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이승주20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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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혼자 돌아오던길에

내 앞을 가리는 그림자가 있었어

순간 너인줄알고

'..보고싶었어..'

이렇게 말해버렸지 ,뭐야.

내 앞에 서있던 친구가 당황하더라

'그렇게 보고싶었냐?'

이러고 웃더라

그냥 웃어버렸지 뭐

미친게지, 다 너로 보여

그남자도 저남자도 너만못해

그래서 미치겠어

너랑 너무 다른 방법으로 나를 잡으려고 해

그 방법들이 나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어

가슴이아프고 마음이쓰리고

너에게 이렇게 길들여진게 억울할 정도야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나는건 뭐니

...사랑하긴 했었나봐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배웠는데

 

...love i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