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남진 함께 울었다 -‘12월의 열대야 종영’ㅠㅠ

양보람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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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김남진 함께 울었다 -‘12월의 열대야 종영’ [마이데일리 2004.12.24 14:21:36] 엄정화와 김남진이 함께 울었다. 23일 종영된 MBC TV 수목드라마 ‘12월의 열대야’(배유미 극본, 이태곤 연출) 최종회를 함께 시청하던 엄정화와 김남진이 아쉬움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12월의 열대야’ 제작진과 출연진은 서울 여의도에서 1차로 쫑파티를 갖고 청담동의 한 바로 자리를 옮겨 최종회를 단체시청한 것. 드라마 성공을 자축하는 즐거운 분위기였지만 엄정화와 김남진은 이전에 무주 폐가에서 촬영한 주인공 정우(김남진)가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엄정화와 김남진은 이전에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각각 주인공 오영심과 박정우로 살고 있다"고 말해, 이날 눈물을 흘리면서 배역에 몰입돼 있었던 것. `12얼의 열대야`는 같은 방송시간인 KBS 2TV `해신‘, SBS TV `유리화’와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벌이면서도 특히 중년 여성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아 15%대의 시청률을 굳건히 유지해왔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드라마 최종회는 영심이 자기만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하지만 지환(신성우)이 영심에게 기다리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기며 끝났다. 엄정화는 “지금가지 한 드라마중 가장 열심히 재미있게 연기했다”며 “스태프 및 출연진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휴식시간을 갖고 내년 초부터 음반과 영화준비를 할 계획. MBC TV는 ‘12월의 열대야’ 후속으로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를 1월 5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MBC TV `12월의 열대야` 영심과 정우로 열연한 엄정화와 김남진 = MBC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