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뚱보 괴물 '슈렉'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그린 가족영화이자 드림웍스가 오랜만에 선사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디즈니의 굳건한 애니메이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야심작이다.
뉴욕에 거주하는 만화가인 '윌리암 스테이그'의 90년도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칸느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비평과 흥행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2년 아카데미상에 새롭게 신설된 장편만화영화상 부문에서 디즈니의 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늪지대에서 고독을 즐기며 살아가는 녹색의 뚱보 괴물 '슈렉(마이크 마이어스)'에게 어느날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난다. 피노키오, 꼬마돼지 삼형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신데렐라, 피터팬과 팅커벨, 로빈 후드, 피리부는 사나이, 여우 할머니 등 수많은 동화속 주인공들이 그의 집 안과 뒷마당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사악한 폭군 '파쿼드(존 리스고우)'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슈렉의 진흙 투성이 집에 새 둥지를 튼 것. 고독 속에 평화로웠던 자신의 안식처를 되돌려받고 싶은 슈렉은 파쿼드를 찾아가 거래를 하는데, 파쿼드는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인 공주와의 결혼을 위해 '피오나 공주(목소리 카메론 디아즈)'를 용이 지키는 성에서 구해올 것을 슈렉에게 제안한다. 신데렐라, 백설공주와의 경합을 거쳐 파쿼드에게 선택된 피오나 공주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 수다쟁이 당나귀(에디 머피)가 동행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불뿜는 용의 성에서 공주를 구출한 슈렉은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이 공주 또한 마법에 걸린 상태로 노을이 지면 슈렉과 비슷한 추한 외모로 변하는 고민많은 인물이다. 이 영화는 '제54회 칸느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는데, 이는 프랑스와 체코가 공동으로 제작한 1973년작 이후 장편 만화영화로는 23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 등과 함께 드림웍스SKG를 세운 창립자이자 애니메이션 파트를 이끌어온 프로듀서 '제프리 카첸버그'는 칸느 초청 소식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영광이다. 마치 와 가 아카데미상을 받을 때 만큼이나 흥분되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목소리 출연으로 '크리스 팔리'가 맡았으나 97년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하면서 교체된 의 '마이크 마이어스'를 비롯하여, '카메론 디아즈', '에디 머피' 등이 펼치는 목소리 연기는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과 함께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이끈다.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각종 히트작들의 패러디와 화장실 코미디. 영화는 디즈니 뿐만 아니라 , , , 에서 WWF 세계프로레슬링 장면까지 쉴틈없는 패러디가 이어지는가 하면 방귀쟁이 주인공과 음치 공주가 엽기적인 코믹 씬을 연출하고, TV 스튜디오처럼 "박수", "함성" 푯말이 올라오는 황당한 유머를 구사하는 등,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마법이 풀려도 추녀로 남게된 피오나 공주에게 "여전히 아름답다."고 사랑을 전하는 슈렉의 따뜻한 마음씨까지 더해져 영화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로서 손색이 없게 되었다.
슈렉 (Shrek, 2001)
미국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모험, 판타지/ 90분
감독: 앤드류 아담슨, 비키 젠슨
(★★★★★)
2001년 제27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2002년 제5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2002년 제5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2002년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녹색 뚱보 괴물 '슈렉'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그린 가족영화이자 드림웍스가 오랜만에 선사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디즈니의 굳건한 애니메이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야심작이다.
뉴욕에 거주하는 만화가인 '윌리암 스테이그'의 90년도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두번째로 칸느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비평과 흥행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02년 아카데미상에 새롭게 신설된 장편만화영화상 부문에서 디즈니의 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늪지대에서 고독을 즐기며 살아가는 녹색의 뚱보 괴물 '슈렉(마이크 마이어스)'에게 어느날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난다. 피노키오, 꼬마돼지 삼형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신데렐라, 피터팬과 팅커벨, 로빈 후드, 피리부는 사나이, 여우 할머니 등 수많은 동화속 주인공들이 그의 집 안과 뒷마당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사악한 폭군 '파쿼드(존 리스고우)'에 의해 고향에서 쫓겨나 슈렉의 진흙 투성이 집에 새 둥지를 튼 것. 고독 속에 평화로웠던 자신의 안식처를 되돌려받고 싶은 슈렉은 파쿼드를 찾아가 거래를 하는데, 파쿼드는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인 공주와의 결혼을 위해 '피오나 공주(목소리 카메론 디아즈)'를 용이 지키는 성에서 구해올 것을 슈렉에게 제안한다. 신데렐라, 백설공주와의 경합을 거쳐 파쿼드에게 선택된 피오나 공주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 수다쟁이 당나귀(에디 머피)가 동행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불뿜는 용의 성에서 공주를 구출한 슈렉은 공주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이 공주 또한 마법에 걸린 상태로 노을이 지면 슈렉과 비슷한 추한 외모로 변하는 고민많은 인물이다.
이 영화는 '제54회 칸느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는데, 이는 프랑스와 체코가 공동으로 제작한 1973년작 이후 장편 만화영화로는 23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 등과 함께 드림웍스SKG를 세운 창립자이자 애니메이션 파트를 이끌어온 프로듀서 '제프리 카첸버그'는 칸느 초청 소식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영광이다. 마치 와 가 아카데미상을 받을 때 만큼이나 흥분되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목소리 출연으로 '크리스 팔리'가 맡았으나 97년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하면서 교체된 의 '마이크 마이어스'를 비롯하여, '카메론 디아즈', '에디 머피' 등이 펼치는 목소리 연기는 완벽한 컴퓨터 그래픽과 함께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이끈다.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각종 히트작들의 패러디와 화장실 코미디. 영화는 디즈니 뿐만 아니라 , , , 에서 WWF 세계프로레슬링 장면까지 쉴틈없는 패러디가 이어지는가 하면 방귀쟁이 주인공과 음치 공주가 엽기적인 코믹 씬을 연출하고, TV 스튜디오처럼 "박수", "함성" 푯말이 올라오는 황당한 유머를 구사하는 등,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마법이 풀려도 추녀로 남게된 피오나 공주에게 "여전히 아름답다."고 사랑을 전하는 슈렉의 따뜻한 마음씨까지 더해져 영화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로서 손색이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