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히어로"

권용화2008.01.12
조회40

보신분 어땟서요?

 

 

"손 벤거야?"

    "별거 아니예요!"

"강한척 좀 그만해! 반창고 가져올께."

 

나는 김치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는 무척 특이한 검사입니다. 
하지만 전 이 검사가 매우 훌륭한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작은 사건에도 진지하게 임합니다.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여자 놓치지 마요!

 

전 월리를 찾아라 동내 대표였어요.

 

"쿠리우상... 당신에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네... 찌그러진 삶은 달걀을 닮았어요."

 

이 재판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그녀에게

누가 그를 죽였는가를 밝히기 위한 재판입니다!

 

멈췄던 심장이 왜 두번이나 다시 뛰었을까요?

아마도 너무 살고 싶어서가 아니였을까요?

그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그 여자 놓치지 마요..

Promesa no mi Se pararle 기무라 타쿠야"히어로"

(약속해요. 놓치지 않을께요...)

 

 

기무라 타쿠야"히어로"

 

아아아.... 이거 극장에서 안봤으면 어떻했을꺼야...

스페셜 드라마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영화는 별 기대안했는데

후속 안찍기로 유명한 키무라가 찍은 영화니 이정도는 어쩜 기본이었을꺼다.

2000년 일본에서 방영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히어로'

6년만에 영화화 되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다들 나이를 먹어서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 특히 키무라가

그래서 안타까웠지만 정말 매력적인 '쿠리우'검사의 캐릭터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아마미야도, 그 외 수 많은 그 검찰청 식구들도 여전히 톡톡튀고 웃기고

그리고 매력적이다.

드라마만큼 웃기고, 섬세하고, 감동적이다.

그리고 드라마보다 더 사건을 쉽게 풀지 않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는 누구랑 어떻게 보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다운받아서 봤으면, 혼자봤으면 이만큼 재미있지는 않았겠지.

정말 오랜만에 팝콘을 껴안고 우걱우걱 먹으며, 하하하 웃으며

저거봐 저거봐, 와 진짜 멋져, 풉 오지 아저씨다! 말해가며

편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역시나 중반부 이후부터는 팝콘을 먹을 수 없었지만...

영화보며 팝콘 먹을 수 없는.. 이 단순한.... 

 

6년이나 걸려서 돌아온 쿠리우와 아마미아의 로맨스와

억! 소리나는 엔딩의 그 므흣한 씬...

정의감이 넘치나 정의감을 포방하지 않는 소박한 검사 쿠리우,

정말 아주 잠시 출연해 명대사 날리신 뵨사마 이병헌과

부산시장의 모습, 청국장, 그리고 키무라와 마츠 다카코의 한국어,

수 많은 웃음의 요소들과, 두근거리는 쿠리우 검사만의 사랑방식...

 

맞아요...

이 영화는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에겐 별 재미가 없답니다...

하지만 나랑 지나는 아는 사람 찾으며, 배잡고 웃으며

아아~ 키무라에게 빠져가며 그렇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후후... 파일이 뜨면 다시 다운받을지도 모른다...

 

키무라는 한국어 뿐 아니라 스페인 어도 잘하는군요!

아... 마지막 장면... 아... 쿠리우 검사...

아.. 그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