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뵹뵹뵹2006.08.02
조회80,828

나갔다 들어오니까 리플이 더 많아졌네요~;
흠..저보고 그 친구 속사정 모르면서 뭐라한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요 ..
그 친구랑 카페에서 얘기하면서 저보고
돈많이 번다고 자랑했어요~
이번달에 얼마 벌었다면서 자랑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저는 돈을 안버니까 무시하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리구요 동대문에서 저희 집까지 가는 버스 없었구요~
그 친구도 동대문에서 그 친구 집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서
지하철을 타야했습니다~
지하철 두번 못찍는거 아시잖습니까 =_=;;

친구사이에 쪼잔하다고 그러는분들도 많은데~
그럼 그분들은 친구가 항상 돈을 안가져오면
다 내 줄수있는 형편인가 보네요~
14000원이 껌값인가 보죠?


방금 그 친구한테 전화왔어요
다음주에 만나자고 -_-;
다음주에는 오백원 들고 나올까봐 겁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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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톡이되었네요;;

흠..어떤분들은 제가 옷을 사는데 같이 따라가는거니까
제가 밥을 사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
분명히 그 친구는 1시간10분이 늦었구..
저 혼자 쇼핑을 다했습니다 -_-;;
그리고 그 친구는 천원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말하지도 않고 비싼 카페를 골라서 들어갔구요~..
같이 놀자구 만난건데..=_=
논다는게 제가 돈을 다 낸다는걸로 들렸나봐요~

그리고 전 약속시간 잘 지키는 편이고
밑에 글을 보면 알수있듯이..
저는 더치페이를 합니다! 항상 얻어먹고 다니지만은 않아요~
저는 얻어먹으면 불편해서 제가 많이 사는편이에요..
전 남자친구도없고 =_=;;
친구들과 남자친구를 차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어쨋든 ㅎㅎ 리플들 읽어보니까 재미있네요..
앞으로 그런 친구는 만나는걸 피해야겠어요~..
저도 남에게 그런 친구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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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제가 옷을 사러 동대문엘 갔더랬죠~ 
동대문에 가기 전에 동대문 근처에사는 
남자   친구가 있어서 동대문에 가기 며칠전에
같이 쇼핑가자고 연락했죠~

평소에 만날때 잘 늦던애라..
"너 오늘 늦지마~ 알겠지?"
이렇게 문자를 보냈죠
"걱정마~ 안늦어~ㅋㅋ"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이런식의 문자를 받고..

안심을 하고 몇시간뒤에 그 아이를 기다렸죠..

약속시간이 되었는데 왜 안나타나는건지..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전화를 했드랬죠!
"어디야!!"
"미안..나 이제 출발헀어"
"=_=...."
"금방갈께"
"알겠어 빨리왕"

이렇게 하고 약 30분을 기다렸는데도 보이지 않던 그 친구..
문자를 했죠
"어딘데 아직도 안왔어?"
"미안 좀 늦네 ㅜㅜ.. 조금만 더 기다려죠 다 왔어"

이렇게 답장이 오고..
기다리다가 너무 짜증나서 그냥 혼자서 쇼핑을 다 해버렸습니다..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쇼핑을 다하고 또 기다렸죠..
약속시간이 지난지 1시간10분정도 됐을까
그때 나타나는 그 친구 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그날 정말 미치도록 더운 날씨였죠..

쇼핑도 혼자 다했고..더우니까 뭐 시원한거라도 먹으러 가자고했죠
알겠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아는 카페가 있다고 가자고해서 갔죠~
갔는데...아주 비싼 카페였죠..
흠..우리는..2개의 비싼..음료를 시키고..
얘기도 많이하고 오랫만에 좀 웃고..
한 1시간반후에 이제 계산을 하고 나가려고했죠~

나: " 우리 더치페이하자~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

그아이:" 나 천원밖에 없는데.. "

나: " -_-... 그럼 천원 나 줘 계산하는데 천원 모자라 "
(그때 약 만오천원 정도 나왔는데..그때 제가 만사천원정도 있었습니다
만사천원이랑 교통카드 이렇게 밖에 없었는데..
그아이에게 천원을 빌리지 않았으면 돈을 못냈죠..=_=;;)

천원을 주더군요..결국엔..제 돈으로 그 비싼걸.. 다 냈습니다..
1시간10분이나 늦은 이아이 뻔뻔했죠..

이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자기는 집에 못간답니다..
왜냐고 물으니까 천원이 전부였다고..
지하철비도 버스값도 없답니다..

=_=...저보고 교통카드에서 돈좀 빼자고 하더군요
그래서..편의점을 찾아 30분을 헤맸는데..
결국엔 못찾고 돈도 못뺐죠~..

그래서 저는 집에가고 얘는 집으로 걸어갔답니다..

아니..제가 옷을 산다고해서 돈을 안들고 나온거..
이해합니다..이해하는데
천원은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솔직히 오랫만에 만나니까 같이 뭐좀 먹고 놀자구
그렇게 얘기도 했었는데
천원들고 나온거면 자기 차비만 있고
나보고 모든 돈을 다 대라는거 아닌가요??

그 친구 나이에비해 돈을 많이 법니다
저는 전공을 공부하고 연습하고있어서 돈을 못법니다
돈도 많이 벌면서..천원만 딸랑 들고오고...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저는 더치페이를 하는편입니다
상대방이 영화를 보여주면 저는 밥을 사고 그러는 편인데..
얘는 전부터 얻어먹기식이라
정말 짜증나네요
저한테 빌려간것도 있고 그것도 안갖다 주고
어떻게할까요 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


그리고요 참고로 남자 친구..애인이란 소리가 아니라
친구라는 소리입니다..

 

천원들고 날 만나러온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