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조태일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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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시 : 2008. 1. 13 (일요일)   탐방코스 : 법주사매표소 - 세심정 - 문장대(점심) - 천황봉 - 세심정 -                법주사매표소(원점회귀)   함께한 이 : 마뇨라   걸린시간 : 10:00 주차장출발 ~ 17:00 주차장도착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일요일 아침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한참이 늦은 오전10시나 되어서 속리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청주에서 보은까지 자가용으로 1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청원 ~ 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니 청원IC에서 속리산 IC까지 15분 ~20분 정도밖에 소요가 되지를 않았다. 참으로 좋아지는 세상이다.(청원IC로 들어와서 서울방향으로 잠시 가다보면 곧 상주방향의 이정표가 나온다) 

  어제밤 ...집사람에게 설경을 보여주겠다는 핑계로 산행을 함께하자고 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문장대가 초보자들에게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집사람은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러나 오랫만에 아이들 놓고 둘이서만 하는 데이트에 흔쾌히 허락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는 매우 추었고 산아래 도착하여 바라본 문장대는 하얀눈속에 묻혀 있었다. 

 세조가 목욕을 하였다는 은폭동폭포를 지나 세심정휴게소까지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편으로 가면 천황봉으로 곧장 오르는 길이고 좌측이 문장대 방향이다. 

 

휴게소에서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문장대 정상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속리산 설경(문장대 ~ 천황봉)-3번째

  문장대를 지나 능선을 타고 천황봉 쪽으로 이정표를 보면서 진행을 하였는데 어느순간 이정표에는 법주사방향이 표기가 되어있었다. 어느새 천황봉 방향의 길을 잃어버리고 하산길을 걷고 있었다.....ㅠㅠ

  어찌하였든...
  정상에 올라서면 주봉치고는 옹색한 면이 없지않으나 경관은 일품이다. 서쪽으로 관음봉과 묘봉, 상학봉이 한눈에 보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구병산이 보인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속에 묻혀있다고 하여 "운대"라고 불렸다가 세조가 이곳에 올라 시를 읊었다하여 문장대라고 바꿔불렀다고 한다.세심정에서 복천암, 용비골휴게소를 지나면 비로소 눈속에 묻힌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때부터 겨울산행의 진미를 그대로 느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