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여름방학.. 보충수업의 압박을 받아야했던 그녀들. 그 참담한 마음을 하늘이 알고 찬스를 주시니 토모코와 아이들은 도시락을 손에손에 들고서 전철을 탄다.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의 실수로 터진 사고."취주악부 집단 식중독" 그 와중에 살아남은 한 남자, 나카무라.. 결국 악기들은 그들의 손에 맡겨지는데~ 바로 이들의 이야기이다. 정말 영화내내 이들의 캐릭터는 한번도 빛을 잃은 순간이 없다. 당돌하고 명랑한 토모코 공주과 이지만 의리있는 요시에 언제나 든든한 타나카 (멧돼지를 처리하는 대범함까지..) 꿋꿋한 은따 세키구치 이름모를 무서운 기타리스트 언니 둘..그밖에 친구들.. 마지막으로 "Swing girls 의 and a boy" 나카무라 많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은 약속한듯 같은 곳을 향해 간다. 도시락 배달 사고를 시작으로 재즈계에 입문했던 그녀들. 땡볕에 달리기, 입바람으로 휴지 불기, 페트병 찌그리기등의 고된 훈련을 버텨가며 겨우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스터 하고나니 본래 악기의 주인들이 돌아와버리고 제자리로 돌아온 그녀들. 하지만 시작은 그때 부터 였다. 그들만의 재즈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뭉친 스윙걸즈. 악기를 살 돈을 모으기 위한 그녀들의 몸부림, 마음 편히 연습할 곳을 찾아 노래방을 전전하는 눈물겨운 열정. 그 순탄치 못한 과정속에서 뭉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탄생되는 Swing girls!! 생활속에서 재즈의 리듬을 발견하는 천재성까지 보여주며 그들만의 특별한 음악을 완성하고, 음악제가 다가오는데... 마지막까지도 편안하게 갈 줄을 모르는 스윙걸즈. 준비했던 음악제는 참가조차 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을 지휘하던 선생님도 사라져 버린다. 차마 친구들에게 사실을 알릴수 없었던 토모코.. 음악제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가던 열차 안에서 사실을 말한다... 이들을 보며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도무지 우리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 학교 여학생들.. 그녀들을 통해서 일찌감치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믿음은 버렸지만 토모코와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내내 신선함을 주었고, 그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 아닐까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잘 짜여진 우연의 연속이었다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들이었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그들만의 소망을 이루어 낸다는 것이다. 마치 영화가 아니라 만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스윙걸즈는 이대로가 최상의 상태라 생각한다. 바꾸려들면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버릴테니까.. 다시 말해 만들어놓은 설정안에서 만큼은 최고의 영화라고 하더라도 손색이 없다는 말이다. 만약 이들에게 더 큰 갈등과 각각의 아픔이 있었다면 마지막 연주의 감동은 더 커질지 모르지만 스윙걸즈가 주는 독특하고 건강한 웃음들을 버려야 했을것이다. "스윙걸즈, 하겠습니다" 어떤 큰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안 하면 죽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해내고 만다. 그녀들이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이 아닐까? 서툴게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이루어낸 작은 성공에서 스윙걸즈만의 멋있는 재즈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토모코와 아이들은 분명히 받았을 것이다.
스윙걸즈
황금같은 여름방학.. 보충수업의 압박을 받아야했던 그녀들.
그 참담한 마음을 하늘이 알고 찬스를 주시니
토모코와 아이들은 도시락을 손에손에 들고서 전철을 탄다.
의도하지 않았던 그들의 실수로 터진 사고."취주악부 집단 식중독"
그 와중에 살아남은 한 남자, 나카무라..
결국 악기들은 그들의 손에 맡겨지는데~
바로 이들의 이야기이다.
정말 영화내내 이들의 캐릭터는 한번도 빛을 잃은 순간이 없다.
당돌하고 명랑한 토모코
공주과 이지만 의리있는 요시에
언제나 든든한 타나카 (멧돼지를 처리하는 대범함까지..)
꿋꿋한 은따 세키구치
이름모를 무서운 기타리스트 언니 둘..그밖에 친구들..
마지막으로 "Swing girls 의 and a boy" 나카무라
많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은 약속한듯 같은 곳을 향해 간다.
도시락 배달 사고를 시작으로 재즈계에 입문했던 그녀들.
땡볕에 달리기, 입바람으로 휴지 불기, 페트병 찌그리기등의
고된 훈련을 버텨가며 겨우 도레미파솔라시도 마스터 하고나니
본래 악기의 주인들이 돌아와버리고 제자리로 돌아온 그녀들.
하지만 시작은 그때 부터 였다.
그들만의 재즈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뭉친 스윙걸즈.
악기를 살 돈을 모으기 위한 그녀들의 몸부림,
마음 편히 연습할 곳을 찾아 노래방을 전전하는 눈물겨운 열정.
그 순탄치 못한 과정속에서
뭉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지만 결국 탄생되는 Swing girls!!
생활속에서 재즈의 리듬을 발견하는 천재성까지 보여주며
그들만의 특별한 음악을 완성하고, 음악제가 다가오는데...
마지막까지도 편안하게 갈 줄을 모르는 스윙걸즈.
준비했던 음악제는 참가조차 할 수 없게 되고
그들을 지휘하던 선생님도 사라져 버린다.
차마 친구들에게 사실을 알릴수 없었던 토모코..
음악제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가던 열차 안에서 사실을 말한다...
이들을 보며 고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도무지 우리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던 우리 학교 여학생들..
그녀들을 통해서 일찌감치 여자에 대한 환상이나 믿음은 버렸지만
토모코와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내내 신선함을 주었고,
그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 아닐까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잘 짜여진 우연의 연속이었다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들이었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 없이
그들만의 소망을 이루어 낸다는 것이다.
마치 영화가 아니라 만화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스윙걸즈는 이대로가 최상의 상태라 생각한다.
바꾸려들면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버릴테니까..
다시 말해 만들어놓은 설정안에서 만큼은
최고의 영화라고 하더라도 손색이 없다는 말이다.
만약 이들에게 더 큰 갈등과 각각의 아픔이 있었다면
마지막 연주의 감동은 더 커질지 모르지만
스윙걸즈가 주는 독특하고 건강한 웃음들을 버려야 했을것이다.
"스윙걸즈, 하겠습니다"
어떤 큰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안 하면 죽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해내고 만다.
그녀들이 발견한 것은 다름아닌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이 아닐까?
서툴게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이루어낸 작은 성공에서
스윙걸즈만의 멋있는 재즈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감을
토모코와 아이들은 분명히 받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