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 피부관리… 아이크림 발라 주름없이 팽팽

임영택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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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피부관리… 아이크림 발라 주름없이 팽팽   하늘은 높푸르고, 가로수는 노랗고 빨갛게 물드는 가을. 일하기도 좋고 놀기도 좋은 때지만 피부는 괴롭다. 당기는가 하면 화장도 잘 받지 않는다.

이지함 피부과학연구소 김세기 소장은 “피부에는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분을 공급해주는 피지선이 있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피부 중 가장 얇고 건조하고 피지선이 잘 발달하지 않은 눈가는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눈가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생기므로 아이 에센스나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소 이화선 연구원은 “아이크림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므로,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겉보기에 팽팽한 20대 초반 여성도 눈가 관리는 필수다. 이를 위해서는 히아루론산, 콜라겐, 소듐히아루로네이트, 글리세린, 아미노산 성분, 다당류(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등) 등 보습력이 우수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한스킨 아쿠아 아이젤(15㎖·3만7000원선),제니스웰 인텐시브 컨투어링 아이크림 (25㎖·2만7000원) 등이 있다.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는 피부 노화 원인인 산화현상을 단절시켜야 하므로 항산화 효과 성분이 필요하다. 토코페릴아세테이트(비타민E), 비타민C, 포도씨 추출물, 녹차 추출물, 아스타잔틴, 베타카로틴, 코엔자임 Q10 등 항산화 효과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도움된다. 에센셜 엔시아 비타톡스™ 아이크림(30㎖·4만5000원선), 이지함 셀라벨 타임퍼펙션 아이크림(30㎖·7만3000원선), 프레시스 디링클이스트 에이지 리페어 아이크림(25g·4만2000원선) 등이 대표적 제품.

피부표면 뿐 아니라 진피 섬유조직까지 노화가 진전돼 굵은 주름이 생긴 40∼50대는 탄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필요하다. 비타민A 성분(레티놀), 펩타이드 성분, 비타민C,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능력이 우수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써보자. 아이오페 리프팅 솔루션 아이크림(25㎖·3만5000원선), MLE 고운세상 센스티브 안티에이징 아이케어(15㎖·4만5000원선) 등이 있다. 주 1∼2회 아이 팩을 해주면 금상첨화.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대 1 비율로 섞어 화장솜에 스며들게 한 뒤 눈가에 덮어 둔다. 이렇게 팩을 해주면 아이크림 흡수를 돕고, 피로를 풀어 잔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