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체형을 위한 패딩 코디 룰

美 本20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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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으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부피가 크고 통통해 보이는 패딩. 더욱이 캐주얼한 점퍼가 주를 이루어 30대가 입기 에는 너무 어려 보이는 디자인이 많았다. 패션 테라피스트 김현량이 얇고 슬림해진 이번 시즌 패딩을 세련되게 소화하는 방법 을 제안한다.



Style 1 키가 작은 편이라면
통통한 체형을 위한 패딩 코디 룰

1 드라마틱한 디자인의 칼라를 활용
155cm 정도로 작은 키라면 히프를 살짝 가리는 미디엄 길이가 제격이다. 이보다 길어지면 다리 부분을 가리기 때문에 오히려 키가 더 작아 보인다. 키가 작은 사람은 귀엽고 로맨틱한 룩이 잘 어울린다. 패딩을 입을 때도 허리에 라인이 잡혀 있고 프릴 이나 셔링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있는 옷을 선택하라. 프릴처럼 디자인된 드라마틱한 칼라는 인상적인 룩을 만들어줄 뿐 아 니라 큰 히프와 균형감을 이루어 하체의 결점을 커버해준다. 패딩 올리비아 로렌, 원피스 탱커스, 슈즈 슈랑.

2 몸통보다 소매가 얇은 패딩을 추천
키가 작고 통통한 사람이 패딩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매의 솜 두께이다. 몸통과 소매에 같은 온스의 솜이 들어가 면 체형 전체가 공처럼 둥글게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졌을 때 몸통보다 최소한 반 정도 소매가 얇은 의상을 선택하라. 이 너웨어는 컬러를 통일해야 훨씬 날씬해 보이는데, 자칫 지루할 수 있으니 디테일이나 소재에 변화를 줄 것. 패딩이 두꺼울수록 밖으로 드러나는 다리는 날씬해 보이도록 스타일링해야 한다. 패딩 플라스틱아일랜드, 톱&스커트 티어드스커트-이언주, 슈즈 올리비아 로렌.

3 뱃살은 트라페즈 라인으로 커버하라
웨이스트 라인이 살아 있는 패딩은 페미닌한 피팅감을 연출해준다. 밑으로 갈수록 사다리꼴로 넓게 퍼지는 트라페즈 라인은 하 체의 부피감을 줄여주고 통통한 허리 라인도 감춰준다. 하지만 무릎 아래로 길어지면 오히려 키가 작아 보이므로 주의할 것.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은 무엇보다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야 한다. 코트는 밝은 컬러로 선택하고 짙은 컬러의 하의를 매치하면 긴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패딩&원피스 레니본, 슈즈 올리비아 로렌.


Style 2 키가 큰 편이라면
통통한 체형을 위한 패딩 코디 룰

1 패턴에 신경 써라
뚱뚱한 사람이라고 매일 칙칙한 검정 옷만 입을 수는 없다. 과감하게 메탈릭 컬러에 도전해보라. 다만, 광택 있는 소재의 아우 터는 몸이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제대로 입는 전략이 필요하다. 몸통을 가로지르는 세로선이 많은 의상을 선택하는데, 특히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프린세스 라인의 절개선이 있으면 훨씬 날씬해 보인다. 또한 차분한 컬러의 이너웨어를 매치 하여야 몸이 팽창되어 보이지 않는다. 패딩 플라스틱 아일랜드, 원피스 아이잗바바, 부츠 슈랑, 클러치백 올리비아 로 렌.

2 무릎 길이의 롱 패딩을 추천
키가 큰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롱 패딩이 잘 어울린다. 무릎보다 조금 짧은 길이의 패딩은 풍만한 엉덩이도 커버해주는 고마 운 아이템. 만약 벨트나 허리 다트선이 있다면 더욱 날씬한 실루엣을 만들어줄 것이다. 이번 시즌 패딩에서는 카키, 바이올렛 같은 딥 주얼 톤이 주목되며, 후드에 풍성한 퍼가 트리밍된 의상이라면 스포티한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 다. 패딩 톰보이, 이너웨어 탱커스, 팬츠 오브제, 슈즈 슈랑.

3 기본은 테일러드 칼라
둥근 얼굴형의 한국인에게는 테일러드 칼라가 베스트. 가슴까지 깊게 파인 칼라는 요즘 유행하는 V 라인 얼굴을 만들어주는 비 장의 아이템이다. 올해 패딩 중에는 퍼 트리밍이 가미된 제품이 많은데, 칼라부터 옷 앞선까지 퍼 트리밍이 이어지면 몸이 옆 으로 퍼져 보이지 않는다. 허리에 다트선이 들어가고 밑으로 퍼지는 플레어 라인의 패딩은 특히 강추하는 아이템. 실용적인 패 딩을 페미닌하고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딩 올리비아 로렌, 원피스 메이즈메이, 슈즈 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