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에서 열우당이 또 참패했더군.. 아마도 20-30 대 젊은 층 사람들의 지지를 받던 열우당의 개혁정치가, 경제가 나빠지는 결과를 낳아서, 젊은 층이 등 돌린것도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전라도 사람들의 지지도 받고, 서울 사람들의 지지도 받던 열우당이, 반대로 두 계층의 사람들의 미움을 받아서 이기도 하겠다.. 즉 바꿔서 쉽게 말하자면.. 전라도 사람과 서울사람 서로 별로 안 친하니, 잡탕당인 열우당도 덩달아 미운거지.. 한국인 1.5세 교포들이 잘되면 미국인, 한국인으로부터 동시에 지지를 받겠지만, 잘못되면 한국인 미국인에게 동시에 미움받는것 처럼.. 이걸 병살타라고 하나.. 진실을 밝히려다가 사망한 사람들.. 대표적으로 갈릴레오도 있고, 이라크전 취재하다가 죽은 기자들도 있겠고, 넓게 보면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지.. 물론 나의 경우는 내가 나쁜 의도로 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대자보 같다 붙였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의 꿈이 사망 한거지만.. 대학원 시절 대자보 같다 붙인거에 대해서 쓰고, 사람들 반응을 보니까 정말 재미있더군.. 과대표의 그런 행동 배후에는 정씨 성의, 여성 조교가 있었다고 썼더니.. 모든 석,박사 출신 여성들이 도마위에 오르고, 모든 정씨들 또한 도마위에 오르더군.. 그리고 해당사항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정씨하고 모든 정씨는 틀린 것 같은데.. 그 다음에 배후세력으로 지도교수가 의심스럽다고 했더니.. 모든 대학교수들이 도마위에 오르고..그들 또한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교수님하고 모든 교수님은 틀린 것 같은데.. 저번 글엔 전체 자연대 학부생들이 배후세력 일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모든 학사 출신들이 도마위에 오르고..그들 또한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학부생들하고 모든 학부생들은 틀린 것 같은데.. 어쩌면 나는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한 대씩 뺨을 처가면서, 많은 네티즌 들을 상대로 심리실험을 하고있는 건지도 모르지... 쭉 반응를 지켜본 결과,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는 관계없이 자신이 속한 위치에서, 서로 눈치 보아가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비슷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느꼈다.. 이걸 단세포 동물들의 행동방식 이라고 해야하나.. 집단 이기주의라고 해야하나.. 몇주전 뉴스에서 인터넷으로 범행대상의 신용카드번호를 알아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범죄방법을 알려주더군, 16개의 신용카드번호중 4개의 숫자는 공개 되니까. 여러 건의 카드 사용내역을 보고 짜맞추어서. 16자리 모두 알아냈다고 하더군.. 그 범죄 방법을 보도한 뉴스센터 사람들은 전 국민에게 범죄방법을 가르쳐 준 바보들일까? 아니다..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니까 고객들은 조심하고, 대응책을 카드사 관계자들이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겠지... 내가 인터넷 추천수, 조회수 조작법을 공개할려고 했던것도 같은 맥락이다.. 얼마전에 누가 내 글의 추전수를 조작한 적이 몇번 있었다.. 조회수는 150정도 였는데 추천수가 400회가 넘어가서, 그 때부터 한 몇 시간 곰곰히 어떻게 조작했을까를 생각해서 추천수 조작법을 알아 낸거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계속 유리한 입장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비웃어가면서 조작할 것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 당하기만 하겠지.. 그러기에 추천수, 조회수 조작법은 모든 네티즌 앞에서 밝혀져야 하고, 게시판 관리하는 웹 마스터들은, 그 조작을 막는 대응책을 짜야하는 거다.. 그래야 진보가 있는거다.. 심심해서 추전수, 조회수 조작법을 밝히려는게 아니다.. 대학원 때 내가, k대 학과별 커트라인 공개하는 대자보 같다 붙이고, 거기에 내가 학부시절 4년간 다녔던 학과 커트라인 200점 에다가 빨간색으로 언더라인하고, 대학원 때 다녔던 학과 커트라인 점수 203점 에다가 빨간 줄로 언더라인 해놓은 거, 물론 전혀 좋은 의도가 아니었지.. 너희 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스스로 꼬라지 좀 알라고 같다붙인 거지.. 자연대하고 농대하고 점수 차이 별로 안나니까 깨닫고, 자신들이 무척 똑똑한 별종인 듯 착각하는 교만한 행동에서 벗어나라는 뜻에서.. 그리고 결과적으로 자연대생들의 코를 납작하게 꺽어 버렸지.. 안 그러면 자연대생들은 계속 농대생들을 무시 할테니까.. 나도 타 대학 출신으로 대학원 다니면서 무시당했지만, 거기도 나하고 비슷한 처지의 대학원생들이 몇 명 있었다.. 그들도 보니까 나 처럼, 알게 모르게 비슷 비슷하게 무시 당하더군... 그래서 더 내가 히트 받은거고.. 물론 타 학과, 그것도 점수가 좀 높은 학과의 대학원에 진학하면, 거지취급, 바보취급 당할거라는 것 예상하고, 각오하고 간 것이지만.. 마치 시골사람이 서울 상경하면서 서울가면 서울 사람들이 촌닭이라고 무시할거라고 알면서 가는 것처럼.. 백인국가 가면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고 거지취급 당하고, 인종차별 당할것 각오하고 가는 것 처럼.. 하지만 너무 점수에 대해서 잘못알고 게속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구니까, 지도교수 두 명 모두에게 이 방면으로 안 나가겠다고 말하고, 그 학과에서 계속 무시 당하면서 지내는게 싫으니까 대자보 가져다 붙이지, 쥐약 먹었다고, 낯 술 마셨다고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이겠냐고.. 사이버 수사대에 알아 보았더니, 인터넷상에 아무런 상세정보 없이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마치 가명으로 "홍 길동"이 나쁘다고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 아무 의미가 없고, 실명이 거론된 사람은 그 이유로, 자신이 육체적, 정신적, 혹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 될 때 고소가 가능한데, 그 피해가 확실이 그 글 때문에 일어났다는 중거, 예를 들어서, 육체적으로 다쳐서 진단서가 있다 던지, 정신적으로 충격받아서 병원에 입원했다던지, 혹은 장사가 인 되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던지, 혹은 직장에서 짤렸다던지.. 하는 증거가 있어야 하며, 증거가 있다 해도, 그 피해 사실이 인터넷 상의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그 글 때문에 일어났다는 걸 증명 못하면, 고소에서 지게 될뿐 아니라, 무고죄로 맞고소 당해, 재판에 패하면 오히려 거꾸로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하! 법 이란게 그런 거구나... 그래 잘됬다.. 그렇지 않아도 억울했던 대학원 시절에 대해서 쓸려고 하다가 쏘시알 포지션 때문에 못 썼는데, 이젠 모두 포기한 상황에서, 너희들 딱 걸렸어, 앞으로 계속 너희들 실명 거론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볶아먹고, 삶아먹고 지져먹고, 국 끓여 먹고 할테니까 각오해.. "난 이제 죽었다"고 무릎꿃고 손들고 매일 매일 복창해...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이니까, 가장 흥분하던 놈이, 첫번 째 실험실에 같이 있었던 학부생 윤 경홍 이란 녀석이 가장 흥분 하더군.. 윤 경홍은 과의 총무를 보던 녀석인데 엠,티, 가면 사회도 보고 하던 녀석인데, 과대표는 허수아비이고 과 학생들을 전부 윤 경홍이 조종하더군.. 윤 경홍이 한번은 춘천 외곽이 자신의 집인데, 차를 놓쳐서 그러니 하룻밤 만 재워달라고 하길래 재워줬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윤 경홍은 사라지고 생활비 50만원이 든 돈 통이 통째로 사라졌다, 그 날 윤 경홍은 실험실에 출근 하자마자, 거꾸로 자기 좀 보자며 나를 3층하고 4층 사이의 왕래가 뜸한, 으슥한 건물 외곽 계단으로 부르더니, 내 앞에서 담배를 빠끔 빠금 피면서 경멸하는 눈초리로 "형 실험 잘되요?"하고 묻더군, 하지만 눈으로는 "너 우리 학과 계속에 있을려면 입 다물고 있어라"하고 말을 하더군..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면서도 입 다물고 있으라는 거지.. 그 때 그 조교 처럼.. 그 당시만 하더라도, 첫번 째 실험실 여자 대학원생이 실험을 안 가르쳐 주고 나간 후, 혼자서 해매이는 상황이었지만,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은 버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입 다물고 있었다.. 그 정도로 나는 대학원생 이었지만 타학과 출신이라 힘이 없었다.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들 집단에 혼자 가있으면, 억울한 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사람들이 누구 편을 들어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지.. 이성적인 집단 이라면 들어 주겠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집단 폭행 안 당하면 다행이겠지.. 외국인이 한국 땅에서, 혹은 한국인이 외국 땅에서, 기 못피고 살 듯이 나도 그랬다.. 윤 경홍은 학부생이었지만 나보다 힘이 셌다.. 아니 심지어 만 18세의 대학 1학년생도 타학과 출신인 나보다 힘이 더 세었던것 같다.. 그로부터 몇 일 후, 내가 지내는 자취방 창문 밖으로 사람들 목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형사들 이더군... 요 몇 일 사이 계속 여기 주민으로 부터 도난신고가 들어와서 조사 중이라고.. 글쎄 윤 경홍이 내 방에서 50만원 훔쳐간 건 사실이지만, 그 녀석이 계속 이어서 그런 행동을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윤 경홍은 키 163 정도에, 탄탄하고, 안경끼고, 머리가 진갈색 곱슬에다가, 한국인인지 혼종인지 의심이 가게 생긴 녀석인데. 내가 "제 누구니? 되게 잘생겼다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 라고 과대표를 처음 보고 말했을 때, "제가 우리학과 과대표인데, 삼수해서 들어왔고, 돌머리이고, 재수 할 때 쌈질만 하고 돌아 다니던 녀석"이라고 했지.. 내가 대자보 같다 붙히고 한 3일 후, 실험실에서 실험하고 있는데, 전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 학과 여학생이(되게 못 생겼어, 난 못 생긴 애들은 이름도 기억 안 해..) 무슨 큰 일이나 난 것 처럼, 나의 손을 잡아 끌기에 가보았더니, 윤 경홍이가 내 대자보를 뜯어내고, 그 자리에 자신의 다른 대자보를 같다 붙이고 있더군,얼굴이 빨개져서 화내면서. 그 주변에서 몇몇 여학부생들이 왜 내 대자보를 띄냐고 항의하고 있었고... 나보다 학번도, 나이도 세살 어린 윤 경홍이.. 기억나지? 난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나두고 들어왔다.. 잘못을 인정한게 아니고 문제가 커지는게 귀찮아서.. 그리고 사람 관점 차이지만 그게 별로 큰 문제는 아니거든.. 물론 남의 입장 이해 안하고, 자존심만 강한 양아치들에겐 큰 문제 이겠지만.. 그런데 왜 대학원생들은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인 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대부분의 다른 학부생들의 무반응과 마찬가지로...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데 뭐가 문제이냐 하는 시각도 있었겠지만, 학부생들과는 달리 그들은 나하고 같이 매일 얼굴 맞닥 뜨리고 지내니까, 내가 타학과에서 와서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그들 자신이 그 가해자 이기에 죄책감을 느꼈는지 가만히 있더군.. 그렇게 무시당하던 애가 성적표 하나 같다 붙였다고.. 이런 식이지... 대자보 같다 붙이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게 학부생이나 교수보다, 대학원생이였지 ..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는 내가 붙인 대자보에 신경도 안 썼다.. 1달이 지나고, 가을축제도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 지나도록 아무 일 없다가, 개학 후에 그런 하극상이 일어났다.. 두 번째 실험실 대학원생은 나하고 사이가 틀어져서 실험도 안 가르쳐 주는 상황이었지만, 일단 그것이 하극상 이기에 놀라서 옆에와서 서서, 끝까지 떠나지 않고, 과대표가 나갈 때까지 옆에 서 있었던 거였겠지.. 물론 겁먹어서 한 마디도 못하고.. 이 대학원생 입장에선 "나 거기 없었던 걸로 좀 해 줘라.. 그럼 난 뭐가되냐?" 하고 말할수도 있겠지.. 이 대학원생만 생각하면 영화 "신석기 블루스"의 신 석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그 대학원생은 키 165정도에, 마르고, 말을 약간 더듬고, 가수 배철수 처럼 연체동물 처럼 흐느적 거리면서 행동하고, 목소리 톤도 배철수 처럼 탁주같은 로우 톤의 힘 없는 목소리였지.. 다소 어벙했지만, 심성은 참 착했는데.. 나하고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는 실험도 안 가르쳐 주고 그러는 상황에서, 그런 하극상이 일어난 거지.. 그 대학원생의 행동, 잘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였지.. 내가 정말 미웠다면 그런 일이 있어도, 나 몰라라 하고 무관심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일이 있은 후, 가장 먼저 의심이 가서 찾은 녀석이 윤 경홍이였다.. 누가 뒤에서 조종했냐는 내 질문에, 그 녀석 한다는 말 .. (그대로 적는다..) " 아니에요, 그 *끼 혼자서 *랄 한거에요.." 라고 하더군.. 그 때, 속으로 난 윤 경홍에게 그랬다.. 넌 참 여우라고.. 그러고 보니 과대표 이 정훈 혼자서 그런 행동을 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 87학번 대학원생하고 나하고 이 정훈하고 저녁시간에 식당에서 합석하던 날.. 그 식당은 지하에 위치한 다소 큰 식당 이었는데. 내가 잘 생긴 이 정훈에게 흥분해서 이것 저것 뭍다가, 군대 어디갔다 왔냐고 물었더니, 그가 "방위 받았어요.." 라고 했다.. 나는 그 대답에 너무 놀라서, 거의 고함에 가까운 소리로 "방위요?" 라고 소리 질렀는데, 그 때 그 식당 내에서 식사하던 모든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들었고, 그 다음 부터 이 정훈이 자연대생들로 부터 무시의 눈초리에 시달림 당하는걸 종종 목격하고, 나 때문에 고생하는 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해 한 적 있다.. 그렇지 않아도 밖에만 나가면, 수십명의 사람들이 쳐다보는 잘생긴 사람에게, 그건 큰 타격 이었겠지.. 그 때 부터 이 정훈은 나만 마주치면 "너 때문이야" 하는 원망의 시선으로 나를 째려보곤 했지.. 사실 그 때 너무 남자답게 잘 생긴 사람이 방위 출신이라고 해서, 놀라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래서 남의 군벌은 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 알아서도 안 되는 건데.. 많이 알려고 하면 다친다는 교훈을 그 때 얻은 거지.. 그 놈의 현역, 방위는 도대체 왜 만들어 놔서.. 평생 편 갈라서 지지고 볶고, 싸우고, 염병 난리 부르스를 치는지.. 티,비, 인사청문회 보면 저 번, 허 경찰청장도 그렇고, 이 번 교육부 장관도 그렇고, "보충역으로 근무하셨던데..", 네지는 "방위병으로 근무하셨지요?".. 하고 묻는 장면만 녹화되어서, 특종인 양 뉴스에 매 시간마다 꼭꼭 나가고, 그러면 얼마 안가서 그 사람은 무슨 트집이든 잡혀서 그 장관직을 그만 두는 걸 본다.. 트집이야 앙심품고 잡으면 나오는 거고..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있어.. 장관채용 하는데 도대체 군대 어디 갔다온게 무슨 상관인데, 청문회 때 마다 질문하고 그 장면만 녹화해서 계속 방영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 사람 방위 출신이니까 국민 여러분 빨리 트집 잡아서 쫒아 낼 건수 좀 찾아 보세요.." 이거야? 현역 이기주의, 아니지 집단 이기주의의 단면 이겠지.. 단세포 동물들.. 그렇게 쫒겨나간 보충역 출신들이 정치계에만 있는게 아니고, 사회 전반에 깔렸다.. 신체등급 나빠서 보충역으로 근무한게 도대체 무슨 죄인지 모르지만, 할려면 확실히 해야지.. 그러면 여성은 왜 장관으로 기용하고 국회의원으로 뿝는데? 신체를 성하게 보존 못해서 방위받은게 죄라면, 여자의 신체로 태어나서 병역의무를 하지 않은것도 죄라면 죄 인거지.. 아 아니.. 누가 니들보고 째고 나오라고 했냐고.. 그렇게 장애인 아닌 장애인(방위) 손에 쥐여진, 사탕(퇴근)이 부럽고 빼앗고 싶어서, 재대한지 수 십년이 흘러도 방위출신만 보면 계속 비아냥 거리고, 사회에서 도태시키고 싶어하는 것은 무슨 싸이코로지 일까? 보상심리? 그러나, 깊게 생각해보면, 방위나 현역이나 모두 국방의 의무 앞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똑같은 피해자 일 뿐일텐데, 누가 누굴 보상해 준단 말인가.. 보상받고 싶으면, 국방의무로 아무 피해를 입지않은 여성에게 보상받아야 하는게 이치 아닐까 생각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 과대표에게 내가 돌려줄 건 빰 한대 뿐이다.. 과학자의 꿈은 내 스스로 포기 한 거니까.. 실제로 내가 꿈을 포기하게 만든데 참 많은 역활을 한 사람은, 과대표가 아니고 대학원생 들이지.. 난 10년전에 빰 한 대 맞은게 억울한게 아니다.. 난 네티즌 앞에서 내가 한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은거다.. 물론 내가 먼저 과대표에게 대자보 붙여서 미안 하다고 사과 했지만, 그 사과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사과한게 아니고, 너가 그 정도로 옹졸한 사람인줄 모르고, 너를 너무 과대 평가해서 미안하다는 의미로 한 사과이다.. ---과학은 진실을 밝히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대자보 같다붙인 나의 행동..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나쁜 의도로 붙였지만, 다른 한편으론 과학하는 마음으로 같다 붙였다고 나는 아직도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뺨 맞을 정도로 심각한 잘못은 아니다.. 그러길래 돌머리들이 왜 컴퓨터인 척 내 앞에서 잘난 척 하냐고.. 그것도 말도 행동도 조심해야할 타 대학 출신 앞에서.. 입장봐꿔 생각해봐, 무좀 고치러 갔다가, 취직자리 구걸하러 온 거지취급 당하면, 너네 기분 좋겠냐고.. 거기 계속 있고 싶겠냐고.. 게다가 203점 짜리 학과 졸업장 따러 왔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
진실을 밝히려다 사망한 사람들...
보궐선거에서 열우당이 또 참패했더군..
아마도 20-30 대 젊은 층 사람들의 지지를 받던 열우당의 개혁정치가, 경제가 나빠지는
결과를 낳아서, 젊은 층이 등 돌린것도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전라도 사람들의
지지도 받고, 서울 사람들의 지지도 받던 열우당이, 반대로 두 계층의 사람들의 미움을
받아서 이기도 하겠다.. 즉 바꿔서 쉽게 말하자면..
전라도 사람과 서울사람 서로 별로 안 친하니, 잡탕당인 열우당도 덩달아 미운거지..
한국인 1.5세 교포들이 잘되면 미국인, 한국인으로부터 동시에 지지를 받겠지만,
잘못되면 한국인 미국인에게 동시에 미움받는것 처럼.. 이걸 병살타라고 하나..
진실을 밝히려다가 사망한 사람들.. 대표적으로 갈릴레오도 있고, 이라크전 취재하다가
죽은 기자들도 있겠고, 넓게 보면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지..
물론 나의 경우는 내가 나쁜 의도로 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대자보 같다 붙였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의 꿈이 사망 한거지만..
대학원 시절 대자보 같다 붙인거에 대해서 쓰고, 사람들 반응을 보니까 정말 재미있더군..
과대표의 그런 행동 배후에는 정씨 성의, 여성 조교가 있었다고 썼더니..
모든 석,박사 출신 여성들이 도마위에 오르고, 모든 정씨들 또한 도마위에 오르더군..
그리고 해당사항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정씨하고 모든 정씨는 틀린 것 같은데..
그 다음에 배후세력으로 지도교수가 의심스럽다고 했더니.. 모든 대학교수들이 도마위에
오르고..그들 또한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교수님하고 모든 교수님은 틀린 것 같은데..
저번 글엔 전체 자연대 학부생들이 배후세력 일지도 모른다고 했더니.. 모든 학사 출신들이
도마위에 오르고..그들 또한 자신들을 합리화 시키기위한 역심리로 나를 비하하고,
미워하고.. 그 학부생들하고 모든 학부생들은 틀린 것 같은데..
어쩌면 나는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한 대씩 뺨을 처가면서, 많은 네티즌 들을 상대로
심리실험을 하고있는 건지도 모르지...
쭉 반응를 지켜본 결과,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는 관계없이 자신이 속한 위치에서,
서로 눈치 보아가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비슷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느꼈다..
이걸 단세포 동물들의 행동방식 이라고 해야하나.. 집단 이기주의라고 해야하나..
몇주전 뉴스에서 인터넷으로 범행대상의 신용카드번호를 알아내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범죄방법을 알려주더군, 16개의 신용카드번호중 4개의 숫자는 공개 되니까. 여러 건의
카드 사용내역을 보고 짜맞추어서. 16자리 모두 알아냈다고 하더군..
그 범죄 방법을 보도한 뉴스센터 사람들은 전 국민에게 범죄방법을 가르쳐 준 바보들일까?
아니다..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니까 고객들은 조심하고, 대응책을 카드사 관계자들이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겠지...
내가 인터넷 추천수, 조회수 조작법을 공개할려고 했던것도 같은 맥락이다..
얼마전에 누가 내 글의 추전수를 조작한 적이 몇번 있었다..
조회수는 150정도 였는데 추천수가 400회가 넘어가서, 그 때부터 한 몇 시간 곰곰히
어떻게 조작했을까를 생각해서 추천수 조작법을 알아 낸거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계속 유리한 입장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비웃어가면서 조작할 것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 당하기만 하겠지.. 그러기에 추천수, 조회수 조작법은 모든 네티즌
앞에서 밝혀져야 하고, 게시판 관리하는 웹 마스터들은, 그 조작을 막는 대응책을 짜야하는
거다.. 그래야 진보가 있는거다.. 심심해서 추전수, 조회수 조작법을 밝히려는게 아니다..
대학원 때 내가, k대 학과별 커트라인 공개하는 대자보 같다 붙이고, 거기에 내가 학부시절
4년간 다녔던 학과 커트라인 200점 에다가 빨간색으로 언더라인하고, 대학원 때 다녔던
학과 커트라인 점수 203점 에다가 빨간 줄로 언더라인 해놓은 거, 물론 전혀 좋은 의도가
아니었지.. 너희 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스스로 꼬라지 좀 알라고 같다붙인 거지..
자연대하고 농대하고 점수 차이 별로 안나니까 깨닫고, 자신들이 무척 똑똑한 별종인 듯
착각하는 교만한 행동에서 벗어나라는 뜻에서.. 그리고 결과적으로 자연대생들의 코를
납작하게 꺽어 버렸지.. 안 그러면 자연대생들은 계속 농대생들을 무시 할테니까..
나도 타 대학 출신으로 대학원 다니면서 무시당했지만, 거기도 나하고 비슷한 처지의
대학원생들이 몇 명 있었다.. 그들도 보니까 나 처럼, 알게 모르게 비슷 비슷하게 무시
당하더군... 그래서 더 내가 히트 받은거고..
물론 타 학과, 그것도 점수가 좀 높은 학과의 대학원에 진학하면, 거지취급, 바보취급
당할거라는 것 예상하고, 각오하고 간 것이지만..
마치 시골사람이 서울 상경하면서 서울가면 서울 사람들이 촌닭이라고 무시할거라고 알면서
가는 것처럼.. 백인국가 가면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고 거지취급 당하고, 인종차별 당할것
각오하고 가는 것 처럼.. 하지만 너무 점수에 대해서 잘못알고 게속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구니까, 지도교수 두 명 모두에게 이 방면으로 안 나가겠다고 말하고, 그 학과에서
계속 무시 당하면서 지내는게 싫으니까 대자보 가져다 붙이지, 쥐약 먹었다고,
낯 술 마셨다고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이겠냐고..
사이버 수사대에 알아 보았더니, 인터넷상에 아무런 상세정보 없이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마치 가명으로 "홍 길동"이 나쁘다고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 아무 의미가 없고, 실명이
거론된 사람은 그 이유로, 자신이 육체적, 정신적, 혹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
될 때 고소가 가능한데, 그 피해가 확실이 그 글 때문에 일어났다는 중거, 예를 들어서,
육체적으로 다쳐서 진단서가 있다 던지, 정신적으로 충격받아서 병원에 입원했다던지,
혹은 장사가 인 되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던지, 혹은 직장에서 짤렸다던지.. 하는
증거가 있어야 하며, 증거가 있다 해도, 그 피해 사실이 인터넷 상의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그 글 때문에 일어났다는 걸 증명 못하면, 고소에서 지게 될뿐 아니라, 무고죄로
맞고소 당해, 재판에 패하면 오히려 거꾸로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하! 법 이란게 그런 거구나... 그래 잘됬다.. 그렇지 않아도 억울했던 대학원 시절에
대해서 쓸려고 하다가 쏘시알 포지션 때문에 못 썼는데, 이젠 모두 포기한 상황에서,
너희들 딱 걸렸어, 앞으로 계속 너희들 실명 거론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볶아먹고, 삶아먹고
지져먹고, 국 끓여 먹고 할테니까 각오해..
"난 이제 죽었다"고 무릎꿃고 손들고 매일 매일 복창해...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이니까, 가장 흥분하던 놈이, 첫번 째 실험실에 같이 있었던 학부생
윤 경홍 이란 녀석이 가장 흥분 하더군..
윤 경홍은 과의 총무를 보던 녀석인데 엠,티, 가면 사회도 보고 하던 녀석인데, 과대표는
허수아비이고 과 학생들을 전부 윤 경홍이 조종하더군..
윤 경홍이 한번은 춘천 외곽이 자신의 집인데, 차를 놓쳐서 그러니 하룻밤 만 재워달라고
하길래 재워줬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윤 경홍은 사라지고 생활비 50만원이 든 돈 통이
통째로 사라졌다, 그 날 윤 경홍은 실험실에 출근 하자마자, 거꾸로 자기 좀 보자며 나를
3층하고 4층 사이의 왕래가 뜸한, 으슥한 건물 외곽 계단으로 부르더니, 내 앞에서 담배를
빠끔 빠금 피면서 경멸하는 눈초리로 "형 실험 잘되요?"하고 묻더군, 하지만 눈으로는
"너 우리 학과 계속에 있을려면 입 다물고 있어라"하고 말을 하더군..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면서도 입 다물고 있으라는 거지.. 그 때 그 조교 처럼..
그 당시만 하더라도, 첫번 째 실험실 여자 대학원생이 실험을 안 가르쳐 주고 나간 후,
혼자서 해매이는 상황이었지만,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은 버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입 다물고 있었다.. 그 정도로 나는 대학원생 이었지만 타학과 출신이라 힘이
없었다.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들 집단에 혼자 가있으면, 억울한 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사람들이 누구 편을 들어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지.. 이성적인 집단 이라면 들어 주겠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집단 폭행 안 당하면 다행이겠지..
외국인이 한국 땅에서, 혹은 한국인이 외국 땅에서, 기 못피고 살 듯이 나도 그랬다..
윤 경홍은 학부생이었지만 나보다 힘이 셌다..
아니 심지어 만 18세의 대학 1학년생도 타학과 출신인 나보다 힘이 더 세었던것 같다..
그로부터 몇 일 후, 내가 지내는 자취방 창문 밖으로 사람들 목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형사들 이더군...
요 몇 일 사이 계속 여기 주민으로 부터 도난신고가 들어와서 조사 중이라고..
글쎄 윤 경홍이 내 방에서 50만원 훔쳐간 건 사실이지만, 그 녀석이 계속 이어서 그런
행동을 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윤 경홍은 키 163 정도에, 탄탄하고, 안경끼고, 머리가 진갈색 곱슬에다가, 한국인인지
혼종인지 의심이 가게 생긴 녀석인데. 내가 "제 누구니? 되게 잘생겼다 영화배우 해도
되겠다" 라고 과대표를 처음 보고 말했을 때, "제가 우리학과 과대표인데, 삼수해서
들어왔고, 돌머리이고, 재수 할 때 쌈질만 하고 돌아 다니던 녀석"이라고 했지..
내가 대자보 같다 붙히고 한 3일 후, 실험실에서 실험하고 있는데, 전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 학과 여학생이(되게 못 생겼어, 난 못 생긴 애들은 이름도 기억 안 해..)
무슨 큰 일이나 난 것 처럼, 나의 손을 잡아 끌기에 가보았더니, 윤 경홍이가 내 대자보를
뜯어내고, 그 자리에 자신의 다른 대자보를 같다 붙이고 있더군,얼굴이 빨개져서 화내면서.
그 주변에서 몇몇 여학부생들이 왜 내 대자보를 띄냐고 항의하고 있었고...
나보다 학번도, 나이도 세살 어린 윤 경홍이.. 기억나지?
난 아무 말도 하지않고 그냥 나두고 들어왔다.. 잘못을 인정한게 아니고 문제가
커지는게 귀찮아서.. 그리고 사람 관점 차이지만 그게 별로 큰 문제는 아니거든..
물론 남의 입장 이해 안하고, 자존심만 강한 양아치들에겐 큰 문제 이겠지만..
그런데 왜 대학원생들은 내가 대자보 같다 붙인 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을까..
대부분의 다른 학부생들의 무반응과 마찬가지로...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데 뭐가 문제이냐 하는 시각도 있었겠지만, 학부생들과는 달리
그들은 나하고 같이 매일 얼굴 맞닥 뜨리고 지내니까, 내가 타학과에서 와서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그들 자신이 그 가해자 이기에 죄책감을 느꼈는지 가만히 있더군..
그렇게 무시당하던 애가 성적표 하나 같다 붙였다고.. 이런 식이지...
대자보 같다 붙이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게 학부생이나 교수보다, 대학원생이였지 ..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는 내가 붙인 대자보에 신경도 안 썼다..
1달이 지나고, 가을축제도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 지나도록 아무 일 없다가, 개학 후에
그런 하극상이 일어났다.. 두 번째 실험실 대학원생은 나하고 사이가 틀어져서 실험도
안 가르쳐 주는 상황이었지만, 일단 그것이 하극상 이기에 놀라서 옆에와서 서서, 끝까지
떠나지 않고, 과대표가 나갈 때까지 옆에 서 있었던 거였겠지..
물론 겁먹어서 한 마디도 못하고.. 이 대학원생 입장에선 "나 거기 없었던 걸로 좀
해 줘라.. 그럼 난 뭐가되냐?" 하고 말할수도 있겠지..
이 대학원생만 생각하면 영화 "신석기 블루스"의 신 석기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그 대학원생은 키 165정도에, 마르고, 말을 약간 더듬고, 가수 배철수 처럼 연체동물 처럼
흐느적 거리면서 행동하고, 목소리 톤도 배철수 처럼 탁주같은 로우 톤의 힘 없는
목소리였지.. 다소 어벙했지만, 심성은 참 착했는데..
나하고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는 실험도 안 가르쳐 주고 그러는 상황에서, 그런 하극상이
일어난 거지.. 그 대학원생의 행동, 잘 이해가 안 가는 행동이였지..
내가 정말 미웠다면 그런 일이 있어도, 나 몰라라 하고 무관심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일이 있은 후, 가장 먼저 의심이 가서 찾은 녀석이 윤 경홍이였다..
누가 뒤에서 조종했냐는 내 질문에, 그 녀석 한다는 말 .. (그대로 적는다..)
" 아니에요, 그 *끼 혼자서 *랄 한거에요.." 라고 하더군..
그 때, 속으로 난 윤 경홍에게 그랬다.. 넌 참 여우라고..
그러고 보니 과대표 이 정훈 혼자서 그런 행동을 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 87학번 대학원생하고 나하고 이 정훈하고 저녁시간에 식당에서 합석하던 날..
그 식당은 지하에 위치한 다소 큰 식당 이었는데. 내가 잘 생긴 이 정훈에게 흥분해서
이것 저것 뭍다가, 군대 어디갔다 왔냐고 물었더니, 그가 "방위 받았어요.." 라고 했다..
나는 그 대답에 너무 놀라서, 거의 고함에 가까운 소리로 "방위요?" 라고 소리 질렀는데,
그 때 그 식당 내에서 식사하던 모든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들었고, 그 다음 부터 이 정훈이
자연대생들로 부터 무시의 눈초리에 시달림 당하는걸 종종 목격하고, 나 때문에 고생하는
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해 한 적 있다.. 그렇지 않아도 밖에만 나가면, 수십명의 사람들이
쳐다보는 잘생긴 사람에게, 그건 큰 타격 이었겠지..
그 때 부터 이 정훈은 나만 마주치면 "너 때문이야" 하는 원망의 시선으로 나를
째려보곤 했지.. 사실 그 때 너무 남자답게 잘 생긴 사람이 방위 출신이라고 해서, 놀라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래서 남의 군벌은 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 알아서도 안 되는 건데..
많이 알려고 하면 다친다는 교훈을 그 때 얻은 거지..
그 놈의 현역, 방위는 도대체 왜 만들어 놔서..
평생 편 갈라서 지지고 볶고, 싸우고, 염병 난리 부르스를 치는지..
티,비, 인사청문회 보면 저 번, 허 경찰청장도 그렇고, 이 번 교육부 장관도 그렇고,
"보충역으로 근무하셨던데..", 네지는 "방위병으로 근무하셨지요?".. 하고 묻는 장면만
녹화되어서, 특종인 양 뉴스에 매 시간마다 꼭꼭 나가고, 그러면 얼마 안가서 그 사람은
무슨 트집이든 잡혀서 그 장관직을 그만 두는 걸 본다..
트집이야 앙심품고 잡으면 나오는 거고..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있어..
장관채용 하는데 도대체 군대 어디 갔다온게 무슨 상관인데, 청문회 때 마다 질문하고
그 장면만 녹화해서 계속 방영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 사람 방위 출신이니까 국민 여러분 빨리 트집 잡아서 쫒아 낼 건수 좀 찾아 보세요.."
이거야? 현역 이기주의, 아니지 집단 이기주의의 단면 이겠지.. 단세포 동물들..
그렇게 쫒겨나간 보충역 출신들이 정치계에만 있는게 아니고, 사회 전반에 깔렸다..
신체등급 나빠서 보충역으로 근무한게 도대체 무슨 죄인지 모르지만, 할려면 확실히
해야지.. 그러면 여성은 왜 장관으로 기용하고 국회의원으로 뿝는데?
신체를 성하게 보존 못해서 방위받은게 죄라면, 여자의 신체로 태어나서 병역의무를
하지 않은것도 죄라면 죄 인거지.. 아 아니.. 누가 니들보고 째고 나오라고 했냐고..
그렇게 장애인 아닌 장애인(방위) 손에 쥐여진, 사탕(퇴근)이 부럽고 빼앗고 싶어서,
재대한지 수 십년이 흘러도 방위출신만 보면 계속 비아냥 거리고, 사회에서 도태시키고
싶어하는 것은 무슨 싸이코로지 일까? 보상심리?
그러나, 깊게 생각해보면, 방위나 현역이나 모두 국방의 의무 앞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똑같은 피해자 일 뿐일텐데, 누가 누굴 보상해 준단 말인가..
보상받고 싶으면, 국방의무로 아무 피해를 입지않은 여성에게 보상받아야 하는게 이치
아닐까 생각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 과대표에게 내가 돌려줄 건 빰 한대 뿐이다..
과학자의 꿈은 내 스스로 포기 한 거니까..
실제로 내가 꿈을 포기하게 만든데 참 많은 역활을 한 사람은, 과대표가 아니고 대학원생
들이지.. 난 10년전에 빰 한 대 맞은게 억울한게 아니다..
난 네티즌 앞에서 내가 한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은거다..
물론 내가 먼저 과대표에게 대자보 붙여서 미안 하다고 사과 했지만, 그 사과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사과한게 아니고, 너가 그 정도로 옹졸한 사람인줄 모르고,
너를 너무 과대 평가해서 미안하다는 의미로 한 사과이다..
---과학은 진실을 밝히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대자보 같다붙인 나의 행동..자연대생들 엿 먹으라고 나쁜 의도로 붙였지만,
다른 한편으론 과학하는 마음으로 같다 붙였다고 나는 아직도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뺨 맞을 정도로 심각한 잘못은 아니다..
그러길래 돌머리들이 왜 컴퓨터인 척 내 앞에서 잘난 척 하냐고..
그것도 말도 행동도 조심해야할 타 대학 출신 앞에서..
입장봐꿔 생각해봐, 무좀 고치러 갔다가, 취직자리 구걸하러 온
거지취급 당하면, 너네 기분 좋겠냐고.. 거기 계속 있고 싶겠냐고..
게다가 203점 짜리 학과 졸업장 따러 왔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