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더 어려보이는' 5가지 패션 아이템

굿존GoodZone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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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더 어려보이는' 5가지 패션 아이템 세계일보|기사입력 2008-01-09 14:24 |최종수정2008-01-09 18:27 기사원문보기 '5년 더 어려보이는' 5가지 패션 아이템[세계닷컴] "또 한살 먹었네" 새 해를 맞이하여 저마다 희망이 가득 담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느라 연초는 늘 활기차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는 연초에 꼭 등장하는 필수 계획. 

몇 해 전부터 불고 있는 ‘동안 열풍’을 타고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사실 다이어트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성공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낙담하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세월을 비켜가기 위한 ‘패션 전략’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원피스(One-piece)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인 원피스는 너무 무거운 느낌의 정장풍보다는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의 소재와 무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 시즌에는 계절을 인식하지 않은 쉬폰 소재 등 가벼운 느낌의 원피스가 인기다. 

쉬폰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대담하고 화려한 무늬가 대부분이어서 밝고 화사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안성맞춤. 쉬폰 원피스에 컬러풀한 스타킹을 함께 매치하면 훨씬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면이나 울소재의 원피스의 경우 화사해 보이려고 지나치게 화려한 무늬나 레이스와 같은 장식이 두드러진 것은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컬러믹스가 과감하거나 심플한 디테일로 강조 포인트를 한 곳에 둔 스타일을 고르도록 한다. 컬러나 디자인이 심플할 경우 함께 코디하는 머플러나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화사하게 연출하면 된다.

좀 더 앳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미니 드레스도 추천할 만 하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미니 드레스에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를 매치하면 캐쥬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데, 미니 드레스는 길이가 짧을수록 더 어리고 귀여워 보인다. 

그러나 너무 짧은 길이가 부담스럽거나 다리에 자신이 없다면 크롭팬츠에 롱부츠를 신어 다리를 커버하는 것도 방법. 또 좀 더 과감하게 부티 부츠(발목 아래까지 오는 짧은 부츠)를 매치한다면 나이를 잊은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다.

크롭 팬츠(Cropped Pants)

크롭 팬츠는 무릎과 발목 사이 5~8부 길이의 바지를 의미하는데 이런 스타일의 바지는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겨울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최근 들어 가장 선호하는 겨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또 입었을 때 몸매를 보다 슬림하게 연출해주기 때문에 스키니 바지나 레깅스가 다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가장 알맞은 바지다. 

크롭 팬츠에 길이가 긴 니트나 조끼를 함께 매치하면 심플하고 단정하면서도 한껏 멋을 낸 것처럼 세련되어 보인다. 이렇듯 다양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기본형 크롭 팬츠는 올해 10년 더 젊어지기 위한 필수 아이템임을 명심하자.

청바지(Jean)

'5년 더 어려보이는' 5가지 패션 아이템청바지는 인기가 식지 않는 베스트 패션 아이템이자 ‘젊음의 상징’이다. 청바지는 활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캐쥬얼하고 스포티한 느낌부터 정장풍의 세련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출퇴근 복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도전하기 가장 쉬운 아이템이기도 하다.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스키니 진에 플랫슈즈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코디법에 과감히 도전해 볼만 하지만, 다소 부담스럽다면 몸에 적당하게 피트되어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청바지를 선택하도록 한다. 또 밑 위 길이가 너무 길거나 통이 넓은 청바지는 자칫 배가 나와 보이거나 다리를 짧아 보일 수 있으니, 몸매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허벅지 부분에 워싱이 예쁘게 빠진 부츠컷 청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츠컷 청바지는 다리가 가장 길고 날씬해 보이기 때문. 

청바지는 집에서 입다 나온 듯한 티셔츠나 앞이 두툼하고 코가 둥근 운동화 등과 매치할 경우 자칫 초라해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청바지를 입을 때에는 경쾌한 느낌의 스니커즈나 스타일에 따라서 하이힐을 신는 것이 좋다. 늘어진 티셔츠나 둔한 운동화 대신 정장 재킷이나 롱 부츠와 매치하는 것도 하는 것만으로도 한층 젊어진 스타일의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빅 백(Big Bag)

트렌드세터로 불리며 전 세계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는 헐리웃 여배우들의 사진을 보면 대부분 빅 사이즈 가방을 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It bag’으로 통하며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빅 사이즈 가방은 이제 스타일을 살려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파티복이나 원피스에 어울리는 파우치나 토트백이 아닌 어깨에 맨 작고 낡은 핸드백은 딱딱하고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이제 과감히 벗어버리고 나만을 위한 특별한 빅 백에 도전해보자.   

큰 가방은 수납 공간이 많아 유용할 뿐 아니라 컬러나 디자인을 꼼꼼히 체크해 선택해두면 어느 옷차림에나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크기가 크기 때문에 꼭 가죽이 아니더라도 캔버스나 PVC 소재 등의 얇고 가벼운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 컬러가 대부분 모노톤이라면 포인트가 되는 과감한 컬러를 선택하는 좋은데, 이 때 원색이더라도 너무 밝은 것보다는 톤다운된 컬러를 고르는 것이 어느 옷에나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액세서리(Accessary)

액세서리는 밋밋한 옷차림에 화사함을 선사하는 가장 마법 같은 아이템이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커다란 크기의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을 주렁주렁 착용할 경우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네크라인이 파인 옷에는 심플한 목걸이, 롱니트에는 과감한 벨트 등 한 가지에만 포인트를 두는 것이 좋은데 디자인은 되도록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크기나 여러 색상이 섞인 화려한 액세서리는 나이도 들어 보일 뿐 아니라 부담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 

또 스카프나 머플러는 꽃무늬나 페이즐리 무늬 보다는 밝은 컬러의 솔리드나 스트라이프 등 좀 더 경쾌해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하도록 한다. 여성의류 쇼핑몰 온홀리데이의 김민서 MD는 “나이가 들면 자칫 초라해 보일 수 있는 컬러나 펑퍼짐한 몸매를 강조하는 박시한 옷은 피하고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주어 밝고 화사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