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갖게 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좀 더 빨리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20대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지만 10대 때, 아니면 그 이전에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하지만 10대 때 교회를 몇번 다니면서 하나님을 만난적이 있지만, 그때 하나님을 온전히 내 안에 받아들이지 않아서 이런 아쉬움을 토로해 보는 것이리라. 하지만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구주로 삼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러나 어린 친구들을 보면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해주고 싶고, 먼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어린 친구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훌륭한 자녀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인 형준이와 기찬이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반 친구임에도 늘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인 형준이와 기찬이는 우연히 집 근처에서 황금성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니콜라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형준이와 기찬이가 황금성이라 불렀던 곳은 다름아닌 수도원이였는데, 그 동안 궁금했던 황금성에 사이가 안 좋은 친구끼리 같이 갔으니 분위기가 좋을리가 없었다. 날이 밝아 집으로 돌아가려다 말고 서로에게 지기 싫어 다시 황금성에 남기도 하고, 축구를 하다 승부욕에 사이가 더 나빠지고 만다. 기찬이와 형준이가 사이가 나쁜 것은 서로의 약점을 잡아 놀리는 것도 있었고, 은별이라는 친구를 서로 좋아해서 어느 정도의 질투심도 있었다. 황금성이 수도원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채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그들은 니콜라 할아버지를 따라 포도주를 구하러 마을로 내려가면서 한 사건을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니콜라 할아버지를 따라 여러 상점을 돌아 다니던 형준이는 그만 길을 잃어 버린다. 형준이가 뒤쳐지는 것을 본 기찬이는 할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고 돌아선 것이 일을 더 크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혼자가 된 기찬이는 니콜라 할아버지가 준 목걸이로 인해 다시 재회를 하게 되고, 기찬이의 사과를 통해 둘은 그제서야 마음을 열게 된다. 둘의 마음이 열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들이 많아서 그렇게 되었다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는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었고, 어른들이 해주는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못했었다. 그제서야 니콜라 할아버지를 비롯한 토마스 아저씨, 알렉산드로 아저씨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그 동안 서로 싸우고 자신의 내면만 바라보다보니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밀어 냈었다. 그러나 황금성에서의 경험을 통해 기찬이와 형준이는 어른들의 말이 어렴품이 와 닿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형준이와 기찬이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분이고, 친구와 싸우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뜻이니 조금씩 채워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끌어와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줬더라면 마음에 와 닿는게 없었을지도 모른다. 자연스레 황금성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겪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고 마음 깊이 하나님이 존재하게 했다. 황금성과 니콜라 할아버지는 사라져 버렸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 니콜라 할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기쁨이 생길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니콜라 할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이 기찬이와 형준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 하나님은 얼마나 가까이에 계신지 깨달아 가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보는 어린 친구들도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716권 - 어린이를 위한 하나님의 임재연습
지은이: 진인경 출판사: 좋은씨앗
신앙을 갖게 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좀 더 빨리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20대에 하나님을 알게 되었지만 10대 때, 아니면 그 이전에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하지만 10대 때 교회를 몇번 다니면서 하나님을 만난적이 있지만, 그때 하나님을 온전히 내 안에 받아들이지 않아서 이런 아쉬움을 토로해 보는 것이리라. 하지만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구주로 삼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러나 어린 친구들을 보면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해주고 싶고, 먼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어린 친구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훌륭한 자녀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인 형준이와 기찬이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반 친구임에도 늘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인 형준이와 기찬이는 우연히 집 근처에서 황금성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니콜라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형준이와 기찬이가 황금성이라 불렀던 곳은 다름아닌 수도원이였는데, 그 동안 궁금했던 황금성에 사이가 안 좋은 친구끼리 같이 갔으니 분위기가 좋을리가 없었다. 날이 밝아 집으로 돌아가려다 말고 서로에게 지기 싫어 다시 황금성에 남기도 하고, 축구를 하다 승부욕에 사이가 더 나빠지고 만다. 기찬이와 형준이가 사이가 나쁜 것은 서로의 약점을 잡아 놀리는 것도 있었고, 은별이라는 친구를 서로 좋아해서 어느 정도의 질투심도 있었다. 황금성이 수도원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채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그들은 니콜라 할아버지를 따라 포도주를 구하러 마을로 내려가면서 한 사건을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니콜라 할아버지를 따라 여러 상점을 돌아 다니던 형준이는 그만 길을 잃어 버린다. 형준이가 뒤쳐지는 것을 본 기찬이는 할아버지에게 알리지 않고 돌아선 것이 일을 더 크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혼자가 된 기찬이는 니콜라 할아버지가 준 목걸이로 인해 다시 재회를 하게 되고, 기찬이의 사과를 통해 둘은 그제서야 마음을 열게 된다. 둘의 마음이 열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일어난 일들이 많아서 그렇게 되었다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는 주변을 둘러보지 못했었고, 어른들이 해주는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못했었다. 그제서야 니콜라 할아버지를 비롯한 토마스 아저씨, 알렉산드로 아저씨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그 동안 서로 싸우고 자신의 내면만 바라보다보니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밀어 냈었다. 그러나 황금성에서의 경험을 통해 기찬이와 형준이는 어른들의 말이 어렴품이 와 닿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형준이와 기찬이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분이고, 친구와 싸우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뜻이니 조금씩 채워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끌어와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줬더라면 마음에 와 닿는게 없었을지도 모른다. 자연스레 황금성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겪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었고 마음 깊이 하나님이 존재하게 했다. 황금성과 니콜라 할아버지는 사라져 버렸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 니콜라 할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기쁨이 생길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니콜라 할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이 기찬이와 형준이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 하나님은 얼마나 가까이에 계신지 깨달아 가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보는 어린 친구들도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2007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