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룩주룩(淚そうそう)

채규옥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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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룩주룩(淚そうそう)

淚そうそう(나다 소우소우)

일본어로 읽었을땐 어감이 이상하지 않았는데, 번역된 제목은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ㅎㅎ

 

동생을 너무나 끔찍히 아끼고, 동생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오빠 요타로(츠마부키 사토시)

 

그런 오빠에게 자신이 짐이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러운 여동생 카오루(나가사와 마사미)

 

[명대사]

涙が出そうになったらさ、こうすんだ。

나미다가 다소우니 낫따라사,코오난다.

(눈물이 나올 것 같으면 이렇게 하는 거야)

そうすると涙が出なくなるって母さん教えてくれた。

소오스루토 나미다가 데나쿠나룻떼 오카상 오시에떼쿠레따

(그렇게 하면 눈물이 안나온다고 엄마가 가르쳐줬어.)

 

 

요타로가 남긴 편지 중에서...

 

その日を楽しみに、俺も頑張ります。

소노히오다노시미니, 오레모 간바리마스.

(그날은 기다리며, 나도 힘낼게)

そしていつかきっとデッカイ店を出すぞ! なんてな~

소시떼이쯔카 킷또 뎃카이미세오다스조! 난떼나

(그리고 언젠가 꼭 엄청큰 가게를 낼꺼야!   뭐라나~ㅋㅋ)

体に気をつけて、勉強頑張れよ。

카라다니 키오쯔케떼, 벵꾜 간바레요.

(건강잘챙기고, 공부 열심히해.)

 

にーにーより

니니요리

(오빠가.)

 

니니(にーにー)는 오키나와 사투리로 "오빠"라는 뜻.. (도쿄에서는 오니상, 오니짱)

 

 

한국 영화처럼 눈물을 쥐어짤 정도로 슬프게 만들지 않아서,,

대다수의 한국 관객들은 "도대체 어디서 울라는 거야?" 라고 했다고 한다.

꼭 가슴을 후벼팔 정도의 슬픔은 없더라도, 그 감동을 느끼기에 더없이 충분하지 않았나?? ^^;;;