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그런 추억..

박지수2008.01.17
조회59
잊지 못할 그런 추억..

사람들은 아주 가끔 정말 가끔씩

자신들이 살아왔던 추억의상자를 열어보곤한다.

 

마치 지금의 날들이

그때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아니 그때보다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판도라의 상자로 착각하여 상자안속 혹 희망이 들어있지 않을까

자신만의 추억을 상자를 펼친다.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이 추억의 상자속에서는

"희망" 이라는 단어를 찾기 힘들뿐 더러

자신이 생각했던거에 비해 추억들이 상자안에 가득히 안쌓여있어

우리에게 "절망"의 단어를 품게해준다.

 

중학교 첫교복을입은 기억

한국에서의 첫 친구와의 생일파티 기억

첫눈이 내린 기억 

누구를 좋아해본기억

반항한 기억

여자친구와 영화를 본 기억

여행간 기억

 

마치 추억상자는은 헌것을 버리고 새로운 추억을 담듯

마치 유통기간이 끝나면 향수처럼 여운만 남기다 사라지듯

마치 얼마전에 일어난 순간들밖에 없는 

작고 자그만한 상자는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좋은순간들을

모두다 잡아 놓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추억속엔

나에게는,

나 자신에게 있어서는 아주 특별한 그런 추억들이있다.

마치 축억들 중 가장 뜻 깊고 아름답던 그런 순간을 꿈꾸게 하는

왠지 모르게 이 추억만큼은 다른 상자에 넣고싶은 그런마음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들만을 넣을수있는

특별한 추억에 알맞는 특별한상자...

유통기간도 없는

삶이 다하는날까지

그 향기를 낼수있는

그런 추억

 

나에게는 있어 "희망"이라는 단어보다

나의 버팀목이 되주는

그런 추억들을 들쳐보며

또 다른 추억을 잡기위해 이 길을 걷는다.

 

 

어제와 같은 나에게 있어 잊지 못할 그런 추억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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