같은걸 덜컥덜컥 다 걸려가며
깜빡이 킬때는 그나마 핸들을 고정하고 있던 허벅지로 깜빡이를 얼른 키시고 .. (ㅇ나ㅣㄹㄴ이하ㅗㄴㅇ;ㅣ혼ㅇ리ㅏㅎㄴㅇ;)
허벅운전(?)을 계속 하셨고-
신호를 기다리면서도 정말로 큰소리로 웃어가며 정말 상스러운 욕까지 함께-
다른 택시기사분과 전화통화를 하셨습니다. 장사안된다고.
"아- X발- 전화 (콜) 한통도 안오네! 이게뭐고! 다 뜯어내버려야겠어! X나게 전화 안오네-!!!"
이렇게 말이죠 . . . -_-;
와- 이걸 아저씨한테 뭐라고 한마디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손도불편하신데 허벅지로 운전까지 하십니까? 라고 하면 또 장애인이라고 머라하나 그럴까봐 걱정이고-
하여튼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계속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고 계속 전화를 붙잡고 계셨습니다.
좌회전도 허벅지로 하시려나 ㅣㄴ아ㅗㅎㄴ야홈ㄴㅇ;ㅑㅣ호니아ㅓㄴㅇ힣..
좌회전 신호 받자마자.. 다행이 전화를 바로 끊으셨죠-
그리고는 다시 한손으로 운전을 .. -_-;
너무 짜증이 나서 좌회전 하자마자 내려버렸습니다.
아 뭐 그냥 괜히 화가나서 미칠거 같았죠 말도 못하고 -_- 무서웠는데 . . . 정말 무서웠는데 -_-;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며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된다며 저에게 명함을 주시네요.
새로 생긴 콜텍시 업체라며 .. 광고까지 하십니다 -_-;;
이걸 우째야 되나요? 아무런 문제를 모르시는 택시기사 아저씨.
택시타기 정말 무섭습니다. ;
택시기사분들- 제가 너무 오도방정 입니까? 27년 살면서 저렇게 운전하는분 처음 봤습니다.
1분 2분도 아니고 한 5분을 그렇게 갔어요.
그순간에 사고가 나려해도 순간적인 반응을 해야 할텐데 한손은 핸드폰들고 한손은 못 쓰시고-
정말 한손으로 집중해서 운전하셔도 모자랄 분이 이렇게 손님 위협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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