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바꾸려고 마음먹은 직장인 박군. 그러나 언제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회사에서도 똑같은 모델을 제값 다주고 구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휴대폰 보조금에 대한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머리가 보통 아픈 게 아니다. 그렇다면 손해 안 보고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할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까?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사들은 한 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마케팅 비용의 상당부분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휴대폰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상반기이며 특히 1/4분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이동통신사들이 이 시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연말연시와 졸업・ 입학 시즌 특수로 한 해 매출의 30~40%를 차지하며 이 시기의 주도권 여부에 따라 한 해 매출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은 1/4분기 기간 동안 대리점과 판매점에 리베 이트(Rebate, 장려금)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리베이트는 각종 서비스 등에 가입하면 나오는 장려금으로 소위 ‘공짜폰’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지상파 DMB의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 의 가격이 40만~50만원 정도지만 리베이트가 적용되면 10만~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물론 70만원대 이상의 고가 휴대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른바 ‘명품족’들은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 이다. 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명품족은 주로 20~30대 직장 여성들이라고 한다. 휴대폰의 보조금이 없다고 해도 이 시기만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행법상 가입 기간이 18개월 미만이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없지만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액수가 작더라도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휴대폰 교체 시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겨났다. 3월 27일부터 보조금 규제가 풀리기 때문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리베이트와 보조금을 꼼꼼 히 저울질해 보자.
휴대폰 구입 1/4분기 노려라
휴대폰을 바꾸려고 마음먹은 직장인 박군.
그러나 언제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회사에서도 똑같은 모델을 제값 다주고 구입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휴대폰 보조금에 대한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머리가
보통 아픈 게 아니다. 그렇다면 손해 안 보고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할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까?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한 이동통신사들은 한 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마케팅 비용의 상당부분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휴대폰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상반기이며 특히 1/4분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이동통신사들이 이 시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연말연시와 졸업・
입학 시즌 특수로 한 해 매출의 30~40%를 차지하며 이
시기의 주도권 여부에 따라 한 해 매출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은 1/4분기 기간 동안 대리점과 판매점에 리베
이트(Rebate, 장려금)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리베이트는 각종
서비스 등에 가입하면 나오는 장려금으로 소위 ‘공짜폰’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지상파 DMB의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
의 가격이 40만~50만원 정도지만 리베이트가 적용되면
10만~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물론 70만원대 이상의 고가 휴대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른바 ‘명품족’들은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
이다. 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명품족은 주로 20~30대
직장 여성들이라고 한다.
휴대폰의 보조금이 없다고 해도 이 시기만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현행법상 가입 기간이 18개월 미만이면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없지만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액수가 작더라도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휴대폰 교체 시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생겨났다.
3월 27일부터 보조금 규제가 풀리기 때문이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폰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리베이트와 보조금을 꼼꼼
히 저울질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