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녀’ 먹거리 콩이 뜬다

서울하늘치과의원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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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녀’ 먹거리 콩이 뜬다

 

날씬녀’ 먹거리 콩이 뜬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구조를 가진 이소플라본, 살찔 부담 없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노출의 계절 여름, 식이섬유까지 풍부한 콩에 S라인·V라인을 선망하는 여성의 눈길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 이러한 콩이 날씬녀를 위한 간식으로 새롭고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콩을 이용한 생식용 두부부터 아이스크림, 다이어트 바까지 콩을 이용한 웰빙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것.

테이크아웃용 생식 두부

콩을 주원료로 한 대표 제품은 두부. 최근 풀무원이 선보인 ‘숨두부’는 떠먹는 생식용 제품으로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반원 모양의 반투명한 컵 용기에 담아 휴대가 간편한 테이크아웃형 제품으로 200g 제품 한 개에 110㎉로,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식은 물론 아침 식사 대용,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풀무원의 마케팅본부 김성모 두부 PM은 “최근 두부를 건강을 위한 웰빙 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숨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기린의 식물성 아이스크림 ‘포미’는 기린이 콩을 이용한 특수 원료를 일본과 공동 연구해 100%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든 제품으로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을 재현했다. 유기농 콩 아이스크림 전문점 퓨얼리 데카던트는 유기농 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인공색소, 인공 첨가물을 쓰지 않고 100% 천연원료와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해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3분의 1 수준의 칼로리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원료 차별화로 웰빙 공략

동아오츠카가 최근 선보인 ‘소이 조이’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콩(대두)과 드라이 후르츠만을 주원료로 만든 아침대용 영양식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워 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트랜스지방 제로의 식품으로, 소량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몸에 좋은 콩으로 만들어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이 밖에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도 두유를 원료로 하는 ‘소이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소디프B&F의 ‘디츠33’은 대두의 식이섬유와 곤약을 주원료로 하는 웰빙 식품으로 샐러드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원료부터 차별화하려는 노력이 많아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콩·쌀·인삼 등 건강을 위한 웰빙 원료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