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Rush..

Julia 2008.01.16
조회49
 

August Rush (2008)




감독   커스틴 셰리던


주연   프레디 하이모어,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케리 러셀


       로빈 윌리암스


장르   드라마




  첫 장면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유망한 첼리스트 라일라(케리 러셀)와 록 밴드의 싱어이며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각자 연주를 하지만 마치 함께 하는 듯한 씬이 인상적이었다. 운명처럼 서로를 느끼는 듯한 눈빛과 클래식과 록의 앙상블이 가슴마저 찡하게 한다. 엔딩씬 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와서 두 배의 감동을 전해준다.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영화...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무척 맘에 드는 영화이다.. 감동과 음악이 어우러져서 약간의 눈물을 찔끔거리게 만드는 이런 영화가 좋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라일라와 루이스는 한 눈에 반하게 되고 라일라 아버지로 인해서 헤어지게 되지만 하룻밤의 인연은 라일라에게 아기를 선물한다. 하지만 라일라는 사고로 아기가 죽은 줄로만 알고 음악도 포기한 채 12년을 살게 된다. 루이스도 사랑의 아픔에 음악을 뒤로 한다..


  그 아기는 에반 이라는 이름으로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었다.. 에반 에게는 희망이 있다.. 반드시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그래서 무작정 길을 떠나고 뉴욕으로 가게 된다.. 라일라와 루이스가 사랑했던 그 곳으로..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닌 에반은 길거리 음악가 위저드(로빈 윌리암스)의 눈에 띄어 기타 연주를 하게 된다.. 이 때 에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라일라는 아들을 찾기 위해서 뉴욕으로 향하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잊고 있던 음악과 라일라에 대한 추억이 되살아난 루이스도 다시 밴드를 결성하고 뉴욕에서 공연을 한다..


  에반의 천재성을 알게 된 한 목사님의 도움으로 에반은 어거스트 러쉬(자나가는 차를 보고 위저드가 지어 준 예명)란 이름으로 줄리어드 음대에 다니게 되고, 랩소디를 작곡하여 지휘자로 공연을 하게 된다.. 바로 라일라가 공연하는 그 곳에서..


  에반의 음악을 듣고 그 음악에 끌려서 홀리듯 다가오는 라일라와 루이스는 두 손을 꼭 잡는다.. 에반도 사랑을 느끼듯이 청중 속의 그들을 쳐다 본다..


  루이스와 에반이 광장에서 만나 함께 기타 연주를 하며 마음과 음악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